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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은 러브픽션의 남자주인공 하정우 씨의 이별 후의 모습입니다.
저는 이 장면이 남자의 이별을 너무나도 잘 표현한 것이라고 생각했고,
너무나도 깊이 공감했습니다..
가만히 있다가 혹은 잘지내다가.. 잘지내는 척하다가..(?) 뜬금없이 눈물이 나곤 하죠.
특히, 사람들 있는 곳보다 혼자 있는 시간에 눈물이 나죠.
반대로, 얼마전에 나온 다비치 타이틀곡명이 '남자도 우나요.'더군요.. 하..
제목만 보고도 어이가 없어서...;;
남자는 안 슬프겠습니까.. 겁나 웁니다. 겁.나.
이건 일반론인데,(모두 그렇다는 거 아닙니다.)
여자는 이별 후에 한꺼번에 크게 아프고 빠른 시간 내에 치유방법을 찾아서 빠르게 회복합니다. 효율적이고, 현명하죠.
남자는 이별 후에 바로 아픈 것도 모르고 지냅니다. 나중에 곪아터지고 나서야 내가 아파야 되는 건가, 치료해야 되나 .. 치료하기엔 늦었나..? 하고 생각하곤 하죠.. 그리고 그 상처를 오래놔둔 탓에 치료기간도 길고, 치료가 끝나도 흉터가 남습니다. 남자가 첫사랑을 못 잊는다는 건 이런 거죠..
긴 시간이 지나도 남는 건, 추억을 잡고 싶은 미련도, 아직도 남아있는 감정도 아닐 겁니다.. 깊게 남아있는 흔적이죠..
오늘도 참 여러모로 견디기 힘든 밤이네요.. 이 혼자만의 외로운 밤은 참..
아까 막걸리를 샀어야 하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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