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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게임을 인스턴트 컨텐츠라고 생각해서 그런거 아닐까 하네요
온라인게임에 익숙해진 사람들로서는
게임을 구입해서 소장한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유행따라 거쳐간다는 인식을 주로 가진거 같네요
비단 게임뿐만의 문제가 아니라 판,무같은 장르문학도 마찬가지인듯
옛날 옛적 은하영웅전설을 처음 접하고 만화까지 친구한테 빌려볼정도로 큰 충격을 받고서
그 뒤로는 마음에 들었던 작품은 꼭 소장하고자 하는 욕망이 새록새록 일어나더군요. 머 이영도님이나 전민희 작가님 작품같은거라던지...
어린시절 흔하게 누구나 한번쯤 해보는 만화책 수집같은것도 비슷한 부분이겠죠
그러나 그 후, PC로 스캔본이나 텍본이 돌기 시작하면서 재미만보고 돈은안내는 사람들이 많아졌죠
언제부턴가 소중한 것을 구입해서 가진다는 느낌보다는 그냥 거쳐간다는 느낌이...
단물만 쭉 빨아먹고 바로 뱉어버리는거 같은...
그냥 난 뭔가 가지고 있는게 너무 좋던데
요즘엔 진짜 애틋한 어린시절 감성이 하나도 안느껴지고 무미건조해진 느낌이다
사실 이건 정말로 근거도 없는 사견입니다 ㅋㅋ
진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나만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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