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5일 "대통령은 가장 절실한 마음으로 메르스 사태 대응책에 고심하고 있다"며 메르스 대란에 미온적 대응을 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을 적극 감쌌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5일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잡혀있던) 통일준비위원회의는 메르스 상황이 급박하기 때문에 순연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메르스는 현 단계에서 가장 시급한 정책 과제로 정책 우선 순위 중 가장 위에 있다고 보면 된다"며 거듭 박 대통령이 메르스 확산 저지에 고심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 는 "오늘 통준위 회의는 출범한지 1년 쯤 되는 상황에서 그간 활동 종합하고 아이디어, 그간 나온 아이디어를 들어보는 포괄적인 회의로 계획돼 있었다"며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 회의가 아니었기 때문에 순연이 돼도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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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06/05 10:29:56 180.224.***.108 하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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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409[10] 2015/06/05 10:46:04 108.162.***.122 글쟁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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