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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이나 월드컵,아시안컵등 좋은 성적을 낸다면 대승적인 차원에서 면제를 해줘도 괜찮다고 봅니다.
그런데 진짜 이슈가 되는건 박주영에 대한건데 박주영의 아스날 입단전과 입단후의 여론반응이 너무나 달랐다는 겁니다.
축구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다 기억하시겠지만 박주영이 아스날로 간다고 했을때 대부분의 축구팬들이 박주영의 군면제를 외쳤습니다.
세계적인 클럽인 아스날로 이적을 했는데 곧 군대때문에 국위선양을 포기해선 안된다는 것이였죠.
하지만 다들 아시다 시피 박주영은 잉여로 전락했고 때마침 모나코에서 이주민 자격이였던가 어떤 자격으로 군면제를 할 수 있다는게 언론에 발표되었습니다. 이때는 뭐 너나 나나 박주영까기에 혈안이 되어있었고 저도 예외는 아니였습니다.
이렇게 한순간에 여론이 뒤바뀐것을 봤을때 대부분 축구팬들은 해외리그진출 특히 빅클럽진출에 대한 강박관념이 크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손 흥민,백승호,이승우 다 마찬가지 입니다. 현재까지 대부분 여론들은 손흥민을 면제시켜서 빅클럽에 가기위한 걸림돌이 되지 않게 해주자고 하고 있지만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고 백승호또한 한참 골을 폭풍삽입할때 면제해주자는 여론들이 많았지만 현재는 그렇게 좋은 활약은 펼치지 못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얘기하고 싶은거는 해외파나 국내파나 전성기를 같은 시기에 보낸다는 것은 똑같다는 겁니다.
해외선수들은 국위선양을 하니 국내파와 경우가 다르다 생각 할 수 있지만 국위선양이란게 그냥 외국에서 뛴다고 한국을 알리는게 아닙니다.
베르바토프나 고란 판데프같은 선수들이 잘 한다고 해서 단순히 저런나라도 있구나 하는거지 그 국가에대한 생각이나 축구실력이 확 바뀌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축구팬들도 아실겁니다.
선수들 하나하나 아까운 재능들인데 누구는 면제 누구는 무관심으로 생각 하시기 보단 우리나라축구의 발전을 위해 병역문제를 좀 더 깊히 생각해주셨음 합니다.
쓰다보니 엉성하긴 한데 그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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