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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52112
    작성자 : 푸른빛하늘들
    추천 : 17
    조회수 : 2916
    IP : 182.216.***.49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3/07/07 09:10:50
    http://todayhumor.com/?panic_52112 모바일
    2ch/전철역
    =================================================
    98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8 23:14
    기분 탓 일지도 모르겠지만 괜찮을까요?

    99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8 23:16
    일단 써 봐요

    100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8 23:18
    >> 98
    무슨 일이야?

    101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8 23:18
    조금 전 부터 어떤 사철에 타고 있습니다만, 좀 이상합니다.

    104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8 23:19
    흠흠

    107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8 23:23
    항상 통근에 사용하고 있는 전철입니다만, 아까 전 부터 20분 정도 역에 서지 않습니다.항상 5분이나 길어도 7,8 분이면 정차합니다만 서지 않습니다. 승객은 저 말고도 5명이 있습니다만 모두 자고 있습니다.



    108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8 23:23
    벌써 내려버린건 아니겠지?

    111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8 23:25
    특급이라던가 완행이라던가 그런 차이아냐?

    112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8 23:25
    >> 107
    쾌속전철?

    114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8 23:29
    지적하신대로, 잘못 탔을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좀더 기다려 보겠습니다. 또 이상한 점이 있으면 상담하겠습니다.

    115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04/01/08 23:35
    일단 제일 끝에 열차에 가서
    차장을 한번 보는 건 어떄?

    116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04/01/08 23:40
    혹시 운전수가 간질이라도 일으켰으면 큰일이야. 차장실까지 보러 갔다와!

    118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8 23:44
    아직 설 기미가 안 보이기 때문에 갔다오겠습니다.


    126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0:00
    블라인드 라고 할까 창에 가리개가 있어서、차장도 운전수도 안 보였습니다. 노선은 시즈오카현의 사철입니다.

    131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0:02
    >> 126
    창을 두드려 보는건 어때?

    137 :하스미 ◆KkRQjKFCDs: sage 04/01/09 00:08
    창을 두드려 봤습니다만 대답은 없었습니다.

    146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04/01/09 00:13
    창 밖은 안 보여?
    통과한 역의 이름이라던지

    153 :하스미 ◆KkRQjKFCDs: sage 04/01/09 00:19
    터널을 지나고 나서 속도가 조금 떨어졌습니다. 보통 터널 같은 건 없습니다만. 신하마마츠(新浜松)발 전철입니다.

    156 :하스미 ◆KkRQjKFCDs: sage 04/01/09 00:23
    설 것 같네요 역인 것 같습니다.

    157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0:24
    설마 내리는 건 아니겠지?

    160 :하스미 ◆KkRQjKFCDs: sage 04/01/09 00:25
    지금 키사라기역에 정차중입니다만, 내려야 할까요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역입니다만.

    162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0:26
    꼭 내려봐

    165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0:28
    종점까지 타고 가줘

    166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0:29
    그나저나 이미 출발 했겠지

    161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04/01/09 00:26
    >> 하스미
    몇시 전철에 탄거야?

    167 :하스미 ◆KkRQjKFCDs: sage 04/01/09 00:29
    내려버렸습니다. 무인역입니다. 탄 전철은11시 40분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168 :町田親衛隊 ◆VbT745avmg: sage 04/01/09 00:30

    키사라기역 말야, 검색해봐도 안나와・・・
    그보다, 하스미 군의 전차는 한시간이나 달렸던 건가,
    그럼, 이제 목욕이나 할까.

    170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04/01/09 00:32

    키사라기역 검색해도 안나오네…

    176 :하스미 ◆KkRQjKFCDs: sage 04/01/09 00:34
    돌아가자고 생각해서 시각표를 찾아봤습니다만 보이지 않습니다. 전차는 아직 정차하고 있기 때문에 다시 한 번 타는 게 좋을까요. 라고 쓰고 있는데 가 버렸습니다.

    181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0:36
    근처에 사람 있을 것 같은 건물은 없나요?
    추우니까 몸 조심 하시고요

    182 :하스미 ◆KkRQjKFCDs: sage 04/01/09 00:36
    역에서 나와서 택시라도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83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0:36
    그게 좋겠지
    조심해

    185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0:39
    막차도 벌써 가 버린 무인역 주위에
    과연 택시가 있을까 굉장히 의문이다

    186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0:41
    그리고 하스미가 2차원 세계의 주민이 되었다고

    187 :하스미 ◆KkRQjKFCDs: sage 04/01/09 00:41
    택시는 둘째치고, 아무것도 없는 곳이었습니다. 어쩌면

    190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0:43
    >> 187
    역무원이나 근처의 파출소에 GO!

