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혹시라도 기분 나쁘셨을지 모르는 모든분들께 죄송합니다 ㅠ

일단 어리다고 보실까바 전 성인이구요

저도 잘모르겠어요.. 일단전 남자한테 사랑인것같은 기분 느껴봤습니다.

떨리기도 했구요 근데 그기간이 짧습니다.

잠깐 반짝 좋구 떨리구 그러고 나선 포기도 빠르고 헤어지고도 한번도 힘들고 생각난적 없습니다.

이름도 까먹을때가 있구요

근데 여자한테는.. 오래갑니다.. 막 설레고 떨리고 까진 아닙니다

근데 뭔가 지켜주고싶고 도와주고 싶고 ,, 팔짱끼고 손잡고 하는게 남자한테 하는것보다 힘들어요

함부로 대하고 싶지 않은느낌이랄까.. 안고 있으면 기분도 편하고 따뜻하구요

포비아도 아니라서 제친구중에 동성애자도 있었어요

제생각엔 두가지 다 사랑의 감정이라면 감정이겠지만 뭔가 남자는 재미..?같은 느낌이라면

여자는 소중한것 지켜주고 싶은것 그런 느낌입니다..ㅠ 여잘 사귀어 본적은 없구요

원래 다른 여자분들도 친구대할때 팔짱이나 손도 함부로 못잡겠고

지켜주고 싶고 그런가요,,? ㅠ 즐겁게 해주고싶고 오래 같이있고 싶고

요즘 좀 혼란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