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이젠 뭘 써야하지..ㅠㅠ

ㅅㅂ우린 도대체 뭘 쓰고있는거냐...

전 생리컵 주문했습니다................
무섭지만 마침 쓰던 생리대도 떨어졌고! 도전!

?????????????????????????????
릴리안 안쓴다고 좋아했건만?????????????????

회사명을 밝혀야지 .....멍청한것들아........

여가부 뭐하는거지.. 이런일에 나서야지

우리나라는 이게 정말 문제인거 같네요. 문제가 발견된 브랜드는 숨기지 말고 다 까야지. 소비자가 가장 중요한거 아닌가?

전 면생리대씁니다
생리대를쓰면 밑이 빠지는듯 아팠는데 면생리대쓰고 없어졌네요

어쨌든 화학물질로 만든 생리대이니 안전할꺼라고 생각은 안했지만 전부 다 라니 놀랍긴하네요.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닌것 같고 화학물질이라 어쩔수 없는듯 ㅠㅠ
평생 화이트 라인만 쓰다 친구가 추천해서 나트라케어로 일년전쯤 바꿨는데 확실히 생리통 줄고 트러블도 안나고 좋긴함.

지난 9년간 기업들 너무 풀어주니깐 이렇게됨

여성부 장관은 생리대도 하나 해결못하고 뭐하는거죠?

양이많아서 면생리대 쓸 자신 없는데...
외국꺼 직구알아봐야겠네요ㅜㅜ

아니 이렇게 중요한걸 왜 제품명을 abcd로 표기하지?

생리대가 이런식이면 기저귀도....

어차피 상위 10개제품하면 다들 아시자나요
좋은필링, 하얀색, 바디에 잘맞음, 속삭임등등

여성부는 돈만쳐빨아먹는구낭.. 이름바꾸지 무위도식부로 ㅋㅋ

가임여성 지도에 낭비할 돈을 모든 생리대 전수검사하는데 쓰면 참 좋을 텐뎀.....

어차피 흡수체 자체가 화학물질이라 그럴거라 생각은 했지만...
정도의 차이일 뿐 모든 생리대가 다 그렇지 않을까요...ㅠ
아마 화학물질 없이 깨끗한 생리대는 일단 흡수력이 떨어져서 안쓰게 될거 같고 좀 그러네요..

10위권이면 마트에서 판다는 이름있는 브랜드는 죄다 걸리겠구만요;;
어휴 진짜 뭘 써야하는건지 ㅠㅠ

저게 정부에서 한 검사가 아니고 시민단체에서 한 검사라서 쉽게 밝힐 수가 없나봐요
릴리안 같은 경우는 소송을 들어가기 때문에 밝힐 수 있었던 것 같구요
그래서 식약청에서 빨리 검사를 해야 하는 거죠
계란이고 생리대고 식약청 여태 뭐한건지 모르겠어요
생리컵 허가를 아직도 안해주는 것도 생리대 회사들 위해서 그런건가 싶고..

그냥 모든 생리대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자기 제품에 발암물질 발견되지 않았다면 벌써 크게 광고하고도 남았겠죠.
그러나 모두 조용..

탐폰이야기는 쏙 빠졌는데 탐폰이 더 걱정이네요.
아에 체내 삽인형인데...

여성단체들이,

만든 기업들보다,

관리 못한 이전 정부보다,

지금 현 정부에게만 책임을 논한다에 500원.

여성환경연대 02-722-7944
유한킴벌리 고객센터 080-022-7007
전화불통이네요.
자신있게 안전하다면 진작 언론 발표했겠죠.
비싸도 안전할까해서 샀는데 대실망.

