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지 정부 내무성,독도는 조선영토
청와대는 18일 일본 내무성이 1877년 독도는 울릉도의 부속섬이며 조선영토임을 인정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자 ‘청와대브리핑’은 ‘동북아의 평화를 위한 바른역사기획단(단장 김병준 청와대 정책실장) 독도대응팀의 글을 통해 “도쿠가와 막부를 붕괴시킨 메이지 정부는 내환극복의 수단으로 조선병탄의 가능성을 내탐하면서 1870년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의 영토로 되어 있는 전말을 조사했으며 당시 조사단은 독도는 울릉도의 부속섬이며 독도에 관해서는 기록된 서류가 없다는 보고만 했다”고 밝혔다.
이는 조선병탄의 목적과 달리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영토임을 인정한 당시 외무성과 태정관의 인식을 재확인하는 것이다.
또 메이지정부 내무성은 1876년 10월16일자로 시마네현의 울릉도,독도 편입에 관한 질의를 받고 5개월에 걸친 심층검토 끝에 1877년 3월 ‘이 문제는 1696년 끝난 문제로 울릉도와 독도는 조선영토로서 일본과 관계없다(本邦關係無之)’고 결론내렸다.
하지만 내무성은 ‘영토의 가부결정은 중대한 일’이라며 그해 3월17일 태정관에게최종결심을 요구하고 사흘뒤 태정관은 ‘울릉도외 1도의 건에 대해 일본은 관계없다는 것을 명심할 것’이란 지령문을 작성,같은 달 29일 정식으로 내무성에 보냈다.이 지령문은 4월9일자로 다시 시마네현에 전달돼 울릉도와 독도를 시마네현이 포함시키지 말 것을 지시했다.
이같은 메이지 정부 초기 메이지정부의 독도에 대한 분명한 조선영토 인식은 다음달말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예상되는 ‘독도 논란’에 쐐기를 박을 수 있는 결정적 근거가 될 전망이다.
바른역사기획단은 또 “일본 해군성 수로국이 1876년, 1887년에 발간한 ‘조선동해안도’, 1894년에 발간한 ‘조선수로지’ 등을 보면 독도를 모두 조선의 부속령으로 표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획단은 이어 1908년 ‘나카노토리시마’라는 존재하지도 않는 섬을 자국 영토에 편입시켰던 사건을 들어 일본의 행태를 비판했다.
일본은 이 섬이 존재하지도 않는 섬인데도 1908년 7월 각의의 결정과 8월 동경부의 고시를 통해 자국의 영토로 편입했지만 아무리 찾아도 발견하지 못하자 약 40년이 흐른 1946년에 이 섬을 슬그머니 해도에서 삭제했다.
기획단은 또 이같은 일본의 ‘야욕’에 의해 독도를 자국 영토로 강제로 편입시킨 과정에 대해 “독도를 독점적으로 경영하고자 했던 나카이요사브로는 1904년 일본 정부를 통해 독도가 부속된 한국에 임대신청서를 제출하려고 했지만 나카이는 일본 정부관리들의 계획적인 자기최면에 의해 왜곡된 확신을 갖게 된다”며 “나카이는 편입이라는 글자가 삽입된 ‘편입 및 임대신청서’의 제출을 결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일본은 독도를 ‘다케시마’로 이름을 바꾸고 1905년 2월 15 일 일본내무성의 결정으로 일본령에 편입했다.
기획단은 “일본은 한반도 침탈의 첫 희생물로 삼은 독도에 대한 욕심을 마땅히 끊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펌
http://news.paran.com/snews/newsview.php?dir=2&dirnews=1177241&year=2005 ====================================================================================================
훗 드디어 정신 차린건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추천
일본 정신차리다니 세상이 아름답다 추천
그래도 원숭이는 원숭이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