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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서 눈으로 보이는 독도 조선 세종14년 (1432) 에 편찬된 <세종실록 지리지> 기록에 "우산(독도), 무릉(울릉도) 두섬이 동해 한가운데 있다, 두섬은 서로 볼 수 있다" 는 기록이 있다. 이는 동해상에 무릉(울릉도)과 우산(독도)이라는 두개의 섬이 조선의 영토임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일본학자들은 울릉도에서 독도가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다음과 같은 수학공식을 대입했다. 지상이나 해상에서 시선이 닿을 수 있는 거리(시달거리)를 계산하는데 다음의 수식을 사용한다. (지구가 둥글기 때문에) D = 2.09 (root H + root h ) D : 시달거리(해리) 1해리=1.852km H : 목표물의 수면으로부터 높이 (m) h : 눈의 높이(관측자가 선 지점의 해발높이+관측자의 눈높이)(m) 이 수학공식은 일본 외무성의 가와까미겐조 조사관이 1960년대 처음으로 독도에 적용한 공식이다. 그는 바닷가에서 선 사람의 눈 높이, 즉 수면에서 눈까지의 높이 4m를 이 공식에 대입하고, H는 독도 서도 정상의 높이 174m를 대입했다. 그래서 시달거리는 31.7해리(59km)라고 했다. 그의 계산은 맞다. 울릉도에서 독도 거리는 92km이므로 가와까미 겐조는 울릉도에서 독도가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따라서 그는 울릉도에서 독도를 보기 위해서는 배를 타고 34km 이상 바다에 나가야 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이에 대한 우리학자의 응답은 이렇다. 즉, 울릉도의 해발 117m 지점부터 독도의 서도 정상이 보이기 시작하고, 고도 200m에 올라가면 독도의 상당부분이 보인다고 이한기 교수는 반박하였다. 울릉도 최고봉인 성인봉의 높이는 984m이고, 그 외에도 고도가 해발 500m이상인 봉우리가 넷이나 더 있다. 이 시원한 반박에 대하여 가와까미겐조는 울릉도는 나무가 울창하여 200m정도 올라가기도 어렵고, 나뭇가지에 가리거나 한난류의 교차로 발생한 안개때문에 독도를 볼 수 없다고 억지주장을 펼쳤다. (이상 이진명교수의 독도,지리상의 발견 부분인용) 여기 실린 사진은 울릉군 북면 천부 4리 석포리 마을(울릉도의 북동쪽 끝 마을)에서 2000년 10월말경 제가 직접 카메라로 담은 독도의 모습입니다. 보지도 않고 말로만 하는 수학적 계산이나 이론적 논리보다 몇배나 확실한 증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사족이지만, 혹시나...하고 의심하는 분들을 위해 강조한다면 이 사진은 절대로 합성이나 조작한 사진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 김철환님의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증거'의 본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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