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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나오고 30여년있다 태어난 사람이라 당시 스타워즈가 어떤 감동으로 다가왔는지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1~6 두번정도 정주행 해본결과 스타워즈는 생각보다 심오한 영화가 아니더라구요. 그 당시 영화들의 전형일지도 모르겠는데 1~6 모두 시중일관 유머러스 하잖아요. 살짝살짝 어설픔을 의도하기도 했고.. 저는 4~6을 굉장히 편하게 봤거든요. 스토리는 암울하고 무거울지라도 사필귀정으로 마무리되는 설화를 보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저는 1~3도 굉장히 좋았어요 ㅋㅋ 4~6의 기조를 그대로 이어가면서 좀 더 해학적인 영화로 거듭난거 같았거든요. 그런 관점으로 볼때 별전쟁 깨어난포스는 딱 그에 맞는 영화인거같아요. 아니 오히려 기대보단 조~금 더 재미난영화랄까? 결말을보고 아 뭐야 너무 시시한거아니야? 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뭐 원래 스타워즈는 그런영화 아니였나요? 저는 스타워즈를 다 컴퓨터로 봐서 몰랐는데요. 왜 그 스타워즈의 트레이드마크인 a long time ago in a galaxy far far away 이거 딱 뜨고 전사를 글로 요약할때요. 글자가 뜨기 전에 , 뜨고난 후 영화관이 완전 암흑으로 물들어있을때 별들이 찬란하게 빛나거든요. 지금봐도 그 씬이 설레고 흥분되는데 1980년대엔 오죽했겠나 싶었어요. 마무리하면서.. 스타워즈는 단순한 영화가 아니라고 느꼈어요. 누가봐도 제국군은 세계대전의 독일이잖아요 ㅋㅋ 멋지지만 전혀 실용성 없는 제복들과 구호들 그런 무거운 주제를 당시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우주선과 무기로 담아낸거잖아요? 말그대로 교훈과 우주에대한 무한한 상상력을 출발시킨 영화가 아닐까요. 살기 힘든시대에 어쩌면 동기부여가 힘들어져 가는 시대에 다시한번 스타워즈같이 모두에게 또다른 세계에대한 희망을 줄 수 있는 영화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끗 ps. 구글에 a long time ago in a galaxy far far away 검색해보세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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