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 학교 폭력 관련되서 나오는데... 피해자가 병신이라네여....
학교 폭력 당하는애가 깡다구 가 있어서 죽기 살기로 덤벼들면 다시는 안건든다고 주장하시는데..
저도 어릴적에 촌지 문제로 학교 폭력 및 왕따의 피해자 입니다....
타지로 전학온 날.. 부모님 직업을 물으시던 담임이... 그날 가정방문 와서 촌지 요구 했는데.. 어머니께서 거절하자 그 앙갚음으로
같은 급우들에게 절 때리라고 시켜서 맞고 다녔습니다...
근데 제가 저항을 하지 않아 병신이라고 하는데...
참 기분이 엿같습니다.
TV에 나오는 왕따나 학교 폭력피해자들이 나오면 병신이라고 하는데...
진짜 그런 사고 방식... 스트레스 심합니다...
이 스트레스 어떻게 해야할지......
저희 부모님은 나 왕년에 누가 건들이면 그 애 반쯤 죽여놨다고 하면서 저항못한 저를 병신이라고 대놓고 말하는데.. 어떻게 대응할지 모르고
정신적 스트레스만 엄청 쌓이네요...
여태 살면서 자살시도로 도피를 할려고 했지만, 그럴떄마다 누군가 구해줘서 미수에만 그친게 4번쨰인데...
이번에도 스트레스 안풀리면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정신적 스트레스도 심하고 분노도 상당히 치밀어 오르면서도 한편으로 상당히 우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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