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 어쩌다보니 쓰게 되네요... ㅋㅋ 오늘 저생일임 ㅋ 생일축하해줘요 얼른. 제 친구놈들중에 제가 이 글쓴걸 알고 다 정독
하고 막 물어보길래 그냥 대답하기 귀찮아서 쓰기도 하고... 다른 이야기 있으면 올려달라고 간곡히 부탁해보길래 다시 올려봅니다 ㅎ
일단 저의 미천한 글을 읽으시고 팬픽을 그려주신 우리 whitebear님께 일단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올리고 싶습니다 ㅠㅠ
역시... 잘생기게 그려주셨더군요.. 그리고난다음에 이분 블로그 정독했...... 일단 링크로 올려드릴게요. 제 작품이 아니기에 맘대로 올리기가
조금 걸리네요.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15413 이얍! 감사합니다 whitebear님! 그리고 네이버 한 블로거분께서 저의 이야기
를 아주 짧은 내용만 웹툰형식으로 만들어 주셨더더라구요! 제가 상업적이용만 아니면 어떤사용으로도 가능하다고 말씀드렸기에 아무
상관없으니 일단 콜로세움 방지하고 이것도 제 작품이 아니므로 링크만 올려드릴게요!
http://blog.naver.com/sakilove86?Redirect=Log&logNo=80192600125 이 블로거님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귀찮으실텐데 만들
어 주시다니! ㅠㅠ 또 여러 카페에서 많은 댓글로 좋은말씀만 남겨주셔서 감사하구요 ㅋ
이 이야기는 특별시민의 이야기로 제가 써왔던 글을 다 읽고 오시는것을 추천해요!
제 게시판 들어가셔서 베오베 가시면 있으니 읽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들은 저와는 거의 상관없는 특별시민만 겪은 일들로 제가 몰랐었던 이야기에요. 저도 특별시민에게 듣고 올리는지라 앞뒤가
안맞을수.. 있어요. 다들 아시다싶이 제 필력이 초딩수준이므로 문제있으면 태클 왕창 걸기보단 웃으면서 넘어가주셨으면.... ㅎㅎ
일단 이 특별시민이란 친구는 귀신보는 좀 신끼가 넘침. 할줄아는건 튀기랑 주문외우는거 정도? 다른 신끼있는사람과 다르게 자기를 귀신으
로부터 지키는게 그냥 주문외우는거랑 튀는거 밖에 없는놈임. 전편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모두 튀는것으로 시작해서 튀는것으로 마무리했죠.
뭐 퇴마 판타지? 그딴거 음ㅋ슴ㅋ 일단 도망가는게 상책임. 이놈때문에 어렸을때 많이 달려서 현재 4.8km 23분컷임. 각설하고
이놈이 귀신을 보게된 이후로 (1편 해변에서의 이야기 참조) 귀신을 평생동안 보게 됬는데 이놈말로는 막 지나다니다보면 계속 귀신이 지나
다니는건 아니고 그냥 어쩌다 지나가다 한번 한번 보는거라고 함. 막 귀신이 차고 넘치는건 아님.
이번 이야기는 학교괴담이에요 모두들 다니셨던 초등학교 중학교에 학교괴담 하나씩은 있잖아요?
그 이야기에요. 이 이야기는 특별시민과 제가 친해지기 전이야기랍니다. 그래서 안올릴려했는데 뭐... 괜찮겠죠?
우리 초등학교때는 그 학교괴담이 있었습니다. 우리 학교 뒤에는 큰 공원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운동하고 조깅하고 축구도 할수있는
진짜큰 공원있었는데 학교와 공원 사이에 작은 오솔길 같은것이 있었는디 그 오솔길에 큰 쇠판이 땅에 묻혀서 위쪽만 살짝 보이는
그런 철판이 오솔길 땅에 묻혀있었음.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는데 선생님들이 이 괴담을 알고 있었고 선생님들도 믿는 눈치였음.
아마 그냥 장난으로 우리 겁줄라고 했던것 같지만... 2학년인가... 담임선생님이 수업중에 괴담이야기를 해준게 너무 생생해서 아직도
왠지모르게 믿고있음. 그 오솔길 철판은 쇠로 만든 상자를 위에만 살짝 보이게 묻은것으로 그 철판(쇠상자 뚜껑) 을 걷어내면
안에 학교에서 죽은 지체아이 시체가 있고 귀신이 상주하고있다는 괴담임. 그래서 그 철판을 밟아서 시끄럽게 하면 그 귀신이 화나서
일주일안에 죽는다는 괴담임.. 이게 우리학교에서 제일 핫한 괴담이었음. 뭐 세종대왕님께서 12시가 되시면 몸소 옥체를 이끄시고
학교 운동장 돈다는 이런 괴담은 없었음.
