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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521757
    작성자 : 제발Ω
    추천 : 90
    조회수 : 14071
    IP : 219.241.***.112
    댓글 : 1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9/02 00:15:28
    원글작성시간 : 2012/09/01 23:03:43
    http://todayhumor.com/?humorbest_521757 모바일
    오유 고민게이 남성분들 이런 '특정'여자분 만나지 맙시다 제발!

    필자는 여자임을 밝히는 바임.

    여자가 봐도 정말 아닌 여자에 대해 썰을 풀고자 함.

    대게 연인사이에 남자 혹은 여자가 바람기가 있거나 도벽이 있거나 성격장애를 가지고 있거나

    부자이거나 가난하거나 정신병이 있거나 그외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특히! 남성분은 그전까지 만났던 여성분들과의 관계가 순탄했는데 지금 여자친구분과의 교제가

    저위의 해당사항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성격차이로 굉장히 힘들어 하시는 분들 중 해당하는 사례가 있을것으로 보고 썰을 푸는 것임.

     

    이 글은 불특정 다수의 여성을 까고자하는 글이 아닌 특정 부류의 여성에 대해 '제발 그러지좀 맙시다' 라는

    같은 여자로써의 마음도 다분히 들어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1. 내 여자친구가 객관적으로 이쁜얼굴이 아니고 털털한 성격도 아닌데도 주위에 남자가 많다.

    이쁜여자만 인기관리를 하는게 아니라는 말임. 실제로 대한민국에서 평범한 여성이 살아가는건 축복에 가까운 일이라 필자는 생각함.

    (물론 다른 사회적인것들을 제외하고 지극히 남녀관계만) 조금만 상냥하고 친절하면 남자들은 안타깝게도 착각에 빠지게 됨.

    정말로 무서운건 그것을 악용하는 여자임. 직접적으로 이 아이는 나의 상냥한 물고기야 라고 말하는 여자는 거의 없지만

    대게는 그것이 잘못이라는 것을 자각하지 못한 채 당연하게 생각하는 특정 여자들이 있는게 현실임.

    이런 여자친구를 둔 남성중 집착의 증세로 변화하게 되면 연인사이의 트러블 단골소재가 됨.

    이것을 어장관리라 부르지 못하는 이유는 대쉬하는 남자가 많은것이 아닌 관리하는 남자가 몇명 있는것에 불과하기 때문.

     

    2. 연락에 집착한다. 특히 '이정도는 예의아니야?'라고 생각하는 여자친구이다.

    '아침에 잘잤냐고 먼저 얘기하는게 예의아니야?' '친구들이랑 술먹는데 한시간에 한번 전화한번 못해?'

    '헤어지고나서 어쩜 딱돌아서고 그만이야. 가면서도 톡해야지'

    남녀트러블 단골소재아님? 이 경우 남자쪽에서 자신의 상황을 충분히 어필하고 노력을 많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소재로 계속 싸운다면 여자는 당신의 노력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임.

    나는 1분에 100통도 보낼 수 있는 여자인거임. 그런데 어떻게 1분에 1통도 못보내냐는거임

    예를들어 연락에 대한 문제로 트러불이 있었는데 어느순간 그문제로 싸우지 않고 오래가는 커플들이 있음

    나중에 갑자기 여자쪽에서 지쳐서 헤어지자고 함. 이런경우 여자는 '난 이미 많이 참아왔어' 라고 하는데 사실 많이참은거임 여자입장에선.

    그런데 1분에 100통 보내는 여자가 남자친구가 1분에 1통보내는 노력을 했는데 눈에 들어오겠음?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겠다는 의지가 전혀없는 여자인거임.

     

    3.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결여되어있는 여자친구이다.

    사실 포장을 많이한 문장선택이라고 봄. 필자가 보기엔 그냥 의지가 없는 여자임.

    분명히 첫문단에서도 밝혔지만 정신병, 장애, 그외 집안문제등을 제외한 지극히 평범한 여자일 때를 가정하는 것임.

    이경우 남자친구 당사자 보다는 주변사람들이 발견하는 경우가 다분함.

    자신의 연애관계에 대해 자신을 탓하며 자괴감에 빠져있고 우울증 비슷한 증세를 보이며 친구들에게 자신의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임.

    근데 이건 우울증이 아닌 관심을 달라 라는 울분의 표현임.

    항상 특별해야되고 항상 아름다워야 할 여자인 나를 서포트 해주지 못하는 남자친구에 대한 불만이 자신에 대한 불만으로 표출되는 것임.

