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동안...탑50, 레벨5, 레벨6을 번갈아 가면서 게임을 했다.
탑50같은 경운..거의 이길수 있었다.
랭킹 분들중 많은 분들은...도전자들을 위해 그런건지...필라나 필드 덱을 제외한..
크리쳐덱을 안갖고 계시는 분들이 많았고.
무지개덱이 몇분 있으나..이를 AI가 운용하기란 어렵고.
몇몇 초반 공격 러쉬 하는 분들말고는 대하기가 쉬웠다.
레벨5같은 경우도..한 80퍼? 정도의 승률?
하지만 레벨6....참 만만치 않더이다.
본인은 무지개덱 60장으로 게임 한다.
2/3정도 업글카드로 구성되어있고.
처음엔 50여장의 기본 무지개였으나...샤드두엇하고..아울즈아이에 플라잉웨펀 그라보이드 및..
몇몇 카드를 추가했더니..60장이 되더이다..
레벨6에 대해 필자가 느낀점 몇가지 주절대 보련다.
본인이 무지개 덱인 관계로..아래 내용 역시..무지개덱 유저들한테 많이 유용한 글일듯
1. 만나면 게임 진행해볼 필요도 없이 걍 나가버리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운 상대.
-초반부터 퍼벌라이져 앉혀놓고..무적 거는 상대 : 해볼 필요도 없다..크리처 하나 제대로 내놓지도 못하고 허덕대다가 끝난다.
- 불필라 혹는 불마크로 하는 넘들중..익스플로젼이던가...필드덱 내놓는 족족 뿌셔대는 상대 : 이역시..버텨볼라고 노력해보았으나..한번도 이겨본적이 없더이다.
- 땅필라 또는 땅마크로 하는 넘들..퀵샌드라는 덱으로 필라를 세개씩 까부수는데...이넘들 만나도..걍 나가버리는게 속편하다. 절대 못이긴다.
위 세상황 정도는...결단코 못이기지 싶다...
무지개덱 풀업을 갖고 뎀빈다 해도...뭐 연구하여..훌륭한 덱을 구성해 풀업글 카드로 뎀빈다 해도
대책없는 상대인듯 싶다.
2. 상대 마크별 대처?를 주절대 볼텐데....
- 엔트로피(분홍색이지) : 요속성은..뭐 그다지 큰 특징을 나타내진 않더이다...얼추 잘 운용하면..이길만한 상대이다..단...저넘들 무기가 디스코드란 넘인데..이 무기가..턴마다..상대 퀀텀을..막 섞어버린다.
중후반에 맞거나...무지개 덱이라면 큰 타격은 없으나..
무지개덱이라 할지라도..초반부다 나와 섞어대면...참 까다로운 물건이다.
요 덱이 가끔가다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러쉬할때가 있는데, 이경우만 아니라면 해볼만한 상대이다.
- 데쓰 : 이놈도..까다로운 경우 몇몇을 제외하곤 해볼만한 상대다..초반부터 독거는 무기나왓는데..그걸 오래도록 처리 못한다던지...플레이그 엄청 써대면...뭐 적크리쳐 몇 나오지도 않았는데 피가 쭉쭉 다는걸 볼수있다. 초반에 인펙션 몇개 뿌리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이때 쨈콩 잘봐서..밑밥 한마리 던져줘 인펙션 크리쳐를 없애고 시작하는게 관건이다.
- 그라비티 : 요넘들은 꽤 까다로운 편에 속한다..대부분의 크리쳐가 피통이 5이상이고..공격력 또한 만만치 않다. 초반부터 러쉬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리고 요넘이 사용하는 방패가 물건인데...크리쳐의 피통이 5이상인넘의 공격은 모조리 막아버린다.
요넘 상대할때 가장 쉽게 풀리는 상황은..초반에 요넘이 방패 쓰고..내가 마침 스틸이 있어..그 방패를 뺏는거다. 상대의 뎀딜 크리쳐가 대부분 피통이 5이상이라..거의다 막아준다.
