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하소연 할때가 없어서...
오유분들에게 글써봅니다..
제가 학력이짧은 중졸이라...
어휘력이 없어도 법쪽으로 공부하시는분..
꼭좀 봐주세요..부탁드립니다..
제가 곧있으면 군대가거든요.. 7월26일날 그전에 해결해야될거같아서..
사건발단은 저희집이 가난해요 평생 월세로만 살고있어요
우연히 여자친구한테 모기지론 이란걸 들었고
어머니한테 모은돈없냐고.. 우리집근처 아파트가 시세가 9천~1억 이니깐..
우리 1,2천만원 있어도 집살수있다고
언제 돈모아서 집을사냐고.. 계속
설득했어요.. 엄마조건이 충분히 되니깐..
하지만 어머니가 저한테 뜬금없이
보증을 섰는대 잘못되었다고 얘기했습니다.
누구한테 보증섰냐고 물어보니.
처음으로 다닌 교회 목사 보증서줬다네요...
(영등포구 D동 소재로 작은M교회, 확인결과: 사이비는아님)
특징
※이모 : 반지하 월세 살면서 20년째 이모부 모두 광신도
십수년째 파출부하면서 믿음으로 살아가는걸로 추정
※어머니: 조울증,귀가얇음[중요할 때 가족 말 안들음]
사기 2번당해서 재산 4천 다날림 ,평생 일만하는중..
이 교회를 다닌계기는 어머니 동생[이모]가
어머니 가 이혼하셨는대 그때 부터 힘드니깐
기도만 해도된다고 하면서 꼬셨고 천국 가야되지않냐고 해서
어머니도 힘든 시간이며 의지할 사람이 없어 교회에 의지하며 살았던거 같아요.
보증슨건 3년전쯤이구요 이모가 계속 서달라고해.
보증섰대요.. 목사 한테 왜 서줬냐고 물어보니 하도
이모 가 계속 그러니깐 믿고 해준거라고...
그이후 연락온건 돈갚으라는 통지서가 날라왔대요
그래서 삼촌이 조금 알아보니깐
어머니 이름으로 보증이 아니라 대출받아서 목사 통장으로 들어간거...
제가 보기엔 이건 불가능한거 같은대.. 어머니 인감이나 민증으로 임의로 만들어서
통장개설 하고 목사 계좌로 넣은거 같아요
OOO지점 XXX금고는 통장을 임의로 삭제했대네요
그리고 목사한테 찾아가니 목사는 바쁘다고 피하고
목사 부인은 저희 어머니 에게 파산신청하라고 그X랄 했다네요
000지점 XXX금고는 원금 2000만원만 갚으라는상태에서 지금 이자까지해서 불어나는 지경입니다.
신용불량자도 되셨구요..
이상황에서 어떻게 방법이없나요??
목사를 고소한다던지.. 3년째 이니깐 여친말로는
3년인가 5년 이면 통장기록이 삭제된다고하더라구요
자기도 연예인된친구 보증서줬는대 2중대출이었는대
돈갚았음에도 불고하고 3년인가 5년지나고 입금기록 지워지니
바로 차압들어오고 자기 통장 돈도 다빠지고
엄청고생했다고 하드라구요 어깨분들와서 행패부리고..
곧있으면 차압들어올거같은대 이거 방법없을까요..??
저희엄마가 국민임대 휴먼시아 분양신청했는대 당첨되서
20년동안 월세만 내고살면된다고 하셔서
보증금 1500만원 모으실라고 노력하거든요..
그런대 저 문제때문에 물거품될까 걱정이에요..
여친말로는 저돈 안갚으면 그 대출금이 다른대로 넘겨가서
돈이 부풀리고 어꺠분들 와서 행패부린다는대..
저희집 상황에서 제일좋은 방법은 무엇을까요..??
목사 고소 해서 어떻게 좋은방법없나요..?? 꼭좀 댓글 로 조언부탁드려여 ㅠㅠ
3줄 요약
1, 동생땜에 목사 한테 보증서줌 , 알고보니 어머니명의 대출이었음
2, 엄마는 자기가 빌린돈아니니 신경안쓰는중 , 아들이 발견!
3, 보증금 1500 월30(?)국민임대아파트 물거품 될지경..
※한겨례 피도 눈물도 없는 추심의 세계에 뛰어들다
http://h21.hani.co.kr/arti/cover/cover_general/29819.html (방금 읽어봤는대 저희 가족이 당할생각하니깐 죽을맛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