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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막학기 마치고 취준하면서 과외 세개 뛰고 있는데요
제가 물건에 별 욕심이 없어서 걍 벌기만 하다보니 돈이 그럭저럭 쌓이더라구요?
원래는 취직하면 첫 달은 돈이 없으니 그 때 쓰겠다며 모은건데 뭐 취직한다고 지금 삼십 쓰는거 그때 한달에 삼백을 쓸 거 같지는 않고.ㅋㅋㅋ
주말마다 집에 가는데 가서 보니 집 냉장고가 물을 바닥으로 질질 흘리는 것이 이러다 노아의 방주라도 지어야 할 삘이라 ㅋㅋㅋㅋㅋ
다음 날 아침에 어무니 모시고 백화점가서 손 달달 떨면서ㅋㅋㅋ 계좌 털어 냉장고를 땋! 사드렸어염 흐흐흐
엄마 폭풍 감동하셨어요ㅋㅋㅋㅋㅋㅋㅋ
받으시는 대신 동네방네 딸이 효녀라며 자랑하기로 약속하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집은 요리는 엄마가 빨래는 아빠가 하시는데 냉장고 샀다니까 아버지께서 괜히 세탁기 만지는 걸 봤....ㅋㅋㅋㅋㅋㅋㅋ
그건 다음에 더 모아서 사드릴라고요 ㅋㅋㅋㅋㅋㅋ 드럼으로 사드리면 좋아하시겠졍ㅋㅋ.... 그건 또 얼마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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