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어느 한 회사의 신입사원 채용에 따른 면접이 있는 날 이였습니다.
면접관 앞에는 2명의 지원자들이 면접을 볼 준비를 하며 앉아있습니다.
그중 한명은 매우 논리적이며 이성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이였고
나머지 한명은 감수성이 매우 풍부하다고 자기자신을 소개하였습니다.
워낙 취업이 어려운 세상이 되니 이미 지원자들의 대다수는 회사에서 원하는 스펙이상을 가추었고
면접비중이 높아지다보니 한면접에서 반드시 절반을 탈락시켜야됩니다.
면접관은 위 2명중 누구를 탈락시킬지를 두고 고민하게 되어 지원자들에게 자신을 뽑아야되는 이유를 말해보라고 하였습니다.
먼저 논리적이며 이성적인 성격을 가진사람이 입을 열었습니다.
' 전 매우 논리적이며 이성적인 성격으로 모든업무를 완벽하게 소화해 낼 자신이 있습니다 '
그러자 감수성이 풍부하다고 소개한 사람이 반박합니다.
' 어떠한 사건이 발생하여 처리할때 논리와 이성보다 우선적으로 필요한건 감성입니다.
예를들어 수능을 한달앞둔 고3 수험생이 컴퓨터게임을 하고있을때 고3수험생으로서 공부를 해야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3수험생은 컴퓨터를끄고 공부를 하는 행동을 한다면 이성적으로 잘 대처했다고 할 수 있겠지만,
고3수험생이 컴퓨터를 끄고 공부를 하게 했던것은 이성적인생각에 앞선 감성입니다.
고3수험생의 입장에서 컴퓨터게임을 하고 있을때 자기자신에게 느낀 감성
"아.. 내가 고3인데 이중요한시기에 컴퓨터 게임을 하고있는 내가 한심하다" 라고생각하며 자기자신을 비판할 수 있게 만든 한심하다라는 감성
그런 감성이 있어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행동으로 옴겨진것이지요.'
둘의 말을 모두 들어본 면접관은 심히 고민하게되는데 ..
만약당신이 면접관이라면 누구를 탈락 시키시겠습니까 ?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