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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과 악령에 대한 구분

본문 : 요일 4장

성령(聖靈)은 거룩한 영을 말한 것이니 하나님을 말한 것이고,
악령(惡靈)은 악한 영을 말한 것이니 마귀를 두고 한 말이다.

왜 거룩하다고 하고, 악하다고 하는가? 하나님은 생명(생명나무)이시고,
마귀는 사망(선악나무)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생명을 살리고 마 귀는 생명을 죽이므로,
성령과 악령이라고 구분하여 말한다.

성령은 하늘의 깊은 것도 통달하게 하시고(고전 2:10),
마귀는 해․달․별의 빛을 어둡게 하여 깨달음이 없게 하고 어둠이 되게 하는 것이다
(살전 5장 참고).


인류는 6천 년 간 마귀 곧 사망 안에서 죽어 왔다.
이 같은 죽음에서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에게 오시어 죽음에서 다시 살리는 역사를 해오셨다
(요 5:24-29).
하나님은 빛 가운데 행하시고, 마귀는 야귀발동(夜鬼發動) 곧 밤에 행한다.
어두워지면 무서워지는 것은 어두운 것 곧 마귀가 움직이기 때문이다.
죄를 지으면 마귀에게 속해지므로 숨게 되고, 거짓말을 하게 된다.
이것이 마귀의 본성이다.
세상에 빛인 진리가 나타나면 마귀에게 속한 자는 그 행동이 나타난다.
그 이유는 마귀의 잘못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진리를 좇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고
하셨다(요 3:19-21)


성령과 진리가 오기 전에는 자기들의 잘못을 알 자가 없으므로 마귀는 조용하다.
그러나 영(성령)이 자기들 소속의 영이 아니며 진리가 자기들의 말과 다르므로
마귀가 발동하는 것이다.
그래서 핍박을 하고, 죽이고, 욕하고, 저주하는 등 몸살이 난다.


성령이 선지자를 택하고 장래에 이룰 것을 예언한다.
이 또한 마귀가 볼 때 자기들에게 화가 닥쳐올 내용이다.
그래서 예언을 못 하게 핍박과 살인을 하게 된다.
예언한 선지자를 이같이 미워하는데,
그 예언을 이루는 때는 더 핍박을 가할 것은 두말할 여지도 없다.

하나님께로 난 자, 하나님 소속의 성도는 마귀의 사상과 일을 알므로 마귀의 사상에서 이길 수 있다. 하나님과 예수님은 태초에 생명의 말씀이고(요 1:1-4, 요일 1:1),
이 말씀이 하나님의 씨이며(눅 8:11), 이 씨로 난 자가 유업을 이을 하나님의 아들이다.
뿐만 아니라 말씀을 받은 자가 신이면(요 10:35), 이 신은 하나님께로 난 신의 소생이니(행 17:29), 썩지 아니할 하나님의 말씀의 씨로 거듭난 자이다(벧전 1:23).


말씀과 하나님은 생명의 빛이고, 이 빛의 씨로 난 자도 빛이다.
생명의 빛으로 난 예수님께서 자기는 빛으로 세상에 왔으므로,
자기를 믿는 자는 어둠(마귀)에 거하지 않는다고 하셨다(요 12:46).
또 태초의 말씀인 예수님께서 자기는 하늘에서 내려온 산 떡이니, 자기의 살과 피를 먹는 자는 생명이 있고 먹지 않는 자는 생명이 없다고 하셨다(요 6:51-57).
야고보서 1장 18절에는 우리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우리를 진리의 말씀으로 낳았다고 하셨다.

예수님이 태초의 말씀이시니 예수님을 먹는 것은 예수님의 태초의 말씀을 먹는 것이며,
이 말씀으로 난 자가 처음 익은 열매이고, 예수님은 생명의 말씀인 생명나무이며(요 14:6, 15:1, 5), 여기서 난 처음 익은 열매는 생명 과일(과실)이다.
이 생명 과실을 먹는 자는 영생을 한다고 하였다(창 3:22-24).

마귀의 씨(말)로 난 자는 마귀의 자녀가 되고, 선에서 악으로 된 선악나무의 열매가 되고,
하나님의 씨(말씀)로 난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생명나무 과실이 된다.
이 과실을 먹으면 영생한다.
마귀는 빛과 생명이신 하나님이 없는 어둠 속에서 6천 년 간 마귀의 씨를 뿌려 생명을 죽여 왔다.
오늘날 하나님은 신약의 약속대로 다시 돌아오시므로 어둠이 빛으로 부활 곧 광복이 되고,
잃었던 생명이 다시 있게 된다.

예수님과 요한은 영계의 나라 천국에 갔다가 오셨다.
이 천국은 동서남북 어디에 있는가? 얼마나 먼가? 성령이 가르쳐 주지 않으면 알 길이 없다.
예수님은 ‘천국(하늘나라)은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 하리니
너희 안에 있다.’고 하셨다(눅 17:21).

또 하나님과 예수님은 말씀과 함께 계시니 곧 성경 말씀 안에 계시니,
성경 말씀이 내 안에 있게 되면 내가 말씀체가 되고 걸어다니는 성경이 되며,
하나님도 말씀과 함께 내 안에 계시므로 내가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가 된다.
이러므로 말씀으로 거듭나 하나님과 예수님과 하나가 되어야 영생을 얻게 된다.
하나님께서 아들 예수님을 사랑한 것같이 예수님도 우리를 사랑하였으니,
우리도 서로 사랑하라고 하셨다(요 15:9-12).

은혜로 보호하는 스승인 보혜사(保惠師)는
하나님같이 예수님같이 신천지와 성도들을 한 시라도 잊은 적이 없고,
마음에 두고 눈동자같이 살펴 보호해 달라고 주님께 쉬지 않고 기도한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성도들, 천지를 다 준다 한들 어찌 바꾸겠는가?
신천지 가족보다 더 귀한 것은 없다. 내 기뻐할 사랑은 신천지이다.
신천지 그릇에 담긴 가족들은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피와 나의 생명이다.
영원히 사랑하리라.

신천지와 신천지인을 위해 늘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