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새벽에..참 하소연할때도 없고..
그냥 주저리 주저리..ㅜ 이 글은 적는 순간에도 참..한숨만 나오네요..
세상이 암말안하고 참고 참고 조용히 남들 피해안줄려고 입닫고 참고 사는게 바보라는말이
절실히 느겨지네요...
그냥 같은오유인으로서 하소연이라 생각하고 들어주심 고맙겠네요...
한회사에 들어갔습니다..일은 힘들지만 같이하는 사람들이 좋았기에 출근하는게 즐거웠어요..
그러던중 같은회사에서 좋은사람도 만났구요....
근데 같이 일하던 한사람이 그만두면서 일이 시작됬었네요....
참고로 전 여자사람입니다...
보통 여사사람들이 많은곳은 별것 아닌일도 말도 많고 탈도 많고 그런곳이지요.....
그 좋은 사람이 그만두면서 새로운 사람이 들어왔고..
첨엔 조았어요... 화통하고 저도 잘따르고 동생들한테도 잘하고..
정말 쿨한 동생이었죠...
근데 지금은 원수만도 못한 사이가 되었네요..가슴이 아픕니다...
이런저런 구체적인 일들을 적었다간 장편소설 몇권도 낼듯한데요..
지금은 거기를 그만뒀습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거기서 좋은사람도 만났고 지금도 좋게 유지하고 있구요...
첨엔 몰랐는데..그 사람이 회사 사장님의 집안사람이었구요..
참고로 재벌2세 이런건 아니구요..ㅋㅋ
사돈에 팔촌정도로 생각해주심 되겠네요...
다시돌아가서....
그 새로운 동생이 와서 저와 비슷한 또래였길래 거기서 젤 연장자인 저로서는 많은 힘도됐구요..
그렇게 저는 생각하고 이런저런일....
사회생활을 하시는분들은 알겠지만...정말 일하면서 속상하고 섭섭하고 그런일들이 많죠..
그렇게 서로 의지하면서 하소연하고 ..가끔 뒷담화(?) 도 하면서 서로 위안을삼고 위로하면서
잘살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남친이 사장님 지인이라 다른직원들한테 내가 큰 혜택을 받는것처럼 그런 오해도 받고..
전혀 그런거 없는데...
혹시나 같은처지이신분들은 아시겠지만..안좋은점이 더 많아요...
예를들어서...잘되면 본전이다..이말이면 아시겠나요?..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해도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남친이나 저나 서로 욕안듣게 할려고
더 눈치고보 조심 하고 ..그런저런 하소연 하면..
언니 ..어떤x가 그러냐며 내눈에뛰면 다 손봐주겠다며...
언니가 남들보다 더 신경쓰고 그러는거 자기가 안다며..감히 어떤x들이 그러냐며..
물론 정말 그러진 않겠죠..그래도 그런 말 한마디라도 위안되고 힘이 되구요...
근데 그게 저만 그렇게 생각했나봅니다.....ㅜ,ㅜ
근데..사간이 지나고 보니 ..
그게 아니더라요..서로 불편하고 속상했던점 말하고 누구누구 좀 까기도 하고...
저는 거기서 끝이었어요..
솔직히 다른사람도 저한테 불만 없겠습니까?...
다른사람들도 저처럼 그럴꺼라 생각합니다..
친가족보다 더 오랜시간을 같이 하는 사람들끼리 그런거 없겠어요?...
쉽게 설명하면....1,2,3,4
네명이 있어요..
한 팀이에요..
1,2,3 모이면 솔직히 나머지 한 사람에 대한 불만섞이 말이 나오죠..
마찬가집니다...
2,3,4, 모이면 그자리에 없는 1의 불만을 얘기하죠...
이렇게 말할수 있는이유는 그 정도가 그냥 서로 부디치면서 불만이고 섭섭한점 얘기하고 그정도였네요..
근데 그게 그자리에서 끝이였어요..
새론사람이 오기전까진..
1,2,3,4,..서로 알고 있었죠 ...내가없을땐 그럴수도있고 이해한다고..
근데 발단은 새로온 한명이..5 라고 하겠어요..
5는 우리끼리에 한말을 이리저리 옮기도 다녔네요...
