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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공병하면 노가다, 삽질이라고만 생각하는 인식이 너무 강한 듯.
따지고 보면 전쟁났을 때 공병이 제일 앞에서 길 만들고 다리 놓고 지뢰 제거하고 철조망 부수고...
코 앞에서 포탄이 날라와 터져도 공병들은 목숨 걸고 지뢰 파내야 됨.
후퇴할 때도 제일 뒤에 남아서 철조망 치고 다리 끊고 대전차호 파고 지뢰 매설하고...
미군들 중에서도 전쟁 중에 피해 제일 큰 부대가 공병인데...
도대체가 공병들에 대한 배려라곤 눈꼽만큼도 없는 듯.
K21 장갑차에 4미터 도하능력 갖출려고 포기한게 얼마나 많은데...
추가장갑도 포기해서 방호력도 떨어지고 돈은 돈대로 더 들고...
그래도 곧 죽어도 40미리 자동포는 포기못하고 말이지.
우리나라 환경상 전차나 장갑차가 도하 능력 가지고 있는게 좋다고 하는데
어차피 임진강, 예성강, 대동강 이런데는 못건너감. 끽해야 지방하천 수준인데
공병한테 일일이 지원 요청하기 힘드네 어쩌네 하면서 도하능력에 목매달고 있음.
그냥 그 뻘짓할 시간에 도하전차 몇 대 사주면 다 해결되는 일인데 말이지.
하기사 원스타가 최고인 공병이 무슨 힘이 있겠냐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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