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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hil_5115
    작성자 : 버티고보자
    추천 : 6
    조회수 : 1210
    IP : 180.92.***.54
    댓글 : 28개
    등록시간 : 2013/03/08 01:39:31
    http://todayhumor.com/?phil_5115 모바일
    인간이 사는 이유와 목적- 가설 [논파 좀 해주세요]



    읽다 말고 댓글달지마시고 다 읽고 댓글 다세요.

    근거없는 비난글은 그 어떤 형태라도 나중에 흑역사가 됩니다. 그 흑역사 맞습니다. 그거 그 초딩때의 흑역사 맞습니다.

    근거없는 비난글은 마치 그 근거없는 허경영을 연상시킵니다. 하지마세요.

    근거없는 비난글은 마치 일베를 연상시킵니다. 하지마세요.(이건부탁)

    일단 말하고자 하는바는 제대로 이해하시고 비판해주세요. 제가 설명을 못 한거면 사과하겠습니다만.

    전에 논리의 정의와 그것으로 본 신과 오컬트계에 대해 글을 썼는데, 그 글은 확신, 이 글은 그저 가설입니다.


    ☆정당한 근거가 있다고 해서 그게 결론과의 연관성이 없으면 fail입니다. 잘 생각하시고 비판해주세요.


    이 주장은 픽션입니다. 현재 현실과는 관계없으나 제가 생각하는 것들중 가장 유력한 가설입니다.

    이 가설에 대해 일부 모순점이 있는 것 같으면 말해주시고,  주장 자체를 논파하실 수 있으시다면 따로 글을 써주세요. 단, 종교나 오컬트계는 무시하겠습니다.







    -모든 생명체는 '종족번식'을 위해 존재한다고 합니다. 새끼들을 낳아가면서 종족이 멸종하지 않게 힘쓰죠. 인간과 흔히 말하는 동물의 차이점은 '이성'하나 뿐인데, 제 가설에 따르면 이 '이성'의 기원은 참 원시적입니다.

    모든 동물은 자기종족을 보호하기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그 동물들의 습관들 중엔 진짜 동물답지않게 똑똑한 습관도 있는데, 바로 자신이 잡아먹는 종이 멸종하면 자신도 얼마안가 멸종하므로 배가 부르다면 더 이상 사냥 안한다는게 그 중 하나죠. 배부르게 먹고나면 식욕이 엄청 떨어지는게 그 증거입니다.

    자신을 희생하여 종족번식에 유리하게 서려고하는 종도 있죠. 대표적인 예로 연어가 스스로 새끼들한테 먹히는 그런 희생정신이 투철한 종.  본래 연어는 한 곳에 머무르는 특성이 아니기에 딱히 특별한 사냥법이나 생존법이 없습니다. 새끼들에게 일일히 가르쳐줘야할 정도로 복잡한 뭔가가 있는게 아니기에 차라리 그냥 자신이 양분이 되어서 태어나자마자 죽어버리는 새끼가 없도록 하고, 본능에 바다건너서 어째라저째라 간단한 생존법만 심어주기만 하면 별 문제 없습니다. 실제로 지금까지 잘만 살아오고 있고요.


    어쨌든 그 중 인간은 '도구'의 이점을 깨닫고 그 사용법이 다양하다는것을 알게되었죠. 그래서 그 사용법들을 완전히 파악하기위해 인간은 두뇌가 진화한 겁니다. 뭐 신이 줬다느니 뭐라느니 다 죽으라 그래요.

    여하튼 원숭이들의 일부가 선택한 두뇌의 발달은 인간을 만들었고, 생각보다 생태계에 영향력이 너무나도 컸습니다. 그저 '도구'의 사용법 마스터를 위해 똑똑해져보니 두뇌라는게 그것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로 쓰임새가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여기서부터 인간은 두뇌를 비정상적으로 진화시키기 시작합니다.


    원래부터 가지고있었던 본능중 하나인 '귀찮음'은 쓸데없는 에너지를 소모하지말고 아끼라는 의미에서 나온 본능입니다. 당연한 본능이죠. 못 잡을거 알면서 호랑이새끼 잡아먹으려 노력해 봤자 결국 못 먹는건 못 먹습니다. 칼로리소모는 최소한으로 생활해야합니다.

    그런데, '도구'를 이용하면서 그 '귀찮음'이 더 커지고 더 편리한 '도구'를 만들고, 쓰고......이젠 종족번식이 목적이 아닌 완전히 '귀찮음'을 목적으로 두고 머리를 진화시키죠.

    물론 '귀찮음'도 종족번식의 한 가지 진화의 결과물이지만 '도구'를 이용해 생태계의 먹이사슬 최상위 동물로 등극한 인간들에겐 이미 '귀찮음'이란 본능은 쓸모가 없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영양분이 부족해졌다 싶으면 또 두뇌를 이용해 '간단하게' 먹이를 잡아버리면 되니까요.

