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의 글에서 그쳐야 하는데, 몹쓸 상상력이 멈추질 않아 좀 더 적어봅니다)
A. 가정.
a. 모든 페르미온 입자는 빛과 같은 확률파동을 가지고 있다. 이는 공간좌표 내에서 r = c 의 발견 좌표를 가지며, 비대칭적이다.
b. 힉스장은 페르미온 입자와 상호작용하며 페르미온 입자의 발견 확률을 역전시켜 r = 0 의 공간좌표에 묶어둔다.
c. 힉스장에 의해 묶인 페르미온 입자는 여전히 다른 공간좌표에서 발견될 확률이 존재한다.
B. 추론.
a. 페르미온 입자의 r ≠ 0 좌표에서의 발견 확률은 다른 힉스장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b. 페르미온 입자의 특정 방향에서의 발견 확률이 높아질 경우, 페르미온 입자는 욕조에서 물이 빠지듯, 해당 방향으로의 발견 확률에 대한 편향성을 가지게 된다.
c. 페르미온 입자는 r = 0 에서의 연속적 발견 확률을 가지며, 이는 특수한 범위 내에서 시간에 대한 정의로 사용될 수 있다.
C1. 결론.
a. 힉스장이 공간좌표 내에서 페르미온 입자의 발견 확률에 대한 대칭성을 부여한다는 가정은 특정 입자의 교환 없이도 두 페르미온 입자 사이의 인력이 생길 수 있다는 결론을 도출하며, 이를 중력의 부분 혹은 전체적인 원인으로 볼 수 있다.
b. 발견 확률이 r = 0 에 고정되었다는 가정은 관성에 대한 저항성(확률 변화)을 설명할 수 있다.
c. 중력자는 발견되지 않을 것이다.
C2. 조금 더 과감한 결론.
a. 중력 역시 빛과 같은 회절 현상을 나타낼 것이다. 특정 간격으로 배열된 입자들(힉스장) 너머에서 중력의 치우침(회절 및 편향)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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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수학 배우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