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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muhan_51350
    작성자 : 뭐하셈ㅋ
    추천 : 11/7
    조회수 : 632
    IP : 118.223.***.12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5/04/17 11:22:41
    http://todayhumor.com/?muhan_51350 모바일
    이 글로 조금이나마 해명이 되길 바랍니다.
    1. 코디 발언관련 해명

    코디 사건에 대해서 설명 드리면
    옹꾸라 49편에서
    이번에 일한지 얼마 안된 새 코디가 있는데
    애가 눈치도 없고 어리버리해서 속이 터질 것 같다.
    라는 식으로 진담반 농담반으로 격한 얘기들을 하다
    문제의 창자 얘기도 나오며 방송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런데 창자 드립은 좀 심했다는 옹꾸라 자체적인 자성과
    청취자들이 피드백이 있었구요 그래서
    그 발언부분들은 수정되서 다시 올라왔었어요.
    그리고 그 다음 50화에서 직접 코디를 초대해서
    얘기를 나눴구요 코디분과 직접 얘기를 해보니 딱히 잘못한점은
    없어서 옹꾸라 맴버들도 "뭐야ㅋㅋ잘못한것도 딱히 없네"
    이러면서 오히려 장동민을 극딜했고
    장동민도 그 자리에서 발언에 대해 사과했어요
    코디분도 시종일관 웃으면서 받아들여주고 오히려 발언에 대해서 괜찮다고 걱정도 해주셨구요..
    이런식으로 정말 좋게 마무리 되었던 이야기 였는데
    평소 옹꾸라를 저격하던 한 기자가 기회는 이때다 하고
    당사자들끼리 훈훈하게 마무리된 이야기를 부풀려 기사를 냈고 그날 방송 50회를 마지막으로 중단되었었습니다.
    거짓말이 아니라 코디분 첫 마디 부터 그날 방송 끝날때까지
    말 한마디 마디 마다 웃으시면서 재밌게 방송하셨어여
    이건 직접 들으셔도 알수 있는 내용입니당.

    상황설명을 하느라 글이 좀 길어졌는데
    마무리 정리를 하자면
    창자 발언은 정말 잘못된 발언이 맞지만
    당사자와 청취자들에게도 사과를 하며 잘 마무리 되었는데
    자칭 팟캐스트 옹꾸라팬이였다는 기자가
    그 발언을 듣고 저격 기사를 내어 팟캐스트 방송이 반년넘게 중단 되었었고 장동민도 재차 사과 기사까지 냈었습니다.

    이렇듯 오래전에 논란이 있어 사과도 있었고
    방송중단이라는 자숙도 있었습니다
    근데 지금 와서 다시 꺼내져 갈기갈기 찢겨지는게
    팬으로서 마음 아플 따름이였지요.

    출처 :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muhan&no=51213&s_no=51213&kind=search&search_table_name=muhan&page=1&keyfield=subject&keyword=%EA%B5%B0%EB%8C%80

    2. 삼풍백화점 관련 해명


    장동민 : 티비에서 오줌 먹는 사람 본 적 있어요? 

