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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ony_51383
    작성자 : RayM
    추천 : 1
    조회수 : 298
    IP : 58.230.***.146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3/08/27 11:18:00
    http://todayhumor.com/?pony_51383 모바일
    [팬픽]Arrivederci -0-
    --
    난 그냥 일에 쫒겨 다니는 한 남자 대학생이다, 알바,대학교 등록금, 이런것들을 생각할때마다 난 더욱 짜증이난다 하지만 그만두면 난 부모님이 쫒겨내겠지.


    사실 난 고등학교 시절이 차라리 나을거같다 그냥 책상에 틀어박혀 '공부해라'라고 압박받으며 연필과 지우개를 잡고, 자습시간에 노래나들으면서 공부나하는게 지금 이생활보다 더행복할거같다.


    "..에이ㅆ.."


    짜증나서 머리를 긁어봐도 내머리만 결국 이상해질뿐 더 나은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이런 지금상황 멈출 수만 있다면 얼마나좋을까.

    하긴야 그랬으면 난 집에서 놀 수야 있었겟지.

    하지만 끊을 수 도 없는 노릇이다.







    짜증을내며 횡단보도를 건너는 순간 재빠른 차경적소리가 내 귀를 자극했다.


    -빠아아앙


    "...!"


    '퍽!'하는 둔탁한 소리와 함께 난 차에 부딫치며 차 앞으로 몇 미터를 굴렀다 옆구리가 엄청 아프지만 비명도 부르지못하는상황이였고, 희미하게 보이는 거라곤 내눈쪽으로 모인 사람들의 발들 이였다.


    '그래 멈췄네.....멈췄다.'


    급하게 출동한 구급차소리가 들릴때 난 정신을 잃었다.




    -----------------------


    시간이 좀흐른건지, 않흐르는건지, 내가 병원에 실려가고있는건지.몰라도 어느새 눈을 뜰 수 있을정도로 근육이 풀려지는게 느껴졌다.


    "..ㅇ...음..."


    난 푹신한 침대와 링겔꽃이가 보였다 그리고 천장엔 대리석으로 되어있는 천장과 기둥이 서로 겹쳐있다 내가 생각하기론 여긴 병원인거같았다, 희미한 시점을 없애볼려고 발굽을......어?

    "....??"


    발굽이라니?



    소스레 치며 놀라며 침대에서 오만 발버둥을 쳐대었지만 정말 발굽이다, 얼른 이불을 걷어내니 4개의 발굽들이 보였다.


    ".....?"


    하지만 어쩌면 잘못봤을지도 몰라 일단은 발굽으로 눈을 비벼 보기로했다 하지만 아무리 비벼도 이 발굽들이 손과 발로 변하지않았다.


    "이게뭐야......어..?"


    내 운명이 그러는지 아님 지금 나랑 장난하는건지 몰라도 내 입에서 여자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거다.


    "...장ㄴ..."


    어떻게든 여길 나가봐야 해서 일어 나려 했지만 지금 난 인간이 아니란거다 그래서 일어나려다 못해 침대에서 다리에 꽃힌 링겔이 빠지며 떨어지고야 말았다 .
    "아...야.."
    넘어진상태에서도 일어나기까지 엄청걸렸다 마치 어렸을때 동물처럼 서보는것과 같았다 물론 지금은 영기분이달라보이지만.
    "맙소사..."
    역시 인간은 아니였고 거울앞엔 주황색 빛 포니로 변해있던 것이였다. 아물론 나도 마이리틀 포니를 봐오긴했지만...도데체 무슨상황인지 알 수가 없다.



    "어? 일어났네"


    "...??"


    내 외모에 놀라고 있을 때 옆에서 굵은 남자 목소리가 들려 돌아봤다 그는 (물론 인간이 아니였지만) 갑옷을 입고있는 한 포니였다 갑옷을 입은걸로 봐서 성의 경비병이라도 되는거같았다.


    "괜찮니? 음 괜찮은모양이네"


    "여기가 어디죠?"


    내입에서 이상하게나오는 여자 목소리를 어떻게든 무시하며 그에게 물어본 질문의 답변은 캔틀롯 병원이란거였다, 하지만 믿을 수가 없었다 어떻게 여기에 오게된거고 왜 난 갈색 몸의 페가수스가 되어있냐는거다.


    "제가 어떻게 병원에 오게된거죠?"


    하지만 지금은 내가 어떻게 된상황인지 말을 할 수 없으니 자초지청을 들어보기로 그에게 물었다 그러자 매고있던 짐을 옆침대로 내리곤 차분히 설명을하기시작했다.

    "어느날 숲을 정찰하는데 에버프리 숲 입구쪽에서 기절해 있길래 누가 데리고왔어, 약간의 타박솽이 조금있었다는데 어디 넘어졌니?"

    "아무 기억이 않나요.... "


    그러자 그 경비병포니는 당황했다, 당연하지 내가 분명기억하는거라곤 차에게 치이고 정신을 잃었던거인데 물론 이걸말해버리면 더욱 당황하게 될거고 난 더욱 곤란한 상황에 빠질게 뻔하다.


    "근데 절 누가 병원으로...?"


    "아참 널 살려준 포니는 지금 않계셔 어디로 가셨거든 혹시 여기사니?"


    "아뇨...집도없는데..."


    "뭐?"


    그리고 그에게 내상황을 적절하고 솔직히 설명을했다, 그러자 그는 잠시동안 살 수 있는 거처를 마련해줬다, 어떻게 한건진 물어보지않았고 추가적으로 날 여기로 데리고온 포니들에대한 말을 했다.



    "혹시나 말하지못한 사정이있었다면 그분들에게 이야기하면 될거야"



    "누구에요?"




    "나도 경비병에 첨지원했고 잘모르는데 유명해 아마 모르는 포니가 없을걸"





    어느새 나는 내입에서 튀어나오는 여자목소리를 잊고있었다.

    ...

    그 경비병포니가 캔틀롯 서쪽의 골목쯤 한 빈집을 마련해주긴 했다, 하지만 난 왜 포니가 되어있으며(그것도 암컷) 도데체 여기서 뭐하고있냐는거다.


    "도데체 뭐야 이게"
     
     
    -------------
    이전에 써놧던 팬픽인데
    망했던게함정
     
    다시팔수나있으려나모르겟네여
     

     
    RayM의 꼬릿말입니다
    전 사실 래리ㅌ....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3/08/27 16:46:04  39.116.***.162  핫스프링스  401317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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