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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허종호 기자] "2009년 리버풀과 데브레체니(헝가리)의 경기가 승부조작 경기다".
유럽 공동경찰기구인 '유로폴'은 4일(이하 한국시간) "전세계 축구경기를 대상으로 승부조작을 저지른 범죄조직을 적발했다"며 "유럽에서는 380건이 일어난 가운데 월드컵 지역예선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경기가 포함돼 있다.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 중 한 경기는 잉글랜드서 열렸다"고 발표했다.
유로폴의 발표가 있은 후 덴마크에서는 충격적인 보도가 나왔다. 덴마크 언론 '에크스트라 블라데트'가 승부조작 경기를 구체적으로 지목한 것. 많은 영국 언론들이 자국에서 열린 3~4년 동안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의심하는 가운데, '에크스트라 블라데트'는 2009년 9월 17일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서 열린 리버풀과 데브레체니(헝가리)의 경기를 지목했다.
'에크스트라 블라데트'에 따르면 당시 데브레체니의 골키퍼 부카신 폴렉시치(31, 몬테네그로)는 2.5골 이상을 허용하기로 약속하고 뇌물을 받고 경기장에 들어갔다. 하지만 리버풀은 형편없는 경기력으로 폴렉시치를 앞에 두고도 골을 넣지 못했다. 당시 리버풀은 페르난도 토레스의 슈팅을 폴렉시치가 쳐내자 디르크 카윗이 바로 슈팅으로 연결해서 들어간 1골밖에 넣지 못했다.
골 많이 먹히려고 승부조작했는데 리버풀 경기력때문에 다득점 안난게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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