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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율 99%를 자신있게 주장 할 수 있는 이유는, 시시하게도 정공법이라는 점과 내 몸뚱이가 산 증인이라는 점!!
인터넷 찾다 보면, 다이어트 비법이랍시고 원푸드 다이어트 등 말도 안되는 짓을 거론하는데.. 그런거 따라하면 몸만 상합니다.
아래 방법은 남성, 직장인 기준으로 태어나서 운동한번 안해본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무작정 따라하면. 무조건 성공합니다.
다만 유의사항으로는, 최소 2개월 정도는 아래 규칙을 무조건 지키셔야 합니다.
(운동시작한 후 한달여간의 정체기 이후 몸의 변화가 눈에 띄기 시작하는데 그 시기를 놓치면 운동에 재미를 못붙이고 포기하기 쉽습니다.)
시행착오 끝에 정립한, 평범한 직장인으로 무리 없이 진행 가능한,
뭔가 엄청난 비법은 아니지만, 어쨋든 성공은 보장하는 그저 그런 다이어트 비법 ㄱㄱ~
1. 식단
다이어트에는 식단과 운동이 병행되어야 함은 당연한 얘기고, 사실 운동보다 식단에 더 신경쓰는 쪽이 성공 확률이 높습니다.
보통 다이어트에 있어 운동과 식단의 중요도를 3:7이라고 얘기하는데, 1:9라고 얘기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입니다.
아침 : 스페셜K 한줌 + 삶은 계란 2개(1개는 흰자만)
** 편의점 구운계란으로도 가능하긴 하지만, 삶은 쪽이 더 효과는 좋습니다.
** 사실 밥 반공기 정도를 섭취하는 편이 좋지만, 저 같이 출근에 쫒겨 아침을 못챙겨 먹는 게으른 오유인들 용
점심 : 평범한 직딩용 점심(한그릇까지만)
** 오유게이들의 인내심에는 한계가 있으니 한끼 정도는 먹고 싶은거 먹죠. 물론 한그릇까지만!!
저녁 (3가지 중에 선택해라)
1. 바나나 3개 + 삶은 계란 2개(1개는 흰자만)
2. 삶은 고구마(감자) 2쪽 + 야채 + 삶은계란 등
3. 편의점의 케이준샐러드 + 스페셜K 한줌
** 막판 다이어트 마무리 단계 복근을 갖고 싶다면, 사과 한개 정도로 저녁을 대체 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적응되면 할만 합니다.
** 저녁이 제일 중요!! 퇴근 후 운동을 버텨낼 탄수화물과 근성장에 도움이 될 단백질을 고루 섭취합니다. 트랜스지방 같은걸 안먹으면 살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다이어트 따윈 시크하게 잊으세요
** 사실 하루를 5끼 정도로 쪼개 탄수화물과 단백질, 비타민 등을 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으나, 그러한 노력은 오유인들에겐 힘들죠. 요정도까지만!!
** 주5일 운동을 기본으로 생각한다면, 주말에는 먹고 싶은거 먹어라. 물론 안먹는거 보단 다이어트가 늦어지겠지만, 그 정도도 제한한다면 오유인들의 인내심에는 한계가 옵니다. 평일에 계획대로 움직였다면, 주말엔 내 위장에 상을!! 물론 주말이라고 폭식한다면, 저런 식단을 유지하면서도 몸무게가 줄어들지 않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도 있습니다.
** 식단조절로 먹는 양 자체를 줄이는 것과 트랜스지방을 피하는 것 등등 다 중요하나, 제일 중요한 점은 필요이상으로 배가 고파선 안된다는 점이다. 그 이상 배가 고플 경우에는 오히려 근손실을 유발하며, 이럴 경우 아무리 운동해도 몸뚱이가 변하지 않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도 있다.
** 위 식단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 듯 한데, 분명 처음 한달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두달 안에 몸이 적응합니다. 이거 백프롭니다.
2. 운동
난 헬스밖에 안해봤으니, 헬스로 썰을 풀어보죠..
