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널처음만난게 넌19살이고 난20살이였지
다른사람이 고백해도 다차던나였는데 술김에 우리사귀게됬지
난니가첫번째남자친구였다 나중에안거지만 넌사귄여자가 백명이넘었지..
그래도 처음엔행복했다..
심장병이있다고 조금이라도 충격받으면 심장이멈춘다고 니아빠조폭이라고 그지같은소리도믿었다
그러던어느날 내가널만나기 전부터 팬이었던 연예인과 연락을하고있었다는 이유로
니 폭력과 폭언 집착이시작됬지..
나중에 안거지만 넌다른여자만나고 다녔잖아
난단순히 팬이였고 너랑은달라
그날부터 친구도못만나게하고 일도못하게하고 대학도못가게하고
아무것도못하게하고 친구들시켜서 내뒷조사하고 맘틀어지면 자살한다협박하고 나떠나면 심장이멈출꺼같다 거짓말하고
넌대학에 가버리더구나
그리고계속된 폭행폭언 난그때바보같은생각을하게됬지..
그래도 이사람은 날사랑하니까 우리 아기가생기면 다시 처음사랑하던때로 돌아갈수있겠지...
그때 빨리접었어야했는데...
넌내가 아빠소개로 백화점에서 일을하게되었을때 넌가출을했었지 내월급가져다가 술퍼마시며
그러던어느날 내몸에 이상이왔지 우리 이쁜아기가생긴거야 넌내가 임신한채로 하루종일 서서 가방판돈으로
넌여잘만났지..
우리집안은 당연히 결혼을반대했지 하지만 이런상황을모르셨던부모님은 결국내뜻을따라주셨고
너네집안은 어머님이 전도사라는이유로 남들눈의식하고 결혼을시켯지
근데 너란쓰레기는 가정이생겼는데도 일을안하더라 내일도그만두게하고 친정에서 돈가져오란말만하고
산부인과도 친정에서 돈내줘서 다녔지
그렇게 임신4개월차에 우린식을올렸지 근데 결혼식전날까지 넌 더른여자랑 놀려했지
넌내가 입덧할때 먹고싶다는 음식하나를안사주더라 정말길거리에서 붕어빵허나사달라는것도안사주더라
어버님이 나먹고싶운고사먹으라고 용돈주시면 니친구들하고 논다고가져가고
뭐 어찌됬던 시간은흐르고 내가임신7개월쯤새벽에 갑작스래 내진통이 시작됬지 혼자참으며 끙끙신음소리를내는 내게
넌 시끄러워서 못자겠다고 난해줄꺼없다고 병원을가던지말던지 마음대로하라했지
어침에 난병원을갔고 조산을할지도모른다고 휴식을취해야 한다는 소릴듣고 넌친정에서 일주일거량을쉬게됬지
군대 난상상도못했다 내가 아파하고있는동안 넌내카드를들고나가서 친구들한테 나오늘자유라고 여자부르라고
내돈을다썻더구나... 그이후로도 여자문제는계속됬고 넌일도안했지 아기가 태어날때까지
그러다 우리가 분가를하게됬고 넌구두매장에서 일을하게됬지 일주일에 회식이라는걸5번싹하면서 회식먼하면 넌연락이안됬지
그래서 난 너네 부매니저 번호를 몰래핸드폰에 저장시켜놨고
그게 들킨날 난정말 죽도록맞았지 달팽이관이 뿌러져서 일어나면 픽픽쓰러질정도로 너가 날때린이유는간단했어 남자번호를저장했다고
걸레라고 얘랑뭐할라했냐고 내가 그사람과 문자한통이라도했으면 억울하지라도 않지
난정말되도안되는 이유로 너한테 개처럼맞았다 그때 턱뼈가잘못됬는지 한번씩 턱이안벌어져서 숟가락으로 밥을못먹는다
턱이으스러지는거같아서 넌니잘못아니라고 니턱이 원래잘못된거라고
그래 나원래 선천적으로 턱관절안좋아 넌그걸알면서 날팬거야
그리고넌 첫월급으로 부매니저랑 나이트가서 40만원을쓰고왔지 월세내고 공과금내고 생활할돈도 부족한데
그러던어느날 우린크게싸웠고 넌 서로 맘을다독이자며 나보고 친정서 열흘쉬고오라했지
근데 내눈에 니가집안들어가는게 보이더라 내가아침에 밥이라도 챙겨주러가면 넌집에없고 거짓말만하고
그래도 난밥챙겨주러갔다가 니핸드폰을보게됬고 그여자에게 전활걸었지 사귄지 일주일됬다고 거의매일모텔서 같이잤다고