    어떻게보면 이기적이고 배려심이 부족한 여자라 할 수 있음.

    많아야 3명정도의 아이를 낳는 요즘세상에서 부모의 사랑을 독차지한 여자들 중 철이 덜 든 여자가 아닐까 생각해봄.

     

    4. 자신의 친구에게 남자친구에 대한 모든것을 세세하게 나열한다.

    정말 소름끼치겠지만 사귀기 전 썸관계부터 성관계까지 모든것을 친구가 알고있을 경우를 드는거임.

    그리고 그중에는 실제로 연애관계를 일일히 코치해주는 친구가 있을지도 모름

    끔찍한 일이라 생각하겠지만 그런사람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함.

    (당신과 나눈 많은 진지한 얘기중 그것이 여자친구의 의견만이 아닐 수도 있고, 둘만의 비밀도 더이상 둘만이 아닐수도 있다는 뜻임)

    이 경우 주변에 연애 잘하는 친구가 코치해준 덕분에 남자와의 트러블은 많지 않은 경우가 많고 그래서 남자들도 눈치채기 힘듬. 

    내 여자친구가 친하게 지내는 여자인 친구와 연락을 일주일 내내 나보다 더 많이한다면?(특히 통화) 위의 경우라 예상해볼수도 있음.

    이 경우 왜 만나지 말라고 하냐 의아해 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 같은데 사실 필자가 저런 친구의 여자인 친구인 적이 있음.

    친구를 고쳐보려고 얘기를 하지 말라고도 해보고 일부로 연락도 끊어보고 했으나 결국 그친구에게 나쁜친구만 되었음.

    심각한 경우 여자 남자가 사귀는것이 아닌 여자인 친구와 남자가 사귀는 꼴처럼 되버릴 까 굉장히 무서웠던 기억이 남.

     

    5. 급작스런 잠수를 잘(자주자주) 탄다. - 이 경우는 밑의 '예'에만 해당하는 여성분임을 오해하지 말아주셨으면 함.

    실제로 이런사람들이 은근히 많아 필자는 굉장히 놀랬음. 오늘은 사랑스런 얼굴로 신나게 놀고 갑자기 집으로 가자고 하는 여자친구.

    내일은 잠수를 탄다. 이런고민 고게에 올리시는 게이분들 많았던걸로 기억함.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 하나만 꼽는다면 남자분이 여자분한테 섭섭한 행동을 했는데 지금 당장 표현하면 분위기를 깨는것 같아

    미안하고 그렇다고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쉽게 넘어갈 문제가 아니여서 우리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여자가 많이하는 행동임 (헥헥)

    어떻게보면 배려심이 많은 여자친구? 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정도가 심하면 이것또한 문제가 됨

    자신의 불만을 남자친구와 공유하지 못하고 혼자서 생각하고 참다가 나중에 폭발해 여자가 헤어지자고 하는 경우가 그것임.

    그럼 남자입장에선 '갑자기 왜?'라는 생각이 들거임. 갑자기가 아닌것임. 이미 수개월에 거쳐서 쌓인 경우라 여자는 말 할 것임.

    그런데 이 경우 여자는 남자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이기적인 행동을 한 것임.

    서로 연애하는 과정에서 불만을 대화로 해결하고 문제에서 해결책을 찾는 현명한 여자가 아닌것임.

    사실 이 경우는 그렇게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게 여자분들 중에는 대게 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찾는것이 아닌 문제의 심각성만을 고려하는

    분들이 꽤 계시기 때문에 나중에는 결국 대화로 풀어지는 경우가 많으나... 그렇지 못하고 곪은 상처만 안고 현실만 불평하는 경우에는 심각함.

    연애의 성장을 방해하는 여자인것임. 

     

     

     

    물론,

    위의 경우에서 하나만 해당해도 내 여자친구는 문제가 있다! 라고 하는것은 아님

    분명 남성분의 사랑으로 여자친구의 결점을 감싸주고 충분히 고칠 수 있는 부분일 수 있음.

    그러나 저 경우에 3~5개가 중복으로 해당하는 여자친구의 경우...

    이미 남성분이 사랑으로 감싸 줄 범주를 벗어났다는 것을 말해드리고 싶었음.

     

    저런 여자는 극히 일부야 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존중해 드리고 싶음.

    사실 극히 일부일 수 있으나 위와같은 경우로 인해 연인사이에 고통받는 남성분들이

    조금 더 현명하고 아름다운 여성을 만나는 연애를 지지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크기에

    조금은 불편한 이야기들을 고민해결의 실마리로써 전해드리고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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