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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쓸게여 헤헼 .
본인은 친동생(남)이랑 4살차이 남.
나 고딩일때. 동생이 중학교 입학해서 한참 친구들이랑 친하게 놀고 있었는데.
어느날 심심해서 동생이랑 서든어택을 하는데. 동생 같은반 아는애 라고 방에 들어와서 같이하는데.
당시에 어느정도 실력은 있어서 내가 킬을 좀 많이했는데. 적팀이였던 동생 친구가
나한테 욕을하는거임. 난 잘못본건가 싶어서
나 ' XXX 친형이야. 말 조심하자.'
동생 친구 '근데 어쩌라고 XXX XXX XX 우리형은 대학생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우와 시바......
동생도 어이없는지 웃음. 같은반에 특히 허세가 쩌는 아이인데. 오늘따라 미친것 같다고 내비두라고.
근데 나 진짜 너무 분하고 빡쳐서
같은반의 친구의 형인데도 나한테도 쌍욕을 하는 패기에 지려서 동생의 친구의 친구에게 위치를 물어서 현실갱감.
동생한테 야 쟤 데리고 나와라. 하니까 쫄쫄 끌려 나오는데
키 150대의 조그마한 아이가 끌려나오면서 거의 울먹이면서 나오는데 그거 보니까 진짜 화낼힘도 없어서 그냥
무릎꿇고 죄송합니다. 다시는 안그러겠습니다. 를 5번 시킨후
동생하고 치킨사와서 집와서 치킨먹음
치킨 마시쪙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