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상체는 갈비뼈가 보이고 (여징어입니다. 가슴도 작을
정도로 상체가 말랐습니다.) 배는 뭐 먹으면 좀 나오긴하지만 허리도 잘록하고 팔뚝살도 많이없고 쇄골도 무슨 물이 고일 것 같은 타고난 상체가 마른 사람입니다. 제가 말하려는 것은 상체자랑이 아니고 저의 저주받은하체.. 종아리..허벅지.. 그리고 엉덩이에 살이 너무 많습니다. 근육형은 아닌 것 같고 셀룰라이트 작렬에 말랑말랑한 살들이지만 허벅지 안쪽부분은 완전 서로 안놔주겠다고 달라붙어서 ㅡㅡ 그리고 다리 앞모습과 옆모습.. 그럭저럭 봐줄만 합니다. 그런데 뒷모습은 정말이지. 주걱같이 넙덕합니다. 후... 근데 전 살찐게 아니라 쭉 하체비만이었는데 질문입니다.
1. 운동으로 빠질 수 있겠죠? 선천적 하체비만은 절때 안빠진다 이런 속설을 들어서요..
2. 그리고 제 운동법은 아침먹고 이소라 다이어트1편을 하고 싸이클을 40분동안 10분에 100칼로리 이상의 속도로 느리지않게 탑니다. 꾸준히 하면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아 참고로 밥은 굶진않고 가족이 늦게일어나서 아점먹고 저녁 이렇게 두끼먹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토마토쥬스로 상큼하게 하루를 시작하고 두끼 다 일반식.. 예를들자면 평소에 제가 먹던 양푼이 비빔밥이나 수육 보쌈 등.. 정말 단식하지 않고 그냥 일반식으로 먹습니다. 근데 제가 위가 작아서 그런지 많이 못먹습니다. 다이어트떄문에 많이 안먹는게 아니라 원래 먹는 양이 적어서.. 치킨은 1/4~1/3 마리 정도밖에 못 먹습니다. 그리고 6시 이후엔 아무것도 먹지 않고 일주일에 한번정도 밀가루 먹는 치팅데이를 가져볼까 합니다.)
3. 이 정도로 하면 언제 쯤 효과를 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