    유세윤 : 티비에서 무슨 오줌 먹는 사람이 나와 
    장동민 : 이거봐 안믿는다니까 본사람? 이거봐 이거봐
    유상무 : 이건 나올 수도 있지 이거는 
    청취자 : 아침에..자기 오줌 반정도 버리고 이게 글라스에 따라서 마시면 몸에 좋다고 
    유세윤 : 진짜로?
    장동민 : 그래! 그래서 동호회가 있어 그래 그래서 동호회는 
    연말 회식인데 자 - 잔을 채웁시다 하잖아? 진짜로~ 그지?
    그래서 잔을 채웁시다 하고 다 화장실을 가 그런담에 오줌을 싸가지고 온다음에 
    자 올 한해도 다들 건강하셨습니다 
    ~~*&*%&$& 그 외 회식 상황극 드립 (문제 없음)
    장동민 : 진짜로~ 그렇게 한다음에 집을 가면 통에다가 오줌 싼다음에 냉장고에 보관을해 
    유세윤 : 아 진짜로? 
    장동민 : 아 진짜로!!! 그거봐 이 ㅅㄲ들아
    유세윤 : 근데 그게 의학적으로 효능이 있는거에요? 
    청취자 : 그게 요로법이라고 검색하면..
    유상무 : 그 동의보감 같은데 나와 
    유세윤 : 아~ 실제로 뭐 건강에 지장이 없는거에요? 
    청취자 : 좋은거에요
    장동민 : 그니까 뭐냐면 오줌으로 그 영양분이 흡수가 안되고 한 90프로 정도가 빠져나간대
    그래가지고 그 물을 다시 마셔가지고 흡수를 다시하는거야 
    그래가지고 그 때 그 삼풍 백화점 무너졌을때 그 21일만에 구조된 여자 이 여자도 다 오줌먹고 살았잖아 
    유세윤 : 그거는 그거는 당연히 그럴 수밖에 없지 
    장동민 : 그래 그여자가 창시자야 창시자 
    유상무 : 동호회의 회장이야? 
    장동민 : 그래
    유세윤 : ㅋㅋㅋㅋ 그건 그럴 수밖에 없지 

    web_3543224781_574ba740.png

    타카페나 커뮤 그리고 종종 보이는 오유 댓글에서 논란되는 삼풍 백화점 생존자 조롱(?) 발언 논란으로 썼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생존자는 건물의 잔해 속에서 오줌을 먹고 연명해갔습니다. ' 요료법 ' 은 실제로 있었으나, 이 생존자의 일이 전파를 통해 퍼져 나가면서 대중들에게까지 ' 요료법 ' 이 유명해진 겁니다. 이 부분을 ' 창시자 ' 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3. 장애인,청취자 비하 발언 해명


    첫번째 귀두

    web_2038982535_ce4d296c.png


    워낙 네임드 되는거 꺼려해서 글쓸까 말까 속썩히하다 우연히 애꾸, 혈구님 보고 늦은감이 있지만 조금이나 힘이 될까 짧게 끄적여 봐요

    처음 들으시는 분들 기사로 짧막하게 보시는 분들 편집된 부분이나 활자로 보시는 분들 누구나 오해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1회부터 옹달샘형들 특유의 분위기 끊임없이 보여주시고 스스로의 상처 끊임 없이 보여 줍니다

    거기에 점점 혐오스러움이 아니고 되려 편안함을 느끼고 힘을 내시는 분들 정말 많을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교과서에서 그런게 나쁜거라고 배우고 지나가는 초등학생도 다 아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자기 스스로 상처를 인정하고 다가오는 옹달샘이나 청취자들이 결코 이상하다고 생각 하지 않아요

    몇몇 발언이 오해를 부르고 상처를 줄수 있다는 걸 알지만 1회부터 듣고 나름 팬이라고 자부하는 입장에서 형들이나

    방송의도가 자신들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한 표현이지 결단코 집단을 혐오하거나 비하려는 의도가 아니였다는 걸 듣는 내내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형님들 너무 응원하고 제가 정말 힘들때 힘을 준 옹달샘 끝까지 센타쌈바입니다




    두번째 애꾸


    애꾸.png

    인증은 가장 최근에 보냈던 사연으로 대신합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를 먼저 알립니다.
    사실 얼마 뒤 중요한 시험이 있고
    제 일상이 바쁜 것도 이유였지만
    무엇보다 옹꾸라의 팬인 입장에서 하는 어떤 행위도
    일반적 대중에게는 곱게 보이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이미 옹꾸라에서의 언동이 대중에게 곱게 받아들여지지 않은 시점에서
    어떤 말을 해도 곱게 받아들일 수 없을 테니까요.
    허나 저와 관련된 내용까지 와전이 된다는 건
    옹꾸라의 팬을 넘어 한 사람으로서 옹달샘 형들에게 죄책감이 들 것 같았습니다.