    191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0:43
    일단은 112?

    193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04/01/09 00:43
    택시 회사에 전화 해보면?

    194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0:43
    이건 이제 경찰에 갈 수 밖에 없네

    195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04/01/09 00:44
    근처에 공중전화 부스가 있으면, 전화번호부에서 택시 회사 찾아서 전화해

    204 :하스미 ◆KkRQjKFCDs: sage 04/01/09 00:48
    집에 전화해서 데리러 오라고 부탁 해 보았습니다만 키사라기역의 장소는 부모님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지도에서 찾아보고 데리러 오기로 했습니다만, 왠지 무섭습니다.

    209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0:50
    다른 사람은 어떻게 됬어?
    내린 사람은 너 밖에 없어?

    213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0:52
    >하스미 씨
    나도 인터넷으로 찾아 봤지만 키사라기역이라는 역명은
    안나와. 신하마마츠 주변에 있는 건 틀림 없지?
    야후로 찾아볼게

    214 :하스미 ◆KkRQjKFCDs: sage 04/01/09 00:53
    공중전화를 찾아 봤습니다만 없습니다. 다른 사람은 안 내렸기 때문에, 지금은 저 혼자 입니다. 역명은 분명히 키사라기 입니다.

    217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04/01/09 00:56
    공중전화는 역 부지 밖에 있는 경우도 있어.

    220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04/01/09 00:56
    일단 역을 나와 보는게 어때?

    221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0:57
    방금 전에 찾아봤는데,
    鬼(귀신 귀)라고 쓰고 키사라기라고 읽을 수도 있네...

    225: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1:00
    >> 221
    귀신역이냐…
    무서어ㅓ

    218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0:56
    겜덕후야?검색 해 보니까 게임 나오던데.

    223 :携帯の人: sage 04/01/09 00:59

    키사라기역 앞뒤 역명 써봐. 안 써져있다고는 하지말고.

    229 :하스미 ◆KkRQjKFCDs: sage 04/01/09 01:01
    게임은 무슨 얘기 인가요. 다음 역도 전 역도 써있지 않았습니다.

    249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1:08
    선로를 따라서 돌아가자

    256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1:11
    지금부터 뛰어서 쫓아가면 전철을 따라잡을지도!

    258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1:11
    역이니까 주위에 민가 정도는 있겠지

    259 :하스미 ◆KkRQjKFCDs: sage 04/01/09 01:12
    그렇군요, 패닉상태라서 생각이 안 났습니다. 선로를 따라 걸으면서 부모님의 전화를 기다립니다. 방금 전 핸드폰의 타운정보에서 찾아봤습니다만 포인트 뭐가 에러가 떴습니다. 빨리 돌아가고 싶습니다.

    261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1:12
    >> 257
    자작이든지 아니든지 해결을 향해서 진지하게 붙어볼게.

    280 :하스미 ◆KkRQjKFCDs: sage 04/01/09 01:18
    근처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풀밭이나 산 밖에 안 보입니다. 하지만 선로를 따라가면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힘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작이라고 생각해도 괜찮기 때문에, 다시 곤란하면 얘기해도 될까요.

    283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1:18
    >> 280
    괜찮아
    일단 조심해

    285 :町田親衛隊 ◆VbT745avmg: sage 04/01/09 01:19
    괜찮아~
    폰 배터리는 신경 써. 지금은 생명줄이니까.

    286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1:19
    >> 280
    방향 틀리지 마.
    그리고, 터널 안에서는 조심해

    296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1:22
    아무것도 없는데 폰은 터지나?
    역에서 움직이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303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1:24
    추운 밤, 역무원이 없는 혼자 뿐인 역
    좀 있으면 전기도 나가서 깜깜해질지도 모르겠다・・

    304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1:25
    선로는 더욱 어두운 함정. 이제부터 터널도 있지 않아?