    인간은 그 쓸모없어진 '귀찮음'이 나중에 얼마나 부정적인 결과를 낳는지 전혀 예상하지 못하고 본능에서 지워버리지 않았습니다. 랄까 쓸모없다고 느낄 시간이 부족했던 걸지도 모릅니다.


    '배고픔'이라는 가장 중요했던 문제가 해결되자 이제 인간의 진화방향은 '귀찮음'의 해결로 나아갑니다. '아픔'은 이미 도구의 발달로 동물을 쉽게 잡고 제압하면서 다칠 확률이 적어졌고, '병에 의한 아픔'은 '배고픔'이 없어진 그들에겐 '병'은 그저 시간 문제였죠. 설령 나아지지 않는 독한 병에 걸렸다고 해서 일대의 인간들이 멸종할 정도로 종족번식에 큰 영향을 주진 못했습니다.

    강한 전염병같은 경우는 걸리자마자 그 무리는 전멸. 빠른 시간내에 걸리고 죽기때문에 그 무리는 진화할 여지없이 대가 끊기죠. 물론 다른 무리가 그걸 깨닫고 진화하는것은 불가능. 시야에 보일 정도로 가까웠다면 그 무리도 전염되어 전멸이겠지요. 전염병에 대한 인지도가 낮았기에 그 점에 대해 크게 신경써서 진화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어쨌든 인체는 '귀찮음'이라는 본능을 중점으로 진화합니다. 그 과정에서 '문자가 있으면 편리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를 알고 문자를 개발하거나 '전투도구'의 발달이 덜 된 다른 무리들을 검과 도끼로 약탈, 제압하기까지 합니다.

    점점 인간은 동족을 해쳐가면서까지 '귀찮음'의 반대인 '편리함'에 눈이 멀어 이상한 방향으로 진화를 하게되죠.

    당연한 것이여서 실천해봤자 아무런 감정을 못 느끼는 종족번식에 대한 본능보다는 파생된 본능 '편리함'의 쾌락에 빠졌다는 것입니다. 이때 제가 말하는 '쾌락'은 통상 우리가 말하는 것과는 달리 '편리함'과 '심리적 안심'. 더 포괄적으로- '부정적인 기분이 들지 않는 것'이라고 정의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쾌락을 향해 진화하는 인간'은 '부정적인 기분이 들지 않도록, 기분좋음을 향하여 진화하는 인간'이라는 겁니다. 기분이란 것 또한 초창기 때부터 있던 종족번식 본능이 결정하는 아이러니한 것이긴 합니다만 어쨌든 본능의 목적을 잃어버린채 쾌락본능에 빠졌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연어들은 개개인의 인생에 전혀 미련을 품지않고, 오히려 처음부터 그런 미련을 왜 품냐는 듯 망설임없이 자기 목숨을 바칩니다. 물론 자기 목숨에 어느정도 존중감이 없으면 함부로 자기 몸을 다룬다는 것이 되니 그에 리미터로 고통이라는 '본능'이 있지만 결국 동물들은 고통만 없다면 죽어도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자들은 새끼가 이종족의 먹잇감이 되지 않기 위해, 또 사냥법을 가르쳐주기 위해서 부모들이 옆을 지켜주죠. 아마 그들이 새끼를 벼랑끝에서 떨어뜨리는 것 또한 강한 새끼들을 선별해 한두마리만을 집중적으로 키우는 것이 낫다고 판단한 것일 겁니다.

    인간들은 죽음- 하면 무조건 움찔 합니다. 당황하든 속으로 두근 하든 어쨌든 동요하는 것 만큼은 확실합니다. 앞에 또 언급하겠지만 이성이라는 것은 '여러가지 쾌락을 얻기위해 쓰는 머리'입니다. 장기간 쾌락을 얻기위해 꾹 참고 공부를 하거나 감옥에 갇혀서 자유에 대한 쾌락을 잃을 것만 같아 범죄에 망설이는 것들이 그 중 하나죠. 하다못해 죽음은 '앞으론 쾌락이 없다'라는 뜻으로, 만약 그 이성만 없어진다면 모든 생명체는 죽음 자체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인간들도 목숨을 바쳐 자신의 자식들을 구하는 모습이 종종 있습니다만 자식을 잃으면 닥쳐오는 슬픔에 대해 도망치려는 것이라 생각하면 될까요. 그 왜, 자식을 뻔히 못 구한다는걸 알면서 어리석게 나서는 부모도 많잖습니까. 유괴범하는 말 듣지말고 경찰에 신고해라, 아이가 물에 빠지면 119에 먼저 신고한 뒤 도구로 구조하고 몸소 구하겠다며 물 속에 뛰어들어 봤자 물 귀신이다- 이런 말 아무리 들어봤자 바로 눈 앞에 닥쳐올 슬픔을 김칫국마시고 정신이 나가면 결국 하지말라는거 다하죠. 악의없이 말하겠습니다만 결국 자기 쾌락을 위해서입니다. 