    저는 옹달샘의  언동이 전혀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렇게 저를 놀려주는 형들에 고마웠고
    그 이유는 옹꾸라라는 특별한 곳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게 있어 옹꾸라는 저만 힘들지 않다는 위로였고,
    저의 아픔을 공감할 수 있는 환류의 장이었습니다.
    그것이 아마 모든 장애인들의 입장은 아니겠지요.
    허나 적어도 사연을 쓰고 그 놀림을 받은 저만큼은
    오히려 감사합니다.

    할 말은 많지만 이미 글이 길어져 마무리를 하려 합니다.
    옹꾸라라는 프로그램은 형님들뿐만 아니라 청취자에게도 책임이 있음을 느껴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사실 이미 라디오 내에서 이름이 공개되었고
    지인에게서도 애꾸였냐는 연락이 와서 밝히기엔 두렵지만
    동민이 형의 희생이 제가 곧 볼 시험에서도
    죄책감으로 남을 것 같았습니다.
    글에 오타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면서 글 줄입니다.

    첨언하건대 제가 놀림을 받고 웃을 수 있었던 건
    옹달샘 형님들을 비롯한 옹꾸라 식구들 역시 자신의 상처를 옹꾸라에서 꺼내놓았고
    그에 대해서도 정말 친한 친구처럼 허물 없이 이야기했기 때문입니다.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저도 도로를 걷다가 맥락 없이 애꾸라는 놀림을 받는다면
    기분이 나쁠 것입니다.
    괜한 말일지 모르겠네요.
    덧글을 통한 응원의 목소리 감사합니다.



    세번째 혈구


    혈구.png

    일단 저도 최근에 소개되었던 사연으로 인증을 해보았습니다

    애꾸님의 글이 정말 저의 마음을 모두 담고있어서 짧게나마

    제가 듣고느낀 옹꾸라에 대해 몇마디 적어보겠습니다....

    정말 저에게 있어 옹꾸라는 화재에 휩싸인 건물에서 겨우찾은 비상구 같은곳이었습니다.

    옹꾸라를 처음들었을 그시기는 몸은 괜찮았지만 이런큰병이 나에게 걸림으로써

    자신감이나 자존감 같은것들이 점점위축되어가는 저를 절실히 느끼던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옹꾸라를 들으면서 J군이 소개되고 옹달샘의아픔들도 말해주시는걸 들으면서

    "나도 저렇게 위로받을수있을까?" 하는 궁금증에 처음으로 라디오사연이란것도 보내봤고 공개방송이란곳도 가보면서

    위축되어있던 저를 웃음도 많아지고 자신감도 많이 회복되어서 조금씩 사회로 이끌어주었던 옹꾸라였습니다.

    이렇게 나의 보잘것없는병팔이사연을 좋아해주고 별명까지 붙여줫던 옹달샘......그리고 옹꾸라...........

    언젠가는 꼭 옹달샘의진심을 알아줄수있는 날이왔으면 합니다.




    4. 여성비하 발언 , 군대 후임썰 관련 해명 (수정)

    장동민이라는 사람을그리고 옹꾸라를 계속해서 봐왔던 사람이 아니라면,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자극적인 발언들을 처음 접하고 옹달샘은 개 쓰레기 양아치들이구나.’ 라고 충분히 생각할 수 있다.

     

    일단 장동민 외 두 사람이듣기에 거북한 욕을 한 것은 사실이다. ‘욕설’ 그 자체가 잘못이라기 보단 듣기 거북한 단어(ㄱㅂㄴ,ㅂㅈ 등)를 사용했기에 문제가 되고 있다

    보통 사람들은 이러한 단어를 웬만해선 입 밖에 내지 않기에 방송에서 저런 말을 하는 것을 보면 분명히 충격을 받을 수 있다여기까진 본인도그리고 팬들도 모두 인정하며총 두 번의 사과를 했다.  

    +) 다음 화에 사연을 읽는 부분에서 임의적으로 18년아를 추가함으로서 사과의 진정성 논란으로 팟캐스트 사과는 제외했다.

     

    그런데 이 외에 내가 반박하고 싶은 사실이 몇 가지 있다

     

     

    1. “팟캐스트든 뭐든 개인방송은 방송이 아닌가요?”