너그여자에게 내가헤어진전여자친군데 내가매달린다고했더라 그여자가 나보고 전남친한테 목매는 미친년인지알았데ㅋㅋㅋ
그렇게 우린 양가부모와 저릴마련했고 너가 싹싹빌어서 우린 다시살게됬지 그게불과 4개월전이다
그렇게넌하고싶은거 다하며 다시일상으로 돌아갔고
또다시 나혼자참고견디게됬지 그러다 너가계속 클럽가는걸 걸렸고
그저께는 외박을하더구나 난네버릇울고치기로마음먹고 이혼을하자하였지
초음엔 빌더구나 그래서 난 니정신확실히 처리개햐주려 계속이혼을하자했고 이따잡가서 맛있는거해줘여지하는마음으로
친정에서 고기를싸들고 집에갔지 근데 너가없더구나 전활해보니 니가이혼한다하지않았냐고 자긴함들어서 친구랑술마신다고 나갔지
난너에게 걔속연락을했고 되도않는협박이라도해보려고 칼사진찍오보냐며 나죽는다고했더니 넌그냥핸그폰을꺼버리더구나
그래서 난니친구한테 전활걸었고 만나기로한건맞지만 연락이안되서 못만났다는 니친구의 말을듣고
느낌이이상했던나는 그길로 널찾으러 홍대로달려갔고 정말 영화처럼
길한복판에서 널마주쳤지 더른여자와 팔짱끼고 거의부둥켜안고있는널 그길로 덜려거 난니싸댜가룰때렸고 넌 날 구여자와 똘어뚜려놓우려
밀쳐내며 끌고갔지 그리고 넌 날모르는사람이라며 미친여자라며 또라이취급을하며
그사람많은 상상마당앞편의점앞에서 날두들겨팻지 아까죽는다고 칼사진보내더니 왜안죽었냐고 죽으라고
그걸보고놀란사람이 신고를해줬고 넌 놀란그년을껴안고 다독였지
심지어경찰차안에서도 넌그년을 껴안고있었지 자긴내가 이혼하자해서 다른여자만난거라고
근데 내가선빵날려서 내가전과자된다하더구나 간통죄는 경찰서에서 처벌안된다고
여기선 폭행관련되서만 조사할꺼라고..
하는수없이 합의를하고 나와서 오늘아침 아버님과함께 우리가족을만났지
대체 왜니가당당하니... 너도알다시피 우리집파산신청해소 좁아터집 월세 집에 5식구살고있다
아버님이 우리집언형편을알고 아기 자기가키우신다고하자 넌 양육권은 너한테있다며 난군대가면그만이라고
아기를 내가안키우면 입양보낸다고 난우리딸을짐으로여기는널보고 정말놀랐다 그렇게 이혼하기로 합의하고 집에왔는데
전도사라는 직업을가지신 너희어머니께 전화가왔다 애배온거 결혼시켜놨더니 지랄이라고 못배워먹었다고 니네부모가그러라고하냐고...
나가 본성이들어난다고.. 이게 내가절못된거니...
냐나이20살에 널만나서 이제23이됬다 내잃어 버린4년과 우리아기는 정말어찌해야좋을지...
야이쓰레기같은놈아 너오유하지 그렇게살지마라 니하나로 우리가정이 다무너져내렸다
정말 내수명을반을줄이는댓가로 과거로돌아가라하면 정말 돌아가고싶다
여이쓰레기야 평생그렇게 쳐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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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2/08/22 13:56:02 61.72.***.68 흐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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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012/08/22 14:40:39 121.180.***.186 묘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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