    물론 자식을 키우는 것도 모성본능을 자극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쾌락'을 얻습니다. 아무리 못된 자식이라도 쫒아내는 경우는 진짜 드물죠. 

    자식을 죽이고 자신도 죽는 동반자살은- 자식 이전에 자신에게 정신적 타격을 주는 타인에 대한 원망. 그리고 그 타인(자식)을 자신의 의지로 죽였다고 깨달았을 밀려오는 슬픔.

    동반자살을 하는 부모들은 다 정신이 크게 붕괴된 상태이기에 '날 괴롭히는 타인을 죽이면 난 더이상 정신적 고통을 먹지않을거야'라는 자기보호본능과 '내 자식이 죽으면 너무 슬퍼'라는 부모본능, '사람은 죽이면 안돼'라는 동족보호본능 세 가지를 동시에 깨서 이른바 멘붕이 오죠. 장난으로 말하는게 아니라 진짜 정신붕괴.

    동물들도 자식이 죽었다고 자살하는 놈이 있는데 그런 귀중한 자식을 죽여놓고 쾌락을 느낀다는 건 참 아이러니하죠. 그래도 만약 슬픔이 그 쾌락보다 크다면 동반자살, 쾌락이 슬픔보다 크다면 그대로 미친사람이 되지 않을까요.

    어쨌든 이런 이상한건 그렇다치고 결론적 제 주장은-


    [동물들은 궁극적으로 종족번식을 위해 행동한다. 단, 그 종족번식을 위해 일정 조건을 충족시키면 쾌락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 본능이 진화에 의해 각인된다.]

    [인간들은 궁극적으로 종족번식을 위해 행동했다. 그러나 그것은 과거형이고, 인간은 본능에 의한 쾌락에 충실하며, 궁극적으로 그 쾌락을 위해 행동한다. 즉, 종족번식과 정반대되는, 동족에게 해를 끼쳐서까지 쾌락을 얻는다.]

    이성이라고 흔히 말하는 것은 더 큰 쾌락을 위해 참고, 더 큰 쾌락을 위해 노력하고, 쾌락에 반대되는 감정을 갖지 않기 위해 만들어진, 지능적인 두뇌에 문자가 더해져 본능 이외의 분석을 할 수 있는 진화상의 '이레귤러', 혹은 '레볼루션'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적어놓고나니까 중2병같네요. '돌연변이'와 '혁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들이 공부하고 직장다니고 숨쉬고 밥먹고 이성친구를 만들고 사귀고 게임하고 친구 놀리고 법을 지키고 노는 것들 모두 위에서 말한대로 더 큰 쾌락을 갖고, 그걸 위해 참고, 쾌락에 반대되는 감정을 갖지 않기 위해 하는 행동들입니다.

    제가 쓰고있는 증명법은 귀납법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에서 모든 사례를 다 설명할 수 없으나 하나씩 설명을 요구하신다면 최대한 다 설명하겠습니다. -만은 일단 대표적인 것 하나만 설명하죠.

    솔직히 말해 제가 이렇게 떠들어대며 뭐라뭐라 하는 것도 다 제 자신의 쾌락을 위해서입니다.

    대부분의 포유류 동물들은 자신이 알고있는 생존법들을 동족에게 가르쳐줍니다.

    어미늑대가 새끼늑대들 사냥법 가르쳐주죠? 어미원숭이가 새끼원숭이들에게 과일먹는법 가르쳐주죠? 인간도 똑같습니다.

    자신이 남들이 모르는 특별한 사실을 가르쳐주면 '쾌락'이 생깁니다. 그러기위해 서로 논의하고 의견을 주고받는 것에서 또 쾌락을 얻습니다. 결국 제가 이렇게 가설을 보이는 것도 저 스스로의 쾌락을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아, 제 주장에 뒷받침이 되는게 한 가지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인간이 종족번식보다 쾌락에 눈이 멀게된 이유'의 뒷받침이랄까요.

    가정을 해봅시다. 당신이 게임을 하고 있는데 누군가가 '지금 당장 게임 창을 닫는다면 1만원을 주겠다'고 합니다. 당신의 주관적 판단으로, 이성으로 지금 게임에 대한 쾌락이 큰지 게임의 흐름이 끊기고 1만원을 얻는 쾌락이 큰지 일단 고민을 할 겁니다. -상대가치 어쩌구저쩌구 그거 비슷한 겁니다.