    :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는 공익적상업적 방송인 케이블도공중파도 아닌하드코어 개인방송이다

     

    내가 원해야만 들을 수 있다

     

    하드코어 방송임을 알고도 듣고 싶은 가 동의해서 청취하는 방송을

     

    동의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무차별적으로그리고 악의적으로 유포한 것은 명백한 유포자의 잘못이다 

     

     

    2. “여자들이 멍청하다고요?”

    위에 욕설에 대해선 잘못이라는 점을 분명히 인정했기에 논란이 되는 단어는 제하고 설명하도록 하겠다.  

     

    라디오에 나는 사실 처음이 아닌데 남자친구는 경험이 없는 줄 알고 있다는 사연이 왔다

     

    이에장동민과 유상무는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한다. (+추가 남자도 마찬가지로) 상상하기 때문에그런데도 부득불 말을 하는 여자들이 있다정말 멍청하다이 발언 역시 말 하지 않아야 하는데 굳이 말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 추가, 남자는 멍청해서 1절만 얘기해도 혼자 상상한다고 말한다.)

     

    여기서 다시 공격이 들어올 수 있겠다

     

    어쨌든 전체 여자를 비하한 것 아닌가요저기선 분명 여자들이라고 했는데요?” 

     

    말 자체로만 본다면 물론 기분이 나쁘다그러나 이 부분에 대해선 여자든 남자든 누구든 할 수 있는 일반화의 오류이다더 이상 물고 늘어지는 것은 시간낭비이다.

     

    (+ 추가로, 방송 말미에 현재가 중요하며 과거 따지지 않는 여자들이 현명하다고 함. 편집본에는 잘려서 나옴.)

     

     

    3. “아니잔 사람은 창녀라구요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죠그쪽 엄마도 창녀겠네요?”

    가장 오해를 사고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결론적으로 얘기하면 세 명 모두 잔 사람은 창녀다’ 라고 말한 적이 없다이 셋은같은 주제로 상황극을 한다

    이 상황극에서여자는 남자가 생각보다 능수능란하여 몇 번째냐고 묻는다이에 남자도 여자에게 몇 번째냐고 되묻고, 여자는 알면서 묻느냐고 한다말을 해 주지 않자 알아서 생각한다며 나온 말이 지금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창녀발언이다

     

    그런데 여기서 어떻게 잔 여자=창녀 라는 이론이 성립되는지 의문이다

     

    누구 한 사람을 지칭하여 모욕한 것도여자 전체를 지칭해서 창녀라고 한 것도 아니다

     

    지금 상황극에 나온 저 여자에게 창녀라고 했잖아요여자를 어떻게 생각했으면 저런 말을 할까요?”

    단어 하나를 너무 확대 해석하지 말자여자를 혐오해야만 창녀라는 말을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그 말을 사용했다고 해서 여성 모두를 혐오한다는 것도 성립되지 않는다

     

    여성들도 같은 여성에게 걸레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그렇다고 그들이 모두 그들을 혐오한다는 뜻은 아니지 않나?

     

     

     

    4. “처녀가 아닌 사람은 참을 수가 없다고요지들은 얼마나 깨끗하길래?”

    이 부분에서도 많은 오해를 사고 있다남자들의 심리를 일반화할 수는 없지만 남자들이 가질 수 있는 일종의 판타지이자그들이 말하는 판타지이다처녀이길 바라지만 실질적으로 있기 힘들다고도 말한다

     

    이는 환상일 뿐절대적으로 처녀여야 한다고 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이 발언에 대해선여성들이 자주 하는 나는 나보다 키 작은 남자는 참을 수 없어.’라는 말을 비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말 역시 기분 나쁠 수 있는 말이지만 개인적인 취향이 이렇게 비난 받아야 할 일은 아니다

    모든 사람이 다 같은 취향일 수는 없다그저 그렇구나하고 넘어가면 될 부분이다.

