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면에서 봤을 때 우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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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동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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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에서 봤을 때 좌측..여러분 축하해 주세요.
이제 막 부식 기포가 탄생하고 있네요.ㅋㅋ
벌써 제목과 관련해서 많은 글들이 올라와 있네요.
차는 2009년 6월식이고 꽤 진행이 된 상태에서 발견을 하였습니다.
처음엔 기포처럼(큰 기포 여러개가 겹쳐졌을 때 발견) 올라와 녹이라는 생각을 못하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녹이..ㅜㅜ
하자가 아닌가란 생각은 들었지만 5년 된 차에 설마..녹이..라는 생각에
이지경이 되었습니다.
오일교환도 쉐보레 바로정비 서비스센타에서 하였고 몇번의 고장수리로
최근까지 방문하였지만 녹에 대한 언급은 한번도 들은 적이 없네요.
차는 그래도 현대차보다 대우라는 생각에 믿고 탔는데..
솔직히 이젠 지치네요.
수리만 벌써 몇번째 인지..
보조석 열선 고장으로 교체,
주행중 연료호스 파손으로 기겁..연기가 풀풀~~다행히 경유라 불은 안 붙었네요.ㅋㅋ
마침 5만원치 주유했는데 기름값 날리고..다행히? 리콜로 무료 수리..물론 견인..
와이프 운전연수 중 냉각수 라인 파손..견인..
이번에 또 리콜되었다고 수리하러 오라네요.ㅋㅋ
각설하고..
본론으로 돌아가 지난주 토요일 마침 시간이 나서 서비스센타에 수리가 가능한지
확인하러 갔습니다.
가게 된 계기는 녹이 점점 커지니 저의 걱정도 커져서 동네 바로서비스센타에 가서 물어보니 큰 곳에 가보라더군요.
왜..암걸리면 큰 병원 가보라고 하잖아요..ㅋㅋ
물론 하자에 대해선 전혀 모르시더라고요. 단지 도색이 그곳에서 안되니 가라고 하셨던 것~!!
서비스센타에 가서 문의를 했습니다. 이러이러해서 왔다고..
보증기간 5년을 넘겼고 키로수도 넘겨서 안 된답니다.
하자는 맞냐니까 맞다고 하시고..고객상담전화에서도 동일한 답변을 들었습니다.
하자가 맞는데 5년 밖에 안되느냐라고 물으니 5년밖에 안 된답니다. 그것도 관통부식만..
이 무슨 황당한 경우가..ㅋㅋ
GM이라는 대기업이 차체 녹 발생 보증이 5년이라..ㅋㅋㅋㅋㅋ
그것도 3년인데 5년으로 늘렸다며 인심 쓰셨다는 듯 말씀하시더라고요.
저는 그래서 수리를 안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녹을 가릴 수 있는 방법은....측면에 대형 스티커를 제작해서 붙이고 다닐려고요.
문구는 생각중인데..
"여러분 차 5년 타면 부식이 발생합니다. 그것도 관통부식으로..제차처럼.."
좀 문구가 유치한데 글재주가 없어 그러니 좋은 문구 추천해 주세요.ㅋㅋㅋ
자동차결함신고, 소비자보호원에도 관련글 작성하여 올릴려고요.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외부적인 손상이 없다면 차 수명이 다 될때 까지 지속되는 게 도장인데..이 무슨 말도 안되는 논리로..
소비자를 우롱하는 것인지..
저는 현대차를 사라 대우차를 사라 이런말 하지 않겠습니다.
단지 제가 겪었던 팩트를 근거를 주변 지인부터 모르는 분들까지 최대한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열심히 하는 모습 지켜봐 주십시오.ㅋㅋㅋㅋ
출처: 보배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