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링컨 : 뱀파이어 헌터 보고 왔는데,,

그냥 주인공 이름만 링컨이고 뱀파이어 사냥하는 내용 인줄 알았음,,

근데, 주인공이 미국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 맞음,,,,

실제 인물,, 그것도 위인을 뱀파이어 헌터로 만들어 버렸음,, ㅋㅋㅋ

남북전쟁은 뱀파이어와 관련있고,,

더 얘기 하면 스포 될까봐 못하겠지만,,

어쨌든 실존 인물, 그것도 위인을 소재로 이런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게 놀라울 따름,,

대부분 링컨을 존경하고 좋아하지만,

일부 시각에선 링컨은 남부와의 이권 다쿰에 흑인을 이용했다는 시각도 존재하는데 (난 그렇게 생각안하는데 일부 시각임)

게다가 남북전쟁 당시 남부에서 싸우던 사람들의 후손도 많이 존재할 것이고,,,,

그리고 아무리 주인공이 뱀파이어 헌터라는 멋진 사람이지만,

후손 입장에선 고인을 희롱했다고 모욕했다고 볼 수도 있는거 아닐런지,, ㅋㅋ

그리고 노예해방이라는 고귀한 소재를 오락물로 전락시켰다고 욕할수도 있을테고,,,

예를 들어~

윤봉길 : 흡혈귀 사냥꾼이 나온다면,,,

일본놈이 알고보니 흡혈귀고 독립군은 전부 흡혈귀 사냥꾼이라는 영화가 나온다면,,,

우리나라에서 개봉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아닐지,,,,

물론, 강풀 작가의 26년 (이제 29년인가?) 이 영화화 된다곤 하지만,,

대놓고 전두환 이라고 못함,

누가봐도 전두환인데 대놓고 못함.

근데 미국은 ,,,

정말 부러울 따름 이네요.

한국은 점점 후퇴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