     

     

    여기서 또, “그래서 루저 발언을 한 사람을 그렇게 매장했나요?” 라고 말 할 수 있겠다

    그 때심한 비난을 서슴지 않았던 많은 사람들이 과해 보였을 것이다

     

    그 정로 욕먹을 말은 아닌데하고 말이다지금도 마찬가지이다

    지난 번에 무차별 공격을 퍼부어 한 사람을 힘들게 했던 과오를 또 다시 되풀이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일까?

     

     

     

    5. “장동민 때문에 후임이 자살시도 했다던데그 후임을 까고 묻었다네요인성 수준이 의심되네요.”

    대체 어떻게 퍼졌기에 이런 말이 돌아다니는 건지 모르겠다. 라디오에서 단지 6초간 나온 이야기그것도 장난으로 한 말이 이렇게 변질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정말 폭행하고 묻었다면 장동민은 영창에 갔어야 한다

     

    역시 이 이야기의 시작은 사연이다

     

    자살시도를 했는데천장이 무너져 살았다이후 상담도 받고 교회도 다니며 많이 좋아졌고옹꾸라가 정말 도움이 많이 됐다고맙다는 이야기였다

     

    이후 진지하게 장동민이 말한다어떤 힘든 일이 있어도 본인 몸 해하는 건 잘못된 것이라 말하며 군대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한다

    군대에 있을 때 (추가+)자기 몸에 손을대던, 자해하던 후임이 있었는데,

    그 친구가 못살겠다고 글도 쓰고, 그것 때문에 군기교육대에도 다녀왔다자기가 화난 건 군기교육대에 다녀와서 화가 난 게 아니라 

    후임이 자기 몸을 해하려 했다는 것에 화가 났다고 말한다.

     

     

    이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 유세윤과 유상무가 수천 번을 들었다며 그럴 용기가 있었으면 날 죽이지 왜 자해를 하냐 아니야?”고 하자 

     

    장동민은 아니라고 화내며 한 말이,

     

     ‘그 후임 불러내서 구둣발로 차고 삽으로 비무장지대 땅 파서 묻었다는 이야기 하려고 했어’ 라고 말한다

     

    누가 봐도 뒷 이야기는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고 끊은 것에 대한 개드립이다

     

    사연에 대한 대답으로몸을 함부로 해하지 말라는 말을 하려고 했다.

     

    그렇다면, “후임이 자해할 정도면 얼마나 괴롭혔길래?” 라고 말할 수 있겠다

     

    이것에 대해선 확실히 나온 것은 없다.

     

    후임이 괴롭힘을 받지 않았다고도장동민이 괴롭혔다고도 단정할 수 없다

     

    만일 아무리 봐도 마음에 걸린다면 차라리 이 부분에 대한 해명을 원한다면 차라리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렇지만 그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과하게 확대재생산되고 무차별 비난을 맨몸으로 받아내는 것은 너무 잔인하다

     

    공중파나 기타 다른 프로그램에서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여줘 왔던 그들이기 때문에

     

    섣불리 ‘ㅇㅂㅊ이라는 딱지를 붙이고 인생 자체를 쓰레기로 매도하고 다리를 부러뜨리는 행태는 자중되어야 하지 않을까?

     

     

    조금만 진정하고 사실을 보자. ‘그런 말을 한 것 자체가 쓰레기다는 것은 비약이다

    정말 ㅇㅂㅊ들처럼 여자는 미개하다거나, ‘하등한 존재라거나 하는 말은 전혀 없다

    단지단어가 문제될 뿐이다



    다시 재점화된 논란에 대해, 

     

    변명하지 않고 죄송하다고 사과하는 그에게 조금의 여지는 줄 수 없을까

     

    성실하게 매사 노력하는 그에게 기회를 줄 수는 없는 것일까

     

    적어도 허위 사실이 더 이상 퍼지지 않길 바라며 글을 마친다



    ps. 다른 카페나 커뮤에서 논란이 되는 방송관련 글들은 알아서 해명이 될 것 같아 가져오지 않았습니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5/04/17 11:23:07  121.168.***.210  슈퍼초흰둥이  84542
    [2] 2015/04/17 11:36:28  14.43.***.21  protein-53  152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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