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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주말이면 마을 단위로 축제가 있습니다.
뉘른베르크의 마을 축제 거리에서 인도 아주머니가 치킨 카레를 팔고 계시더라구요.
향기에 취해 한 접시를 샀는데, 무려 8유로(11200원).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의 쌀은 카레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카레 소스도 끈적임이 있는데 쫀득쫀득한 우리나라의 쌀은 카레를 만나 접착력이 강해져 끈적거리거든요. 게다가 수분을 머금고 한없이 불어버리지요. 역시 우리나라쌀은 한식에 알맞습니다. 비빔밥(아, 배고프다.)에 딱이죠.
어쨌든. 맛있었습니다. 양에 비해 가격이 비싸고 단순히 카레에 닭고기가 전부인데도 맛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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