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글쓴이 인데요..
그글 다시지우고 정리해서 다시쓸게요
아까는 너무 흥분해가지고........
여튼 아까 댓글달아주신분 죄송합니다..
오늘 부모님하고 밥먹다가.....
6.4지방선거 다가오고해서....
정치이야기하시는거에요
박정희이야기꺼내시는겁니다...
박정희가 경제를 다 살려놨다고
저는 그게 뭔 소리냐 싶어서
저는 박정희는 군인으로써
쿠테타를 일으킨인물이며
군인이 쿠테타를 일으킨 자체가
나쁜일이라고 했으며
태국에 쿠테타일어났을때
미국이 대외원조 줄인것만봐도
쿠테타는 정말 나쁜일이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부모님께서는
박정희가 없었다면 경제못먹고살았답니다....
결과론적으로 이야기 하셨습니다
하도 부모님 기가막혀서...
다른말안하고 그냥넘어갔습니다
최저임금 이야기나와서
제가
최저임금 못받는건 심각한일이다..
이러했더니
부모님께서는
대학생이 무슨 최저임금이냐
지금 대한민국현실은 최저임금 못준다
니는 편의점 알바 겨우3달해놓고
뭔 최저임금을 바라냐
편의점 같은 쉬운일 하면서
무슨 최저임금이냐
최저임금 받고싶으면
노가다가면 최저임금 준다
노가다가라 노가다
대학생은 다경험이다...
대학생이라면 그것도 함번 겪어봐야한다
니는 힘든일도안하면서 맨날
집안에 들어 박혀서 이상한소리나 실실해대고
니는 지금 방구석에 휴학내고 놈팽이처럼 놀고있자나
맨날 트위터 (참고로 저는 트위터 안함니다)
나 하면서 이상소리나주워듣고
니는 뭔 사회에 나가보지도 않고
그런소리하냐
다 세상이 그런거야....
어쩔수없어
니는 공부도 못하면서
누가 니말들어줄사람있는줄아냐
니가 사회에나가서 높은위치에있을때
그때 그런말해라
그리고 다음세대에는 이걸 안물려주도록해라
(지금안바꾸면 못바꾸는데....)
니는 시회생활 이러면 못한다...
그리고 IMF이야기 나와서
하시는말씀이
김대중 대통령이 금모으기운동해가지고
나라의 금 다수출해가 금값만 올려놓고
그거다 다시 비싼값주고 되사오잖아
야당도 10년동안 한게 뭐있는데
그리고 부모님이 마지막에 하시는말씀이
애가 점점이상해져간다...
맨날 방구석에 틀어박혀가 트위터(?)나보고
사상이 꼬롬해져(?)가..
저진짜 충격먹었습니다...
제가 사상이 이상한 아이인가요
최저임금 못받고
IMF는 김대중대통령이 금값올려려놓고
박정희라는 희대의 친일파가
경제전문가로 둔갑되는
대학생은 고통받고 공부만잘하면되고
졸업하면 취직만잘되면되고
대학생은 아무말 못하고 어른들이 하는말만 믿어야되고
야당은 10년 동안 한게없고...
이런 대한민국이 병들어가는 모습을 가만히보고있을수없는제가
사상이 꼬롬한인간(?)인가요
p.s 참고로 부모님에대해서 욕은 하지말아주세요 제부모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