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아시는대로
이번 6.4 지방선거는 1인 7표제로 기표도 1,2차로 나누어 진행됩니다.
(특별법에 의하여 제주도는 5표, 세종시는 4표)
예전과 다른 점이 많은데 몇가지는
1. 통합선거인명부 사용으로 전산으로 신원확인
- 사전투표는 전국 어디서나 신분확인 후 투표가능
2. 반 개방형 기표대 사용
- 가림막 선택사양
3. 사전투표 2일간 실행
그 외 투표용지, 개표기 변경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중요한 것은 과연 투표,개표과정에서 부정을 막을 수 있느냐? 입니다.
지난 대선에서도 전국적으로 30 여 곳의 보궐선거가 함께 치뤄졌습니다.
당시 선거인명부와 투표용지 배포수가 틀리고
대선,보선 투표수가 비정상적인 곳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사전투표였던 재외, 부재자 투표에선 발송된 투표용지가
투표가 안된 것이 70,000표가 넘었고 회송용봉투에 투표용지가 없는 것도 수 백 표가 넘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우려되는 것은
1. 전산 해킹이나 조작을 통한 선거인명부 조작
2. 선거관리위원회 내부에서 발생 할 수 있는 투표,개표 부정
3. 투표소 기표대 안에서 이루질 수 있는 표 빼돌리기
4. 투표함 보관, 이송 중 부정 등 여러가지 입니다.
선관위에선 문제 없다는 입장인 것 같은데,
심판이 매수된 승부조작 경기처럼 돈과 권력을 탐하는 세력에 의한 부정까지 막을 순 없다고 봅니다.
6.4 지선은 개인적으로 시스템 검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전투표부터 시작하여 6월 4일 본 투표까지 개인으로써 검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준비하고 실행할 예정입니다.
그 과정에서 선거관리의 심각한 문제점이 나오면 공개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