    305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1:25
    그래도 역에서 날이 새기를 기다리는 편이 좋았을 지도 몰라・・・

    308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1:26
    이거 큰일 났잖아

    317 :하스미 ◆KkRQjKFCDs: sage 04/01/09 01:30
    아버지에게서 전화가 와서, 여러가지 말다툼이 있어서 아무래도 장소를 알 수 없으니 112에 전화 하라는 말을 들어서, 약간 저항은 있습니다만 지금부터 전화해서 도움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358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1:43
    날이 밝고 나서가 행동하기 좋다고 생각하는데・・・

    361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1:45
    밤중에 혼자서 쭉 기다릴 수 있어?
    낯선、기묘한 곳에서・・・

    362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1:46
    >> 361
    밤중에 혼자서 터널 통과할 수 있어?
    낯선、기묘한 곳의 선로에서…


    363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1:46
    자 이런 추운데서 가 본 적 없는 밤길을 계속 걸을 수 있어?


    380 :하스미 ◆KkRQjKFCDs: sage 04/01/09 01:55
    112에 전화해서 열심히 상황을 설명했습니다만、결국 장난이라고 생각해 혼나서、사과해 버렸습니다..

    382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1:56
    >> 380
    왜 사과 하는거야
    이제 오늘은 포기해
    첫차를 기다리자

    388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1:58
    역 주변은 어때?뭔가 있어?

    386 :하스미 ◆KkRQjKFCDs: sage 04/01/09 01:57
    멀리서 북을 치는 것 같은 소리와 그것과 섞여서 방울 같은 소리가 들려옵니다만, 솔직히 이제 어떡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391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1:58
    일단 역에 돌아가 하스미
    길을 잃으면 처음 있던 곳에 돌아가는게 제일

    395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2:00
    지금부터 시작하는 거야・・・

    396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2:00
    북과 방울 소리・・・?
    (´・ω・`) 딸랑딸랑둥둥

    400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2:01
    축제라도 하고 있겠지

    401 :하스미 ◆KkRQjKFCDs: sage 04/01/09 02:01
    거짓말이라고 할 지도 모르겠지만、무서워서 뒤를 볼 수 없습니다. 역에 돌아가고 싶습니다만、돌아볼 수 없습니다.

    406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2:03
    >> 401
    달려. 절대 돌아보지 마.

    420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2:08
    이제 역에 돌아가면 안 돼.
    끌려갈 수도 있으니까.
    일단 터널까지 달려!
    의외로 가까울 테니까.

    422 :하스미 ◆KkRQjKFCDs: sage 04/01/09 02:09
    어-이 위험하니까 선로 위로 걸으면 안 돼 라고 뒤에서 누가 외치고 있기 때문에、역무원이라고 생각해서 뒤로 돌아보니 10미터 정도 앞에 한쪽 다리 밖에 없는 아저씨가 서 있었습니다만、사라져 버렸습니다. 이제 무서워서 움직일 수 없습니다.

    426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2:11
    >> 422
    그러니까 돌아보지마. 달려

    423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04/01/09 02:09
    >> 하스밍

    진정하고 오빠가 하는 말 들어?
    그 북 소리가 나는 곳에 가봐
    북을 치는 사람이 있을 테니까

    424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2:10
    >> 420
    너는 하스밍을 어디로 데려갈 생각인가?

    433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2:12
    >> 424
    아냐、하스밍은 지금부터 끌려갈 거라구.
    그러니까 돌아갈 수 있으면 돌아가는 게 좋을 거야.

    428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2:11
    어째서 한쪽 다리 밖에 없는데【아저씨】라고 안 거야?

    429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2:12
    >> 428
    …한쪽 다리가 없는 아저씨란 말이겠지

    436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2:13
    틀림없이 그 노선에서 사고를 당해 한쪽 다리를 잃고 죽은 아저씨일거야

    435 :하스미 ◆KkRQjKFCDs: sage 04/01/09 02:13
    이제 걷지도 못하겠고、달릴 수도 없습니다. 북 같은 소리가 좀 더 가까워 졌습니다.

    445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2:17
    >> 하스미
    일단 날이 밝는 걸 기다려
    밝아지면 덜 무서우니까

    446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2:17
    전철에 탔으면 좋았을텐데

    452 :하스미 ◆KkRQjKFCDs: sage 04/01/09 02:20
    저는 아직 살아 있습니다. 넘어진 상처에서 피도 나오고、부러진 힐도 제대로 가지고 있습니다.아직 죽고싶지 않아.

    487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2:32
    뭐, 멍하게 있어도 좋아질 것 같은 상황이 아닌 건 확실한 것 같네

    488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2:32
    >> 하스밍
    일단 터널을 빠져나가면 안전할 거라고 생각해

    터널 빠져나가면 바로 통보해서 보호 받으라고

    492 :하스미 ◆KkRQjKFCDs: sage 04/01/09 02:35
    집에 전화 했습니다. 아버지가 경찰에 전화에 준다고 합니다만、소리가 점점 가까워 집니다.

