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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감독은 월드컵 최종예선까지만 감독을 하고 그 이후론 전북현대의 감독으로 되돌아갑니다.
축협은 그래서 후임 감독을 물색중이구요
이동국 선수는 전북현대 소속으로 최강희 감독이 가장 잘 아는 공격수이기 때문에 최종예선 끝날 때 까지만 대표팀에 승선해 있는겁니다.
김상식등과 같은 여타 다른 전북현대 소속 선수들도 그렇습니다.
게다가 그 포지션에 따로 더 뛰어난 선수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바라시는 김신욱 선수는 크로아티아전 하기 전에 부상을 입고 재활치료중입니다. 크로아티아전에 나올 수 있는 몸상태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도 김신욱 선수를 대표팀에서 종종 기용했던 최강희 감독의 모습을 떠올려보면,
김신욱 선수가 몸상태만 좋았어도 이번 평가전에서 기용되었을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봅니다.
현재에도 대표팀의 주전 선수층은 너무나도 얇으며 미드필더진만 해도 주전선수들과 후보선수들의 격이 너무나 차이나며,
수비에 있어서는 그야말로 주전선수가 단 한명도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만큼 현재 K리그나 유럽파에서나 대표팀에 확고부동한 주전이 될 수 있을만한 수비수는 찾아보기 힘들며,
최강희 감독 체제의 대표팀 내에서 선수들 면면이 가장 자주 바뀌고 있는 포지션이기도 합니다.
최강희 감독의 큰 그림 발언은 이런 현실에 대해 수비수 출신인 최강희 감독이 나름대로의 해답을 찾아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대표팀에게 있어서 가장 급선무인 과제는 월드컵 최종예선 돌파입니다.
월드컵 최종예선 순위는 현재 우즈베키스탄이 8포인트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레바논을 제외한 나머지 이란, 카타르, 한국은 7포인트로
우즈벡의 뒤를 쫓고 있는 실정입니다. 단 한경기만이라도 삐끗한다면 위험할 수 있는 올 6월의 일정을 앞두고
최강희 감독을 믿어주지 않은채로 감독 경질을 한다면 그건 한국 대표팀을 나락으로 빠뜨리는 자충수가 될 뿐입니다.
최강희 감독과 이동국선수 김상식선수 등..
나이 많은 노장선수들과 최강희 감독을 보는 것도, 또 못한다며 욕하는 것도 이제 4개월 남짓 남았습니다.
4개월동안만 지켜봐주시고, 최종예선 결과를 지켜봐주시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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