근데 솔직히 그말은 한다는 이유가 자기고 그자리 있었고 같이 깟다는거 아니겠어요?..
문제는 5자기는 아닌데 내가 그런말을 하고 다니더라..이런씩으로 돌아가면서 퍼트린게 문제네요...
앞에서 얘기했듯이 저랑 비슷한또래고 맘도 잘맞았고..(망구 네 생각이었더군요..)
더 많은얘기를 했고..
근데 그게 다 퍼졌더라구요..
내가 다른사람들 까고다녔다는씩으로... 자기는 전혀 아닌데 내가 그러고 다닌다고
네..기분 더럽데요....더이상 이런말 저런말 다 필요없고 그 아이가 무섭더군요...
언니 언니 하면서 목숨이라도 빼줄것처럼 그랬던 5 가 그랬다니...
저 그냥 암말 안하고 그만뒀어요..
거기서 이랬다 저랬다 다 까발리면..휴~~~~
그냥 나 하나 그만두면 조용해질껄.....
솔직히 5 그아이 성격 장난아닙니다..우리 서비스직이에요...
그런쪽에 일하시는분들 알겠지만 고객이 왕 입니다..
그런쪽에 일하다보면 드러운꼴 마니 봅니다..
근데 문제는 5가 손님들과 트러블이 많아요,,,
손님이 사장님께 저나해서 직원 싸가지 없다고 쌍욕하고..그정도로..
이건 누구나 인정하고 한번 짤릴뻔하것도 ...
잘할려고 하다보니 그런거라고 많이도 깜싸주었네요..
내가 미친년이지...
근데 사장님께 저나가 왔더군요...앞서말한 남친이 사장님 지인이라 절좀 챙기긴 하셨어요...
그 챙긴다는게 차별 이런게 아니라 그냥 말한다디 안부인사 더 챙겨주고 그런것..ㅡ.ㅡ;;
왜 그만뒀냐고...저..암말도 안했어요..그냥 일이힘들어서 그런거라고..
근데 같이 일하던 다른분들께 얘길들었던지 다시 전화 오셔서 그 직원을 그만두게 하더라도 나오라고..
근데 저 거절했어요...
내가 뭐라고 누굴 그만두면서까지 그러고 싶지 않았어요..
그렇게 넘어간줄 알았어요..
근데 오늘 참 기가막힌 얘길 들었네요...
그 문제의 5가 이렇게 말하고 다닌다는겁니다
빽이 쎄긴쎄다..지가 그만뒀으면서 자기가 나오고 싶으니까 내가 사장님 한테 저나해서
그렇게 해달라고 했다고....그런말을 하고 다닌답니다..
그렇게 제 맘을 위로해주고 그러던 5가 말입니다...
참 충격입니다..저 짐 넘 빡칩니다....ㅜ
그말데로 진짜 빽한번써볼까요?...
제가 사장님께 말하면 이 도시안에서 어디서든 일못하게 만들수도 있어요...
읽으시는 분들중에 그러면 그만둘때 다 터트리고 그러지않냐고 하시는분들고 있겠지만요..
저는 그만두면 그만이에요..
남아있는 제 남친생각에 그럴수 없습니다...
솔직히 네 남친 ..네..자랑입니다..
이때까지 저렇게 사람좋고..(저한테 하는것 말고요..)
모든사람들이 괜찮다고 하는 그런사람 욕듣게 할순 없습니다..
근데 그렇게 순한사람이 오늘 첨으로 저한테 화내면서..
남친도 대충은 알고 있었지만 진짜 자세한건 오늘 알았네요...
대신 사장님한테 모든사실을 말해준다고까지 하네요...
자기생각하지 말고 모든걸 다 말해라고...ㅜ,ㅜ,
저도 눈 뒤집어집니다...
어떻하면 조을까요..
함 터트리고 말까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 씨붕...ㅜㅜㅜ
여기서라도 속풀이 하고 나니 좀 후련하네요....
야이 똥물에 튀겨죽여도 모자랄년....!!!
언니가 암소리 안하고 가만있을때..고만해라...
이@(^%&$%#^%(&(&*)(*_)+_) 이런 xxxxxxx!!!!!
그냥 한밤에 하소연있었습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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