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27되는 남자에요 ~

학창시절은 공부에 담쌓고 살아서 게임만 하면서

지내온거 같아여 그렇다고 게임을 월등이 잘하는것도 아니구요

그렇다고 집안도 잘살지도 않고 가난했어요

대학이라는곳은 1달정도 다니다가 안나갔습니다.

그렇게 1년 게임만 하다가 군대갔구요

전역하고도 또 1년정도 게임만 하다가

등떠밀다시피 생산직 공장가서 일하게 됬는데

한회사에서 지금까지 3년정도 일하고 있습니다.

거기서 첨으로 썸이라는것도 타보고 3명정도 이성은 만났지만

그렇게 오래가질 못햇네요 제가 생각해도 연애는 못하네요

그렇다고 3년 일해서 모은돈도 없습니다.

얻어먹는것보다 쏘는거 좋아하고 가끔 집에도 도와주고

이래저래 아무리 일을해도 하루살이 였습니다.

문득 이렇게 일해서 머하지 그렇다고 일을 안하면 굶어죽고

성격이 하고싶은데로 사는 성격인지라.

요즘은 미래에 대한 걱정도 있고 타지역에서 혼자있으니깐 외롭기도 하고

적금도 붓고 자기개발을 해야하는거 알지만 실천이 안되네요.

그냥 답답해서 오유 눈팅만 하다가 글올려봅니다.

누가 답좀 알려주시겟어요 ??

참 요즘 많이 힘드네요.

마지막으로 날씨도 춥은데 오유님들 감기조심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시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