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나보다 한살 많은 형이니 형이라고 적기로함. 개인적인 친분이나 일면식은 있을리가 없으니 넘어가주세요.
지금 호투. 굉장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이야기가 있죠. 신인이 진짜 시험대에 오르는건 두번째 시즌이라고.
과거 롯데 팬으로써 이재곤을 기억하시는 분이라면 아실겁니다.
시즌 중후반부에 올라와서 침묵하는 불펜과 선발진들에게 빛과도 같았던 존재감. 깔끔하고 정확한 피칭. 신인이라고 믿겨지지 않을 만큼의 차분함.
분명히 크게 되지 읺을까? 많은 기대를 했었습니다. 이재곤의 활약덕에 헤매던 키스도사님도 도사의 위엄을 찾아갔었죠.
하지만 다음시즌 때 이재곤 선수는 상대 팀의 철저한 분석에 주저앉고 맙니다.
물론 류현진 선수가 월드클래스 선수라는 것에 이견이 없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상대 구단과 타자도 월드클래스라는 거죠.
지금의 승전보가 기쁜것은 분명하지만 다음 시즌이 걱정이 됩니다.
아직 시즌 초반에 이런말을 하는건 웃긴 이야기지만 이 성적 쭉 이어나가서 다음 시즌때도 맹활약해주었으면 합니다.
그런 바람이 있습니다. 류현진 선수 화이팅.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