씨밤바.. 피부 발진나고 뾰루지 올라오듯이 툭툭 불거지고 따갑고 그랬던 이유도? 멘붕

해외직구나 면 알아봐야겠네요. 컵은 못 쓸거 같구
양 많은 사람은 일주일정도까지 가는데, 그리고 그 안에서 얼마나 쓰는데. 나쁜 쉐리들 ㅡㅡ 가격은 겁나 비싸게 돼있으면서

저는 화이트 이용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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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피가 크고 접착이 안되지만
크린베베 소형(기저귀)도 추천이요.ㅜㅜ

그런데 사실 믿을게 하나없는데가 여성용품, 유아용품이라 ㅜㅜ

그래도 이거 쓰고 살 짖무르고 땀차고 그러던건 확실히 없어졌어요. 한여름에도

외출시 쑤기 부감스러울땐 집에서 막써요.
80매에 12,000원을 안하니 그냥 펑펑씀

어쨋든 그 생리대 접착 하는 물질하고 향나는 물질이 문제인듯 한대 릴리안도 향나는거엿고 귀애랑이나 한초랑 한방생리대 이런것도 위험할지도여

일회용생리대 대부분 화학물질 땜에 악취나는 거고 그땜에 작든크든 건강이나 생리통에 영향을 미칩니다.
예민한 사람들이 면생리대밖에 못 쓰는 이유가 그거죠. 어떤 사람들은 면생리대로 바꾼 것만으로도 생리통이 상당히 사라져요.
순면으로 만들었다는 생리대 몇 가진 좀 나은가보던데, 흔히 살 수 있는 일회용생리대는 거의 안전하지 않아요.

참 짜증나요 싼거 사도 월마다 몇만원씩 드는데 이런 불이익까지 당해야되나...

또 이런건 소름돋게 침묵중인 여성부

유한킴벌리 통화결과입니다.
그쪽은 식약청 검사.기준에 합당하니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소비자들이 이니셜때문에 뭘써야하나 갈팡질팡이니
제품에 자신이 있다면 언론발표하시라고 말했습니다.

자사 홈페이지 공지창으로는 부족하죠.
릴리안도 처음엔 그랬으니.

정말 이해가 안되요. 자신있으면 널리널리 까는게
자사이미지에도 도움되는거 아닌가?

안나온 제품을 알려주던가.. 나온제품을 알려주던가 둘중에 하나는 알려줘야하는거 아닌가;

결과를 공개한 여성환경연대 블로그에 가봤는데요
아래와같은 댓글이 있네요 사실이라면 좀 의도가 있는거 같아요

1. "여성환경연대"의 운영위원 김혜숙은 유한킴벌리의 상무이사

2. "여성환경연대"는 3월 토론회 당시 조사대상 브랜드를 공개하지 않는다고 했으나 릴리안만 특정하여 공개, 일부제품 일부 품목만의 시험 결과만 공개 (유해물질 전반에 대한 문제제기라면서 휘발성유기화합물의 결과만 공개, 유해물질에 대한 법적기준이 없으나 피해자를 찾는 느낌)

3. 3월21일 합정역 빨간책방 3층 컬쳐홀에서 2시간 반동안 토론회에 유한킴벌리(토론의 주체)를 모시고 월경용품 토론회 진행 -> 여기서 시험 결과 발표 - "브랜드가 공개되면 향후 개선과 제도 마련이 강도죄기보다 특정제품만이 강조될 것을 우려 했습니다."라고 발표

왜 킴벌리를 모셨을까?????

4. 강원대 녹색미래창립발기인에 (UNEP Eco-Peace리더쉽 센터 창립)

*고문 - 문국현 유한킴벌리 전 사장
*이사, 정책기획위원 - 안중우 유한킴벌리 환경연구소 소장
* 녹색구매활성화 위원 - 김경신 유한킴벌리 환경연구소 연구원 포진

5. 유한킴벌리 UNEP Eco-Peace리더쉽 센터에 지속적으로 1억원 후원

6. UNEP Eco-Peace리더쉽 센터임원 - 유한킴벌리 상무이며 여성환경연대 운영위원인 김혜숙, 문국현 유한킴벌리 전 사장

7. UNEP Eco-Peace리더쉽 센터 2004년 3월부터 12~13대 연구소장 김만구 교수 취임

이런 와중에 여성환경연대에서 친 유한킴벌리 김만구교수가 킴벌리에 불리한 항목은 숨겨둔채 릴리안을 앞세워 조사결과 발표

릴리안 작살남

앞으로 이제 남은건 국내판매 중인모든 생리대 전부 조사하여 전부다 비교분석, 해외 일부 유명제품 동시 비교분석 필수!! 대대적으로 공개 하라!!!

