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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집회에 참석안했고
솔직히 티아라사건에 별관심을 안두던 사람입니다.
그냥 간간히 그렇구나 하고 베오베간 글들이나 보고 있었죠
그러다 오늘 글들이 좀 많아서 관심있게 보던중 기관사 본인 앞에서는 암말 못하다 여기다 글쓴다며 욕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글 써봄니다.
시위나 혹은 집회에 참석하게 되면
옳고그름보다는 그 상황에 군중심리에 휩싸이게 됨니다. 즉 개인의 희생보다 대의를 따르게 되죠.. 머 분위기가 그래요 ㅎㅎ 참석해보신분들은 아실듯
그와중에 기관사가 담배를 피건 술을 미성년자에게 권하건 색드립을 치건 이런행동을 했을때
거기서 강력하게 나가고 싶은 분들이 왜 없었겠나요 ㅎㅎ;; 성인이 되서 상대의 외모나 이런거에 주눅드는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다만
이 집회의 목적이 분명히 있는 상황에서 집회주체자와의 트러블로 집회가 망가지게 되거나 좋은 목적이 희석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그냥 가만히 있는거겠죠
그러다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그당시에는 그 모임의 분위기에 휩쓸려 먼가 이상하다고 느끼면서도 따라갔지만
혼자서 생각해보니 먼가 아닌거 같다고 생각이 들어 사람들이 글을 쓰는거구요
만약 기관사가 다른 의혹이 없는 상황에서 줄담배 혹은 색드립으로 인해 집회 어떤 사람과 싸우게 되었고 그 결과 집회도 망하고 기관사도 더이상 이런집회나 기타 티아라 화력지원에서 물러난다면 모든 비난의 대상은 누가 될까요??
즉 -_- 제가 하고 싶은말은
당시에 아무말도 못했다고 욕하지말자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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