일단, 본인이 헬스 초보자인지, 중급 이상자인지를 판단하세요
만약 중급이상자라면 여기서 이 글을 보고 계실리 없으실테고,
쌩초보자라면 아래의 방법을 따르길 추천합니다.
일단 기본은 월~금 운동, 토일 휴식..
처음 1~2달간은 기초 근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는 편이 좋습니다.
인터넷의 몸짱형들처럼 2분할, 3분할 요딴거 신경쓰지도 마세요
오유인들의 태초 그대로를 간직한 근육은 저딴걸 받쳐주지도 못합니다.
워밍업-사이클(5분) => 스트레칭 => 웨이트 => 복근 => 유산소(15분)
사이클 - 일단은 땀이 슬슬 날정도까지만 해주면 족하다. 과도하게 하면 오유인들은 운동 시작전에 지쳐 버립니다. 단!! 패달은 혼신의 힘을 다해 밟습니다. 5분을 못버티는게 정상입니다.
스트레칭 - 전부위를 골고루 꼼꼼하게 해줍니다. 태초의 신비를 간직한 오유인들의 몸은 다치기 쉽습니다!!
웨이트 - 전부위를 골고루 해준다. 각 부위별로 머신을 이용해서 12회 3세트를 기본으로 돌립니다. 무게는 일단 3세트째에서 죽을꺼 같을 정도로 들면 좋습니다.
복근 - 아랫배 윗배 옆배(?), 3부위를 3세트씩 돌려줍니다. 기구보다는 매트에 누워서 하는 복근운동법을 추천하고, 자세한 운동방법은 트레이너에게 도움을 구하는 편이 좋습니다. 글로 설명하기가......;;
유산소 - 제일 중요한 유산소. 무조건 많이 한다고 좋은건 아닙니다. 일정량 이하의 운동량이면 거의 효과가 없으며, 또 일정 운동량 이상으로 할 경우에는 오히려 근손실을 부릅니다. 오로지 15분을 채우는걸 목표로 1분은 시속 5km로, 1분은 시속 12km로.. 1분 단위로 속도를 계속 바꿔주면 냅다 뛰어 봅니다. 이걸 인터벌이라 부르던 뭐라 부르던 명칭따윈 사실 중요하지 않죠.
3개월차부터는 슬슬 근력도 붙고 하니 대략 부위별로 나눠서 운동을 시작합니다.
다른 운동 스케줄은 위와 동일하나, 다만 웨이트만 3종류로 나눕니다. (사실 5분할이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오유인들의 근지구력으론 무립니다.)
(슴가+삼두), (하체+어깨), (등+이두)로 나눠서 진행해 봅시다.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나, 일단 무작정 따라해봅니다.)
자세한 운동의 종류와 그 방법은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을 수 밖에는 없습니다.
운동 글로 배우면 허리만 나가용~
다만 팁을 드리자면,
** 웨이트 시간도 길수록 좋은게 아닙니다. 보통 1시간~1시간 20분정도로 끊을수 있게!!
** 복근은 회복속도가 빠르니 매일 진행
** 큰 근육 -> 작은 근육의 순서로 일정 짜기
** 3대 운동(스쿼트,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은 신이 내려주신 선물임
** 약 4개월차부터 보충제 섭취를 추천함
**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토요일 하루 정도 기절할 만큼 먹어도 가능함
적다 보니 생각보다 길긴 한데;; 사실 별거 없는데다, 몸에 익으면 의외로 수월합니다.
제대로 진행 했을 경우의 성과는, 99%입니다.
아래 사진 중 윗 사진에서 아랫사진으로 가는데 5개월이면 충분합니다.
사실 윗사진 보다 훨씬 뚱뚱했을 때 시작했으며,(진짜 뚱뚱했을때 벗은 사진은 없네요;; 찍기 싫었었나 봐요;;)
6개월만에 다이어트 종료 했었음..
2년 정도가 지난 지금은, 근돼가 되고 싶어 몸을 뿔리고 있다는건 함정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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