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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업자에 입금하여 데네브945 + msi 770-c45 보드 + 하이닉스ddr3 램 2기가x2 를 사게 되었습니다.(14만원)
전에 라데온 5750을 업자한테 산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그 당시에 샀을 때는 별로 먼지도 없고 괜찮아서 이번에도 업자를 한번 더 이용하게 되었습니다.(아마도 그 당시에 업자가 5750을 판 이유가 5750이 초기에 프리징 현상이 있어서 pc방에서 사용되다가 일찍 퇴출된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입금을 한 후 오늘 물건을 받아서 보게 되었는데, 무슨 냄새가 말 그대로 그냥 '재떨이' 라는 느낌이였습니다. 그냥 pc방에서 안 나왔다라고 해봐야 믿지도 못할 정도로... 그냥 담배 쩔은 냄새 밖에 안 났습니다. 게다가 죄다 09년산 cpu는 c2스태핑에 메인보드랑 cpu랑 죄다 무상 as기간이 곧 끝나가는...
그래서 일단은 전체적으로 좀 털어내고 그냥 좀 닦아내고, 이 참에 본체도 좀 청소하고 했습니다.
그리고 조립 다 하고 딱 켜는 순간 '디지털 신호 없음' 이게 뜨더군요.
뭐 윈도우 테스트 다 하고 출고 했다길래 당연히 될 줄 알았는데... 뭐 그래서 일단 램도 옮겨보고, cpu도 다시 끼워보고 했는데 안 되더라구요. 그래서 cpu를 기존에 쓰고 있던 기가바이트사의 ma78gm-us2h 보드(+DDR2 4기가) 에 끼우고 부팅해보니 바로 되는 것이였습니다 ㅡㅡ.
뭐 그래서 일단은 부팅은 됬으니, 게임이 제대로 되나 해봤는데(저는 하는 게임이 마영전 밖에 없습니다.) 이번에 cpu랑 보드랑 램 업그레이드 한 이유가 데네브 살짝 오버해서(DDR3가 DDR2보다 수율이 좋으니깐 게다가 지금 보드는 램타 조절도 안되고 오버클럭도 좀 제대로 배워볼까해서...) 방장을 해보려고 한 거였는데, 레고르265보다 렉이 더 걸립니다... 마영전이 클럭빨 게임인 줄은 알았지만 듀얼 3.3보다 못할 줄을 몰랐죠...
아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클락데일로나 넘어가서 오버나 땡겨서 쓸걸 하는 생각도 들고... 단순변심에 의한 반품은 20%의 돈을 지불해야 한다던데...
뭐 as받아서 쓰면 오버도 좀 땡기면 나아질까 하는 생각도 들고, 클락데일로 가서 오버 땡기는게 훨씬 나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런데 혹시 이거 as 안 받고 혼자서 뭐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그냥저냥 아무 생각도 안드네여... 귀찮게 컴터 청소도 하고 했는 것도 좀 짜증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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