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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초등학교 들어가서인가 아니면 유치원 다닐땐가
오빠가 초중딩정도 됬는데 수차례 성폭행을 시킨게 기억난다
난 그당시 성관계라는게 뭔지도 몰랐고 걍 아픈데 오빠가 하라해서 성관계를 맺은게 기억이 난다.
그리고 하루에 한번꼴로 펠라를 해달라한것도 기억난다.
지금 생각해보니까 화가 치미는데 몇년 지나서 너 시발 성폭행범 이래봤자 득되는것도 없을것같고... 부모님도 많이 충격먹을것같아서
무서워서 지금 그 얘긴 꺼내지도 않고 있다.
좀 억울하다.
오빠랑 6살차이나 나다보니까 난 오빠를 많이 무서워한다.
조금만 잘못해도 쳐맞는것도 있지만 오빠를 피하는 이유가 역시 과거의 성폭행때문에 그런가 싶다.
강압적으로 성관계를 요구하진 않았지만 그냥 오빠가 시켜서 해준것으로 기억된다. 그때 당시에도 오빠를 부모님보다 무서워했기때문에.
게다가 오빠와 6살차라서 더 싫다. 어떻게 내 나이때 동생이랑 성관계를 맺을 생각을 했는지.. 난 그때 곱하기도 모르는 시절이었다.
오빠뿐 아니라 성추행 두번 당했었다. 오빠 친구한테 엉덩이 만져지고, 동네 고등학생 오빠한테 가끔 펠라해주고.
해달라니까 그냥 해줬다.
아, 그 고등학생 오빠 성기에서 정액이 나왔었는데 순수한 마음에 오빠 이게 뭐야? 라고 물어보니까
우유라고 한게 기억에 남는다.
미친놈이다.
지금도 오빠는 날 가르치려 든다.
성적이나 몸무게때문에 혼내기도 하고, 때리기도 하고...
지가 뭐라고. 스무살이나 되쳐먹은 놈이 대학도 안가고 나한테 할소린가 싶다.
지금은 거의 다 잊었다는듯 지내지만 난 못잊는다. 그때 기억 참 생생하다. 성교육을 배우고 나서 본격적으로 오빠가 개새끼라는걸 알게된건 2년전이다.
이제 막 중학생이 되어 공부를 하는 지금도 참 깊은 상처고 트라우마로 남아있다.
겨우 중1이나 되서 이런걸 아무렇지도 않게 쓰는 내가 이상하게 보일수도 있다.
솔직히 이거 누구에게도 털어놔본적 없다. 오빠만 아는 사실이다.
뭐 어디 속시원하게 오빠놈이 나 성폭행했다고 말할데가 없어서 여기다가 쓰는거다. 다른 사이트에서 이런거쓰면.. 뭐 반응 뻔하니까.
그렇다.
난 불순하다.
창년이라고 욕해도 상관 없다.
한 개그맨이 그랬지 아니한가? 사실이 아닌것을 가지고 놀리는것은 농담이고 사실인것을 가지고 놀리는건 디스라고
적어도 좋아서 몸 대준건 아니니까 지들이 걸레냐 창녀냐 뭐라고 떠들어대도 별로 화 안난다.
아니 그전에 그런 놈들이 대부분 사회 불적응자 어그로나 뭐 그런 종자들이니까
아
이제 속 시원하다
게임이나 하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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