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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킬 오닐
신인시절 216의 거구는 파워에 비해 날렵했다.
페니와 함께하는 그의 플레이는 고공쇼를 방불케 했다..
그런 그가 공룡이 되버렸다
1년 1년 지날때마다 그의 체중은 쭉쭉 불어났다..어느순간 그는 140 키로가 넘어서기 시작했다.
그 후 그를 막을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샤킬오닐의 은퇴시점이 다가오면서 그의 자리를 대신할 새로운 센터가 나오지 않았다..
아니 나왔다 전혀 다른 센터가 나왔다..
드와이트 하워드
넓은 어깨와 긴팔을 바탕으로 파워와 스피드 점프력까지 갖춰 고공농구까지 선보인다.
일약 다른 스타일의 센터가 탄생한 것이다
하워드 역시 점점 나이가 듦에 따라 부상을 달고 살고 있다..무릎부상으로 인해 그의 스피드, 점프력을 보기가 힘들어졌다
이제 NBA를 지배할 센터가 과연 누가 될 것인가..
다시 샤킬오닐같은 공룡센터가 올것인가
올라주원, 로빈슨 같은 팔방미인 센터가 올것인가
뮤레샨 브레들리 야오밍의 거인 센터가 올것인가
하워드, 캠비같은 공중부양 센터가 올것인가
당신은 어느 스타일의 센터를 원하시나요?
출처 | 요새 스윙맨 전성시대여서 NBA를 지배할 센터를 원하는 맘에 글한번 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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