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작성이라 편의상 음슴체로 쓸게요 ㅎㅎ
사진은 위부터 순서대로
1. 펌 하고서 당일 집에 와서
2. 펌 한 지 2주정도 지난 어제의 모습 (컬이 유지된다고 하는 제품 발랐음)
3. 펌 하기 전 비루하고 어딘가 볼품없어 보이던 시절의 머리 ㅠㅠ
♥펌을 하게 된 계기
: 긴머리웨이브 를 꿈꾸며 머리를 길렀음
또 늘 옷을 골라입고 나름 공들여 화장을 해도 거울을 봤을 때 어딘가 묘하게 부족한 느낌이 들었음.......
(머리가 가늘고 직모라 매직했냐는 소리를 많이 듣는데 최근 숱이 부쩍 줄어 볼품없어 보인다고 느낌 ㅠㅠ.. 탈모미웡)
♥평소 미용실에 관한 견해
: 미용실에 자주 가는 편은 아니지만 26년 살면서 몇 번의 시술실패를 겪은 후(펌 또는 컷트) 가격에 너무 연연하여 저렴한 곳만 찾았다가는 몇 달 혹은 일년여를 고생한다고 깨우침(저의 주관적 생각)
입소문 난 곳이라면 실패율이 적을 것을 감안, 조금 비싸다 느끼더라도 '안전빵으로 가자' 다짐하게 됨
♥글쓴이가 간 미용실
:제가 사는 곳은 지방임! 헤어디자이너 분은 청담에서 근무하셨다고 소개되어 있었고 청담에서 쓰던 제품 그대로 쓴다는것과 패션쇼 헤어담당 경력과 연예인도 맡아서 하셨었다는 소개를 보고 가게 됨
간단하게 상담받고 예약했었음!
(가격은 10만원대 중반, 처음에 20~30만원 예상하고 마지노선이 30만원이었는데 그 범위를 넘어가지 않아서 다행이었음 ㅎㅅㅎ;)
♥펌 하고 난 후...
:머리하고 직후 미용실 거울 너머 내 머리는 너무 하기전과 차이가 없어 보였음 ㅠㅠ
컬이 거의 안나와서 망했다고 생각하고 다시 받아야 하나 고민 했는데
그 후로 몇 번 머리 감고 말리면서 나름 손질방법을 터득했는지 자연스럽고 예쁘다 느낌!
머리 말릴때 머리를 잡고 돌돌 돌려가며(?) 말려주면 됨
현재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