단..거 머시냐..용어는 모르겠는데..크리쳐에 M 마크 붙어있는넘들..그넘들으..방어를 무시한다.
고로 고넘들을 골라서 스킬 지워주는 센스..
방패 뺐었더래도..분명 또 꺼내놓을거다..상대해주는 요령은..
오티우로...상대 체력 5이하인 넘들 잡아먹기..오티우가 잡아먹을때마다 성장하기대문에..방패에 공격은 막혀버릴것이다..
공격은...파이어플라이(파이어퀸)으로 쫄따구를 뽑아...그넘들..임프루부 시키지 않고..걍 오리지날로 때려주기..
요넘들 까다로운 경우가 한가지 더있는데...이름하야 블랙홀...딴구성엔 그다지 큰 타격은 아닐것인데..무지개덱한텐..블랙홀이 굉장히 까다롭다.
뭐 중후반 넘어..엘리먼트들이 풍족할땐 타격이 별론데...초반에..블랙홀 몇번 맞아버리면..
걍 GG ...
- 어쓰 :...킁..쩝...앞서 언급한..퀵샌드와 퍼벌라이져를 보유한 넘이다...내 이넘은 한번도 이겨본적이 없다. 뭐 재대로 전열한번 맞춰본적도 없다...걍 만나면 티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지 싶다. 보통 어쓰랑 그라비티 조합으로 마이 나오더이다..걍 GG..퀵샌드 퍼벌라이져 뿐 아니라 방패는 뎀지를 3씩 막는다..쩝..
- 라이프 : 극과 극을 달리는 상대이다..그나마 상대하기 제일 쉬운 놈이면서...굉장히 어려울때도 있다.
이놈은 누가지 스타일로 뎀비더이다...초반부터...크리쳐 물량 뽑아대면서 공격적으로 나오는 경우.
이때의 관건은...오티우가 얼마나 빨리 나와주냐이다..초반에 오티우 나와줘서 하나씩 잡솨 주시면..그나마 어케 버텨볼수도 있더이다.
초반 러쉬 안하면..참..별볼일 없는 덱이기도 하다...레벨6에서 가장 상대하기 쉬워진다.
- 파이어 : 요넘들도 극과 극? 이라 할수있다.
초반부터 용가리 러쉬로 나오면..순식간에 발려버린다...
이때 파이어스톰(레인오브파이어)가 초반에 사용 가능하다면..그나마 왕창 모인넘 싹 쓸어주고..어케 방패 올려 몇텀 버터면서..전열을 가다듬을수는 있다. 불덱 크리쳐가...거의다 피통이 3이하거든..
방패 또한 짜증나는데...크리쳐가 공격할때마다..피를 1씩 깍아버린다..
이모탈 걸어놔도..버로우 해도..소용없다..무조건 깍는다..
크리쳐 안올리고 어케 버티다가..스틸로 뺏아오는수밖에..
뭐 퍼벌라이저가 있다면..부숴버리면 그만이겠지만...
필자는 아직 퍼벌이..ㅠㅠ;;
초반러쉬 및 파이어월(방패)를 제외하면..상대하기 쉬운 덱이다..
아..요넘들 짜증나는 경우 더러 있는데..한 두번에 한번꼴로 익스프로젼 러쉬 하는 넘들이 있다.
초반부터 익스플로젼 두어개 쓴다 싶으면..걍 GG가 속편하다.
크리쳐 올릴때..덜중요한 넘 먼저 올려서..상대의 파이어볼을 소진시켜주는 센스~~!!
- 워터 : 요넘들도 나름 해볼만하다...대부분 독이랑 짝을 이뤄 나온다..초반부터 포이즌 러쉬오는 경우다 더러 있는데..이역시 초반에 해결 못하면...뭐 해보지도 못하고..피가 쭉쭉 단다.
요넘 무기가 필라를 세개씩 부수는데...전열 정비된 후반이라면..별 타격이 적은데..초중반이라면..필히 스틸해야 한다. 초반에 뺏으면..상대 머 해보지도 못하게 만들수도 있다.
