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아영찡과의 달달한 케미 (우결을 보는 건지 지니어스를 보는 건지 헷갈릴 정도 ... )
지니어스 출연전 장동민을 굉장히 비호감으로 느꼈던 유수진씨는 몇회 지나자 장동민만을 믿고 의지할 정도였습니다.
장동민과 함께 해서 떨어졌지만 결승전에선 대부분 그에게 아이템을 주었죠.
결승전 게임전 인터뷰는 장동민 팬클럽을 방불케 했습니다.
지니어스 출연 여자분들은 모두 눈에 하트 뿅뿅~
브라운관 너머로도 보기에 장동민이 사귀자 하면 정말 다들 사귈 기세였습니다.
그 정도로 장동민의 매력은 대단했습니다.
지니어스3는 장동민을 위해 만들어 졌고 ( 명문대 빛내기를 위해서 만들어 졌겠지만... ) 장동민에 의해 성공했고 장동민 '것'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였습니다.
지니어스3 가 장동민의 제2의 전성기가 된거죠.
언제 등에 칼이 꽂힐지 모르는 지니어스라는 살벌한 전쟁터에서 배신을 한번도 하지 않고 모두의 마음을 산 최초의 플레이어 진정한 지니어스
시즌3를 보면서
정말 많은 교훈을 얻었고
장동민은 정말 멋있는 남자다.
그처럼 되고 싶다. 라고까지 생각했었습니다.
장동민이 무한도전에까지 입성하게 된다는 소식을 듣고 굉장히 기뻤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잘하더군요. ㅎ
와 역시 포텐이 대단하다고 생각했고
하하나 정준하나 박명수는
유재석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올 수 없었던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장동민은 누구에게 의지하려 하지 않고 혼자 왔죠.
다른 식스맨 후보들은 너무 의지하려는게 보이더군요.
와 역시 ...
하면서 보고 있는데
옹꾸라 사건이 터지더군요.
판단을 위해서 들어봤습니다.
이건 ... 남자가 들어도 기분이 매우 나쁘더군요. (참고로 군대 옛날에 다녀온 남징어입니다. 옹달샘 정도의 음담패설을 하는 남자는 정말 손에 꼽을 정도일 겁니다. 그것도 개방된 장소에서 ... 그걸또 인터넷에 기록으로 보관함...;;;; 내가 아닌 지니어스 장동민이 맞나? 그냥 멍청이 아닌가요?)
공감도 가지 않고 이딴 음담패설을 시청자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 했다니 ... 그냥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장동민 아니 옹달샘의 인성, 가치관이 이정도라는 것에 대해 더 놀랬습니다.
범죄자들은 티비에 추방되야 한다고 장동민씨 본인이 직접 말하셨죠?
이 정도 언어폭력이면 성희롱이나 명예훼손에 해당될꺼 같네요. 하지만 대상이 지정되지 않은 그냥 여자이니 ... 법적으론 문제되지 않겠죠?
하지만 시청자의 반은 여자분들입니다.
대세남 심쿵 장동민씨의 팬 반이상이
여자분들 이었죠? (과거형)
앞으로 좀 힘드실꺼 같네요. 한동안 ...
한줄요약: 연예인 덕질은 할게 못된다.
흥분 상태라 글이 엉망이네요. 죄송합니다.
군대는 강원도 오지로 갔다왔습니다. 부대원이 80명 정도였고 위문공연같은건 오지도 않는 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