지난 몇년간 유기*본 제품만 쓰고 있는데, 이건 10위권일지 아닐지도 애매하네요. 뭐 아니래도 안전하다는 뜻은 아닐테지만...

과연 생리대에만 발암물질이 있는 걸까?

얼마 안 됐다. 불과 몇 년 사이 물티슈에서도 그랬고 치약, 그리고 가습기 ...
정작 우리 아기들 쓰는 기저귀부터 검사해주길 바란다.

계란도.. 계란에만 살충제가 있었을까?
흑돼지 목살 2근을 사 왔는데 구우려고 보니 허옇게 껴있는 항생제 뭉탱이를 본 적이 있다.
노르웨이 연어는 어떻고...

우리 삶 곳곳에서 터지고 있는 이 모든 일들의 원인은 나는 환경오염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당장 나부터 환경오염에 대해 각성하고 인식하고 살아야겠다.
다음 세대에 물려줄 수 있는 게 있을까ㅠㅠ

생식기에 직접 닿이는 두루마리 휴지도 사실 신경쓰고 조심해야 한다던데..  참 뭘 믿고 살아야 하나 싶네요

씨벌새키들 돈벌이에만 쳐 미처가지고
개색히들
미국이었으면 수백억 소송 걸릴건데
조가튼 색히들이 한국만 꼬봉이지

이 상황이 자체가 욕나오고 화가난다....
검사를 한것에서만 나온거라
아마도 정직한 제품도 있겠지만 알게 모르게 사용하는 인체에 유해한 제품이 지금보다 훨씬 많을거라 생각....
생리대 어쩔수없이 여자면 거의 반평생을 사용하고 살아야 하는데.... 그동안 차곡차곡 몸에다 안좋은거 비싸게 사서 달고 살았다니..
아마 생리대 쓰는 여자들 거의 99%는 조금이라도 건강에 영향을 미쳤을터...
이런건 정확히 역학조사를 할수도 없고 이제와서 눈가리고 아웅이지.... 그동안 몸 망가진건 누가 보상해주나.

먹거리도 그렇고 생활용품도 그렇고 요즘 원인모를 피부질환이나 유산이나 그런 경험들이 예전에 비해 많던데
다 연관있는것 같고.... 어떻게 살아야 그나마 안아프고 사는지 모르겠다.......
안전한 먹거리나 용품이 있긴한건지 모르겠다....
스마트폰 만드는데 들어가는 물질도 고릴라들 사는데 몰아내고 캔다는데
그동안 생활의 약간의 편리함을 위해 저질렀던 환경오염들이 하나씩 되돌아 오고 있는듯 하다....
무섭다... 방사능과 미세먼지로 겨우 대비하고 적응해가는데 이제 생리대..... 고기......  그 다음은 뭘까?

싸기나 하나 돈을 주고 한달에 일주일씩 발암물질을ㅜㅜ 그냥 쓰던 면생리대 쓸 걸 그랬네요. 게으른 과거의 나를 탓해야지 ㅜㅜ
근데 면생리대는 초기 비용 부담스럽고 (학생이라면 더욱) 외부에 있는 시간이 길면 쓴 생리대 보관하는 것도 신경 쓰이고(냄새는 안나요)무엇보다 시간이 지날수록 깨끗하게 빨기가 어렵기 때문에 여러모로 힘들어요.
아 진짜 짜증나네요. 전 아무리 봐도 생리컵 못쓰겠던데 도대체 뭘 쓰란거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