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님들..
저는 평범한고등학생입니다
저희아빠는평소에는 나름괜찬고
외모도신체도어디빠지지않지만성격이문제입니다
어릴때부터 훈육을이유로 언어적폭력과신체적폭력을하십니다
초2때 아빠한테혼난게아직도기억이납니다
무엇으로혼났는지는잘기억이안나지만 이마를주먹으로치면서 
제가뒤로쓰러져도일으켜세워서또치고니네할머니가이렇게가르치냐?
라고하셨던게기억이납니다 외할머니집에같이살았었거든요

아빠가술먹고늦게들어와서엄마가깨워도안일어나서결국일어낫는데
지각해서 할머니앞에서엄마때리려다할머니가막아스셔서
옆에장농부스는걸로간신히끝난걸제가어릴때본기억이납니다

방금도동생이눈높이학습지를 다같이가족끼리제주도여행가서못한걸가지고
약속은약속이라며쪽수대로초3학년아이의손바닥을 단소로40대때려피멍이들었습니다
더때리려던걸간신히막았습니다 
엄마한테이번엔또방문닫고화풀이더군요

평소에도 되게 사람을정신적으로괴롭게합니다
제자리에안있거나심기를건드리면
화부터내고 사람을억압하고

제외할머니외할버지께선 엄마어린시절 이혼하셨는데
그걸토대로 엄마보고 넌 애비도없으니까나한테이따구로굴지이런식의무시하는발언을합니다
저희어머니께선참고로누구나다유망하다는직업에월오백버시고
아빠란사람은 그저회사원에250버십니다

그런데더무서운건 밖에선멀쩡하고 
자상한척한다는거죠

이혼한다해도 아빠가신체적폭력보단 정신적인폭력을마니하시고
제남동생의양육권을데려가려하실것이고
아빠성격에 화가나면엄마가일할때도전화해서소리지르거든요
그런사람이 회사찾아오거나 저랑 저희언니 아님 제남동생에게무슨짓할지어찌알까요.......
정말이렇게살기싫어요 방법이없을까요.....

꼭   진지하게상담해주세요....

너무힘들어요 정말 아빠란작자때문에

언니도정신분열증걸려서.....
듣기엔어린시절의폭력이 정신분열증의원인
일가능성이높다고하더라고요
말이안통해요 여태껏말로만고친다면서..하..
저도우울증으로고생이많아요..살기싫습니다그래도
꿈을위해살긴해요......진지한상담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