상다의 프리징스킬 크리쳐가 나오기전에...거 머냐..스킬지우는 넘이나..오티우를 머저 내놓아야 유리하다.
혹 상대가 먼저 나왓다면...떡밥을 던지거나...파이어스톰을 기다리던지..아니면 아울스 아이등으로..먼저 해결해주어야..이길수 있다.
빛 : 이놈도 엄청 까다로운 경우가 많다.
모닝스타 & 플라잉웨펀 러쉬가 있다.
모닝스타 이모탈 걸려있는데..이거 한 서너개쯤..날려버릴때 있다..
대책 없다..
초반에 드래곤 한마리 내놓고..블레싱 한 서너개 걸어버릴때도 있다..
한바에 18정도 공격한다..
언넝 뮤테이션 공격을 할수있다면 모를까...대책없다.
에어 : 많이 어렵다..이놈들 보통 라이프랑 짝이룬다. 레벨6에서 만날때 아이디? 상대이름? 파이어 플라이라고 나온다.
초반부터 파이어퀸 몇마리 뽑아놓은다음에..기하급수적으로 증식한다.
초반에..스킬지우는 넘이 막아주거나..오티우가 나가주어...뽑아대는 쫄다구 먹다가..피통 커졌을때..파이어 퀸을 처리해준다면..이길경우도 있더이다..
파이어퀸 러쉬를 한 열댓번 만난거 같은데..딱 두번 이겨봤다..
타임 : 크..요넘도 무자게 까다롭다...뭐 그다지 강력한 공격력은 없는데..
크리쳐 내놓는 족족 리버스 타임 걸어버린다..상대가 이터니티 뽑앗을때..그거 스틸해도...또 뽑는다..
또 스틸해도 또뽑는다.
아누비스 먼저 뽑아..이모탈 걸어놓고..아군 크리쳐 내놓는 족족 이모탈 걸어주는 수밖에 없다.
- 다크니스 : 예내는 그나마 좀 할만하다.
초반부터 pest(매턴마다 엘리먼트 하나씩 빨아간다) 서너마리 뽑아댄다면..감당하기 힘들다.
또..스틸카드 무자게 가지고 필드덱 올려놓는 족족 액기스만 빨아기기도 한다.
그경우 빼곤 나름 상대해볼만 하다.
아에더? : 라고 읽는게 맞나..하늘색 마크다.
꽤 까다로운 편이다..
이넘들..초반부터 공격적이다..게다가 대부분의 크리쳐가 이모탈이다..무적이다..
초반부터..같이 공격적으로 전열이 꾸며지면서...피빨아대는 전열이 구성되어야 이길수 있다.
이놈들 무기가...크리쳐 스킬을 지운다..스틸을 아껴두었다가..상대가 무기 올리면 뺏어야 하고..
뺏어도 뺏어도 다시 올린다..라고하면..
역시 아누비스를 활용할 수 밖에 없다.
여기가지가 대충 각 마크별로 상대하는 노하우?랄까..주절대 봤다..
뭐 렌보덱 경력은 얼마 안된다...그래도 첨하는 생소한 사람들한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싶다.
간단하게 말하면..레인보우덱의 키포인트는...내 크리쳐및 덱을 언제 사용할거냐이다..
불들어왓다고..무조건 내놓다가는 망하는게 무지개덱이다.
내 크리쳐 내놓면 뭔가 공격을 당할만한 상황이면..좀 덜 중요한넘으로..간보는 센스.
스틸덱이 있다고해서 무조건 그때 뺏을게 아니라..상대 마크에 따라..까다오운넘이 있을시..그거 나올때까지 스틸을 아껴주는 센스.
선다이얼의 적소 적시 운용 등..
보유한 카드를 언제 내놓는지의 노하우가 생겨야ㅤㅁㅑㄴ...레인보우 덱으로 높은 승률을 이룰수 있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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