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똥꼬에도 털이 굵고 길게 많이 있습니다...

응가하고 똥꼬 닦을 때...

털이 뽑혀 응가외 털은 휴지위에서 하나가 됩니다.

여름에는 너무 힘듭니다ㅠㅠ

땀과 털에 똥꼬가 쓸려서 너무 쓰라립니다 ㅠㅠ

가렵기도 하고...

가려워서 똥꼬를 긁고나면

저도 모르게 참새가 방앗간을 못 지나치듯

손가락은 콧구멍을 향합니다.

"으으음... 스멜~"

지독한걸 알면서도 자꾸만 손이갑니다...

이맛에 똥꼬 긁죠 ㅋㅋㅋ

똥꼬 안긁어 보셨어요?

안긁어 봤으면 말을 하지말어!

저는 코는 안파는데

코파는 사람들 보면 습관적으로 파잖아요

똥꼬긁는것도 마찬가지 인거 같아요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제가 다리떠는 버릇이 있는데...

고쳐지지가 않아요ㅠㅠ

다리떠는게 정서불안이다 뭐다 이런애기들도 있는데

제 성격은 굉장히 난관적이라 정서불안같은건 아닐꺼같은데...

어느정도로 낙관적인가하면...

시속 70키로에서 차가 전복되서 죽다살았는데도 심장뛰고 당황하고 이런거보다

"아... 안다쳐서 다행이네..." 하고 차 유리파편까지 깨끗이 쓸어 치우고 처리할정도고

오토바이타고 새벽 외곽도로에서 신호대기중에 뺑소니당해서......



내가 지금 무슨소릴 하고 있는거지...? ㅋㅋㅋ

암튼 전 똥꼬에도 털 많다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