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갈 때문에 진심 남성을 비판하고 여성을 추대하는 내용만 봐도 찜찜하고 혹시 메갈일까 의심하고( 난 여자임에도 불구..ㅜㅜ 다음의 공대엔 아름이가 없다 라는 웹툰이 메갈 만화가 아닐 수도 있는데도 메갈일까봐 그냥 안 봐버리고 같은 여자임에도 여자가 받는 불편함들에 대한 글을 볼 때, 그저 공감하는 게 아니라 혹시.. 남녀불화를 일으키는 글이 아닐까 의심하며 글을 읽고...
메갈을 직접 겪어보니 더 짜증나는 존재라는 걸 깨달음ㅜㅜ
어느날 수업들으러 가는 길에(아침 8시 20분쯤?) 길가에 버려진 쓴 콘돔을 발견하고 그걸 친구에게 말함(이땐 메갈인줄 모름) 그러다 내가 근데 야외플 허락한 여친도 대단하다라고 말함(진짜 비꼬는 게 아니라 신기+대단의 뜻으로ㅇㅇ). 근데 갑자기 걔가 갑자기 너 그거 강간범 마인드야 라고 하며 메갈 논리를 설명하고 난 졸지에 강간범되고
진짜 메갈들 때문에 괜한 여성 글에도 의심부터 하는 내가 짜증난다...ㅜㅜㅜㅠㅜㅜㅡ 아...너네 왜 사냐 진짜..제발 일베랑 다 같이 걍 꺼졌으면....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