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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0X년...
내가 5학년이었을때,
나는 여느 초등학생처럼 투니버스를 보고 자랐음.
허나 방송 편성표중에 볼만한건 항상 이누야샤랑 근육맨2세밖에 없는것에 불만을 품고,
내가 애니 직접 찾아봐야지 하는 맘을 먹고 있던 도중,
아버지가 컴터로 애니 검색을 하는 나를 발견하신다.
'만화 보고싶어?'
'네'
'오케 구해줌'
'ㅇㅋ ㄳ'
그리고 며칠 뒤 실제로 애니를 구해오셨는데,
그 씨디롬 팔 때 나오는 케이스로 한개를 거의 꽉 채워서 오셨음. ㄷㄷ
회사 친구분이 주셨다는데 그분도 생각해보면 범상치 않았던 분인 것 같음.
왜냐,
그때 그분이 주셨던 애니가...
'마호로매틱'이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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