    500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2:38
    일단 그 소리가 열차 소리가 아닌 걸 바랄게
    라고해도 이미 늦었을지도 모르지만

    516 :하스미 ◆KkRQjKFCDs: sage 04/01/09 02:45
    어떻게든 힘내서 터널 앞 까지 왔습니다. 이름은 이사누키(伊佐貫)라고 합니다. 소리도 가까워지고 있기 때문에 용기를 내서 터널을 빠져나가 보려고 합니다. 하스미가 무사히 터널을 빠져나오면 다시 쓰겠습니다.

    520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2:46
    >> 516
    힘내

    522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2:47
    이게 마지막이다.
    전철도 역도 이미 없다.
    돌아갈 곳은 없다.
    쫓아오는 사람도 없다.
    들리는 소리는 자신이 만들어 낸 과거의 환영이다.
    터널 너머로 달려.
    중간에 멈추면、어디도 아닌 세계에 끼어서 신음할 뿐이니까.

    562 :하스미 ◆KkRQjKFCDs: sage 04/01/09 03:10
    터널에서 나왔습니다. 앞에 누가 서 있습니다. 조언해 주신 대로 정답이었던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눈물로 얼굴이 엉망진창이기 때문에 하스미를 귀신으로 착각할 지도 모르겠네요.

    566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3:11
    기다려, 하스미!
    가지마!

    569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3:12
    기다리라고!위험해, 그거!

    570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3:12
    누가 서있다고 이런 시간에?
    그건 수상하다고・・

    586 :하스미 ◆KkRQjKFCDs: sage 04/01/09 03:20
    걱정 끼쳐서 죄송합니다. 친절한 분이라서 근처 역까지 자동차로 데려다 주시기로 했습니다. 거기에는 비지니스 호텔 같은게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 정말 감사했습니다.

    588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3:21
    하스밍 묻고 싶은게 있으니까 대답해줘.
    거기는 어디야. 친절한 사람에게 지명 물어보지 않을래.

    590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3:21
    정말 친절한거야?
    보기보다 무서울지도 모른다구

    593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3:23
    뭐, 그런건가.
    그런데, 거기는 어디냐GU!

    596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3:25
    무섭다고 그 사람!!
    왜 이런 시간에 선로 근처에 있는 거야?
    반드시 시체 같은 걸 처분하고 나서

    하스밍과 만난거라고
    도망쳐!!

    606 :はすみ ◆KkRQjKFCDs: sage 04/01/09 03:29
    장소를 물어보니 히나(比奈)라고 합니다만、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참고로 신하마마츠역에서 히나역까지는 직선거리 약 103km. 철도회사도 서로 다릅니다(신하마마츠=엔슈철도, 히나=가쿠난철도))

    607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3:29
    하스밍 차에서 내려!

    610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3:29
    미안、카스밍(*오타?). 히나는 어디?

    621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3:36
    불가사의한 이야기다
    이런 시간에 선로를 따라 걸어온 여자아이를 태우는 놈이 있었단 건가・・・
    뭐하고 있던거야 그 사람

    623 :하스미 ◆KkRQjKFCDs: sage 04/01/09 03:37
    조금 전 부터 점점 산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차를 세워 둘 장소가 있다고는 생각 할 수 없습니다만. 전혀 말을 해 주지 않습니다.

    627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3:40
    이런 시간에 일어 나 있는 놈 중에 제대로 된 놈은 없어.

    628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3:41
    말을 해 주지 않는 것은、계속 폰 보고 있어서
    이려나?

    629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3:41
    하스밍 위험해 위험하다고
    부모님에게는 터널 나와서 보호(?)되었다고 연락 한 건가?

    631 :あなたのうしろに名無しさんが・・・: sage 04/01/09 03:41
    하스미 씨
    112에 전화 해 주세요
    당신의 최후의 글이 될 지도 모릅니다.

    635 :하스미 ◆KkRQjKFCDs: sage 04/01/09 03:44
    이제 배터리가 거의 없습니다. 분위기가 이상하기 때문에 틈을 봐서 도망가려고 합니다. 아까 전 부터 알수 없는 혼잣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만일을 대비해서、일단 이걸 마지막 글로 해 두겠습니다.
    =======================================================




    ※그후、「하스미 ◆KkRQjKFCDs」가 나타나는 일은 없었습니다.
    푸른빛하늘들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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