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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라면에 계란하나 탁 넣고 파 숭숭숭 썰어서 보글보글 끓여
후루룩 후루룩 먹은 다음 밥 한공기 말아서 국밥처럼 후아 하~ 호호~ 하~ 불며 먹으면
그래 이거야 이거. 하면서 순식간에 한그릇 해치우고 싶네요.
치즈 한장과 만두 몇개는 개인 취향.
사진출처 by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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