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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것이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는 것에대해서는 저역시 공감하지만,
콘서트만이 그 이유였다는 것은 비공감합니다.
길이 무도에 들어오고 좋은 소리와 이미지를 얻었을까요 나쁜 소리와 이미지를 얻었을까요.
무도 팬들이라면 다 알껍니다. 항상 부정적인 인상과 부정적인 코멘트만 있었죠.
길을 싫어하는 무도인들은 뭐 여러부류가 있겠지만 대부분 기존 무도를 보던 사람들이였습니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그리고 (전진)
이들의 눈에 길은 분위기를 흐트리는 뚱보로 밖에 안보였고 아마 모르긴 몰라도 무한상사나 얼마전에 니가가라 하와이 편에서
박명수의 말을 100%공감하며 길좀 나가라고 외치며 이번 사태에서 행복해하며
"이제 원래의 무도로" 돌아가겠지라고 생각하겠지요.
개같이 웃긴건 멤버들의 의사는 이 사람들에게 전혀 관심밖입니다. 만약 길이가 진짜로 못난이고 무도에서도 개같고 성격도 드럽고
비협조적이면 가장먼저 좀 비판할 멤버들은 사석에서 아주 가까운 친분을 과시하며 파업동안 단단히 준비해서 콘서트까지 생각했는데
개뿔, 가격이라는 단하나 (솔직히 무도 하는 시간때문에 깐다 는 거 개소리아닌가요? 무도 나중에 봐도 얼마든지되고 그냥
길이 마음에 안든거죠) 만잡고 길의 목을 틀어잡아버리죠.
길입장에서는 자존심도 있어서 예능에서 안굽히고 있다가 드디어 파업끝나고 몸 안사리고 진짜 열심히 뛰었는데 돌아오는 건 냉소.
솔직히 예능이란게 그냥 그렇게 밝을 수만은 없습니다. 방송분량이나 계속 웃음을 빵빵터트려야한다는점에서 부담인데,
그나마 다른 멤버들은 응원도 받고 인기도 있는데, 길은 무한도전나올때마다 욕만 한가득 들어먹고 가고 그러죠.
이게 지금 몇달이 넘어서 2년가까이 되었는데 안지쳤다면 거짓말이겠죠. 더군다나, 열심히 해보려고하는데 이런식으로 단체로
태클걸어버리니 힘이 쭉빠지겠죠. 전 리쌍팬이고 무도팬이지만 리쌍이고 뭐고 싹다 관둬버리고 다른나라가서 멋진가수나 했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리쌍팬분들중에 "이렇게 ㅤㄷㅚㅆ으니 그냥 음악이나 멋지게해버리죠" 이게 응원인가요? ㅋㅋ 내가 길이였으면 진짜
더빡칠것같은데.
아무튼 이번을 결정적인 계기로 길이 하차했는데, 진짜 무도 못볼것같네요. 볼때마다 길생각나서.
뭔가 잘못한것도 아니고 그냥 못나고 마음에 안든다는 이유로 까이기만하다가 하차까지 하게 된 길.
심지어 개리의 런닝맨 하차 기사에서도 사람들은 길깝니다. 길도 빠진다는 정확한 사정도 모르면서
"왜 빠져야되는 길은 무도에서 안빠지고 개리가 빠지지;"
"아 시발 길 개리한테 다 책임전가하네 ㅡㅡ"
"아 진짜 문어새끼."
( 실제 존재하는 댓글입니다. 다음참조)
여기서 조차도 길은 까이죠.
길 별명 예능에서 정해졌네요. 길부처. ㅋㅋㅋ 진짜 그렇게 까이고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라고 할 수 있다는 거에
진짜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나같으면 진짜 다 때려치고 임재범씨처럼 방송에 두번다시 안나와버릴텐데. 아니면 이민가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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