무서운건 저도이 괴담을 듣고 피식웃었지만 한가지 일이 터짐. 초등학교때는 점심시간이 한시간 반이었는데 밥빨리먹고 학교 뒤 공원가서
놀수 있었음. 그래서 전 친구들이랑 몇십명 모여서 그 오솔길을 지나 공원으로 가서 축구를 하기로 했음. 그래서 애들끼리 밥을
먹는게아니라 마신 후 공원으로 달려가는 도중 정확히 2명이 (아직도 기억남.) 그 철판을 밟고 가는거임! 애들이 무서워하면서
"야 그 철판 밟으면 안되잖아. 너 괴담모름?"
"아 님 그거 아직도 믿음? 아직도 애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서 그 두애는 쿨하게 무시하고 갔음.
그리고 축구할때 그 두놈만 정확히 다리다쳐서 보건실갔었음.
뭐 이런게 한두번이 아님. 이 괴담이 그냥 괴담이었더라면 웃어 넘기는데 이게 한달에 몇번 이런 류의 경험담이 도는거임. 그래서 선생님들도
웃어 넘길게 아니라 애들 정서적으로도 안좋으니 그냥 철판을 위에 시멘트로 덮자는 이야기도 나왔다고함. 아직도 그 철판이 있는 이유를
모르겠음. 아마도 그냥 물탱크같은거 보관용도였나...? 그래도 그 철판 괴담은 몇몇 경험담때문에 사그라들지않고 계속 확산되었음.
하루는 이 특별시민이 이 괴담이 진짜인지 궁금해서 한번은 그 쇠상자를 찾았더랩니다. 그놈은 그 괴담을 듣고 쇠상자 위치를 몰라서
애들한테 물어봐서 철판 위치 알아내고 아침에 가봤는데 딱히 뭐 귀신이 있는것도 아니고~ 철판은 그냥 철판이라서 아 그냥 지어낸
이야기이구먼 하고 넘어갔다고 함. 그리고 몇번 밥먹고 공원가서 산책할때 그 철판을 봤는데 그 어떤 귀신의 존재를 못느꼈다고함.
보지도 못했고.
그러던 어느날 하루는 학교에서 운동회가 열렸음. 운동회가 열려서 막 아이들 부모와서 공원에서 크게 운동회하고 막 뛰어 댕기고
운동하고 그 어렸을때 했던 운동회 있잖슴? 그 박터트리기 청군백군 그 운동회. 그거 해서 예외적으로 무척 늦게 끝난적이있었음.
제가 기억하기론 해가 저뭇저뭇할때까지 했던것으로 기억함. 그때 이 특별시민이 어쩌다가 오솔길을 지나가다가 그 철판 옆을
지나가는데....
한 귀신이 앉아있더랩니다. 그 철판 딱 위에. 지금 이놈은 귀신보면 쿨내 풍기며 무시하고 여차하면 주문외우고 튈정도의 클라스를
보유하고있지만 그때는 귀신보이게 된지 얼마 안된때라서 지금의 저처럼 보면 지리고 일단 주저앉고 무서워하고 그랬다고함.
그 철판위의 귀신을보니 너무 무서워서 그자리에서 주저 앉았다고 함. 그냥 지나치면 되는데 그 괴담+상상력으로 공포가 커진거임.
근데 그거암?
귀신은 지 무서워하는놈한테 잘 붙음ㅋ (이놈말로는 그렇다고함.)
무서워하면서 주저앉으니 철판위의 귀신이 확 돌아서 자기를 보더랍니다. 자기또래의 남자애던데 특별시민을 보더니 존내 무서운
미소 아닌 조소? 그런것을 띄면서 지한테 한걸음.. 한걸음... 한걸음.... 걸어오더니.. 특별시민앞에 섰다고 함. 이때까지 이 특별시민은
무서워서 앉은상태로 주저 앉아서 막떨고 있었따고함. 막 떨고있는데 같이 운동회 나오신 할머니가 슬슬 자기한테 걸어오시더니
자기 머리를 쓰다듬으시면서 괘안타~ 괘안타~ 하면서 그 특별시민이 외우는 주문을 슬슬 외우니까 그 귀신이 이 특별시민을
보면서 막 씩씩 거리면서 우어그어우너어야더 이러면서 (사자어라고함. 이때 처음들은거고 처음 귀신과의 대화라고 함.) 자기한테
터치할까 말까 이런 고민아닌 고민같은것을 하다가 물러서더니 다시 철판에 가서 앉았다고함. 특별시민은 무서워서 할머니품에 꼭 안겨서
집에 왔다고함. 그리고 할무니가 이때 처음 할머니의 할머니가 가르쳐 주신 주문을 특별시민에게 하사하심. 이게 이 주문을 득템한
배경임. 아 그리고 할머니는 귀신보시는 분은 아니라고함.