    그러나 당신이 게임을 하는 도중 누군가가 '지금 당장 게임 창을 닫는다면 신으로 만들어주마'라고 합니다. 조금만 생각해보고나면 누구라도 어느 쪽이 나은지는 알 겁니다. 상대가치가 터무니 없이 차이나죠.


    그럼 이걸 조금 바꿔볼까요. 전자를 x라고 바꾸고, 후자를 '쾌락'이라고 바꿉니다.

    여기서 '쾌락'이라는 단어는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최대의 영원쾌락이라 정의합니다. x는 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의 집합이라 정의합니다.

    (x가 '쾌락'을 포함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서 당신이라면 어느 쪽을 고르실건가요?

    x엔 '신'이 포함되어있으니 그 쪽을 고르실건가요? 신이 되어서 얻는 모든 것들이 '쾌락'보다 못한데요??

    신이 되어서 불쌍한 사람을 보살핀다? 남을 보살피면 본능적으로 만족감을 얻습니다. 그 만족감도 쾌락에 해당되는데, 뭐라는지 잘 모르시겠으면 귀류법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분명 남을 보살피는 보람찬 행동을 했는데 문자그대로 아무런 감정이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손해본 느낌이 나네-...아 뭐야 허전해. 뭔가 있을 줄 알았는데 젠장.”


    '쾌락'속에 x가 포함되니 기각. x로 뭘 하든 뭘 만들고 뭘 먹고 뭘 없애고 뭘 뭘뭘뭘...해도 결국 이성의 최대최우선 목표는 쾌락입니다.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최대의 영원쾌락'은 보기엔 무서워보여도 결국 우리 이성이 바라는 목표인건 확실합니다. 우리는 생각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조금의 쾌락을 느끼니 생각을 하지 못하게 된다 해도 별로 상관없을 겁니다. '쾌락'은 우리가 느낄 수 있는 모든 긍정적인 감정, 느낌의 궁극판이겠죠. 결론적으로 저라면 x보단 '쾌락'쪽을 고를 것 같습니다.





    제 가설에 따르면 인간은 대단한 동물도 아니거니와 목표를 잃어버린 하등 생명체입니다. 또 몇몇 인간들은 동물들을 보며 쾌락밖에 모르는 욕망덩어리들- 하면서 손가락질을 하지만 사실 동물들은 따로 목표가 있었으며 오히려 인간이 쾌락밖에 모른다는 그런 가설입니다.

    그 탓에 기분 상하시는건 이해합니다만 저도 인간인지라 스스로 이 가설을 깨부술 무기가 없다는 것에 마친가지로 기분나쁩니다. 뭐 인간혐오주의자 거리면서 중2중2 거리지마세요. 말해두겠습니다만 그런게 근거없는 비난글이니까요.



    중2병은 차근히 달래기라도 하겠지만 / 종교, 오컬트, 기타 판타지는 완전 사절.

    종교나 판타지같은 것들은 이미 제가 글을 올렸고 논파는 커녕 아직 아무도 모순점, 틈새를 찾지 못한 듯 합니다.

    2부작으로 썼는데, 첫번째 글엔 댓글이 좀 있던데 그중 일부는 제가 중2병이라고 생각하시는듯 객관적인 모습이 잘 보이지도 않고, 이해하려 들지 않았는지 한 말을 또 반복하게 하더군요;;  두번째 글엔 제 말귀를 못 알아들으신 한 분 빼곤 아무도 없더군요. 조회수도 첫번째 글보다 많고 첫번째 글에 링크까지 걸어놨는데 왜 댓글이 아무것도 없을까요...??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객관적으로 증거가 있는 비판을 해주시고, 그 증거가 비판의 향방과 정말로 관련이 있는지 처음부터 끝까지 검토를 해주세요.

    철학자의 말이나 책, 명언 등 타인의 주장을 빌려도 되지만 마치 그 철학자가 자신이라도 되는 듯 '철학자가 이런 말을 했어요~'라고만 하며 철학의 역사에 대해 말하는 것은 도끼눈으로 무시하겠습니다.

    설마 여기서 통계자료가 나오겠냐만은 응답률 90% 미만의 통계자료는 전부 기각합니다.


    일정 조회수가 넘었는데도 이 가설이 논파당하지 않는다면 일단 이 가설은 동그라미로 취급하겠습니다.

    만약 언젠가 논파당한다면 가위표쳐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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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3/08 07:59:05  211.214.***.124  친구사이  39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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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3/03/08 20:37:39  117.111.***.104  티디바이오  369796
    [4] 2013/03/08 23:09:26  112.171.***.207  UMBblind  376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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