그러면서 할머니가 주문을 종이에 써주셨는데 한동안은 이 종이를 주머니에 꼬깃꼬깃 넣어다니면서 여차하면 이 주문외우고 튀었다고함.
그리고 이때부터 귀신을 보면서 느낀게...
왠만하면 귀신은 인간 터치안하고 그냥 지나간다고함 ㅋ 이놈이 귀신을보니 귀신도 자기를 본는 인간이있어서 관심을 보이기는 하는데
왠만~ 하면 그냥 지나친다고함. 이때부터 귀신은 인간을 못해치는구나라는것을 깨닫고 약간의 무서움을 극복했다고함.
그리고 이 철판의 귀신 괴담은 진짜라는것을 밝혀냄.
게다가 제가 원래 괴담은 안믿는데 이건 진짜다 한 일이 발생함.
그때도 여김없이 점심시간에 밥먹고 일반시민 4명이랑 다른 애들이랑 밥빨리먹고 뒤 공원으로 질주해서 놀려가는데 이 철판을 보는데
이 특별시민으로 추정되는 분을 봤었음. 그때는 특별시민인줄 몰랐음.
이 특별시민과 친구가 되기 전임. 아마 이때가 우리들의 첫만남이었던것 같음.
혼자 있길래 그냥 혼자있는갑다... 하고 그냥 지나칠려는데 이 특별시민으로 추정되는 이 분이 한 애를 붙잡더니
"넌 가면 안되." 하더라고요. 전그냥 놀생각에 그냥 지나쳤죠. 그애는 특별시민과 이야기하느라 못따라 오고요. 그리고 또 공원에서
씐나게 공놀이하다가 그 친구가 오더니
"어떤 재수없는놈이 재수없는 이야기만 지껄이고있어!" 하면서 씩씩거리면서 오는거임. 그래서 전 아무것도 모르니 화풀고 놀자고 하고
신나게 놀고있는도중 이놈이 공놀이하다가 슛기회를 잡고 슛을 날렸는데....
시베리아 횡단 기차 탈선 슛!!!을 날리더니
공에 접질려서 다침ㅋㅋㅋㅋㅋㅋ 우리는 이 바보새낔ㅋㅋㅋㅋㅋ하고 부축해주면서 보건실로 대려가는 도중 오솔길에서
특별시민으로 추정되는 분이 이 친구한테 이렇게 딱 한마디 했었음.
"거봐 가지 말라했지?"
특별시민한테 이때 애가 너냐고 물어보니 자기는 그런거 한 기억이 없다함. 기억력딸리넼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특별시민 아니라면 걘 누구냐...? ㄷㄷ 근데 제기억으론 특별시민 같음.
뭐 이런일이 있었다고함. 제가 직접 겪은게 아니라 특별시민의 말씀을 옮긴것이므로 뭐 앞뒤가 안맞을수 있음. 근데 제가 겪었던 일들을보면
완전 사실무근은 아닌거 같음.
써보고나니 별로네... 여러분들의 학교다니실적에 학교괴담 뭐있으셨나요? 댓글 ㄱㄱ!!
마지막으로 제 글 읽어주시는거 감사하고 팬픽써주신 whitebear님께 감사하고 웹툰 그려주신 블로거분께도 감사하구
신끼넘치는 친구이야기는 저와 특별시민의 이야기는 다 썼으므로.... 특별시민이 가르쳐준 이야기 위주로 올려볼게요. 요즘 스카이프로
많은 대화를 하면서 좋은 사랑을.... ♥ ㅋㅋㅋㅋ 거짓말이구요 ㅋㅋㅋ 그냥 요즘 떨어져있다보니 스카이프로 대화할때가 많음.
이번주에 가서 생일이란 명목으로 특별시민과 일반시민들의 지갑을 뽕을 뽑아버리고 오겠습니다.
마지막으로....
G그
R래
D도
A 안
S 생
K 겨
Y 요
이게 진짜 브랜드다.
ASKY 안생겨요..... 생길거 같죠? GRD ASKY 그래도 안생겨요...
대학가면 사귈거 같죠?
ASKY안생겨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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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3/07/05 01:32:44 182.219.***.171 츠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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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655[3] 2013/07/05 01:39:36 14.36.***.125 섹드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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