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러시아 일본에 둘러싸인 현 상황을 보면 솔직히 모병제에는 반대하는 입장이라... 게대가 + 로 현제는 휴전중이니 모병제는 아직 이른거 같아요

깨알같은 반대는 군필자분이신건가..

그래도 모병제 시행을 한다면 사람들이 한동안은 군인되려고 잘 안할텐데 괜찮을까요?

모병제 대해서는 긍정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아직 시기상조라 생각되요
솔직히 말해서
사회나 군대나 서로 정년이 보장되는건 아니지만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는 말이 있듯이
아무리 더러워도 사회가 낫다는 사람이 더 많죠

게다가 전력 공백이 심각해요
아무리 현대전이 발달해도 보병의 숫자는 중요하긴해요
모병제의 국가 미국조차도 입대율이 떨어지면서
적극적으로 모병시키려고 엄청 노력중이고
입대하면 시민권을 준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사람을 모집한다고 하네요 (시민권은 잘 모르겟음)

솔직히 모병제 한다고해서 징병제 이전보다 좋아질거라는 생각은 들지만
얼마나 좋아질지 궁금하고 또 얼만큼의 비리가 생길지 궁금해지기도 해요
당장 중요한건 병사 처우개선과 각종 비리와 부조리를 개선해야지
이 조차도 제대로 해결못하는데 모병제로 전환해서 병사 처우개선이 좋아지고
장비라던가 무기 실속이 좋아진다? 글쌔요...
잘 생각해보면 모병제가 꼭 답은 아닌것 같아요
분명 종착지점은 모병제이긴 하겟지만
지금 와서 모병제 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111. ㄴㄴ 모르시는 말씀... 이병때 이런거라도 안시키면 선임들이 무슨 말도안되는 장난을 칠지도 모름. 내일까지 뒷산에 가서 드래곤의 목을 따오라거나. 주말 축구할때 넌 최소 5골은 넣어라, 혹은 말년에게 태클을 걸어라 등등... (ㄱㅅㄲ들....)
그러므로 부대관리 작업은 이병들을 위한 복지입니다. 일을 하는게 나아요..

전 이름이 가수랑 동명이인이라 맨날 노래불르라고;;;

이미 고인물이라 무슨짓을 해도 안바뀔걸요

어차피 모병제로 가게 됩니다

지금 출산율이 1.2 게다가 여성의 비율이 남성을 넘어섰어요.

다음 세대만 되더라도 병력수는 급감합니다.

더 이상 남성에게 국방의 의무를 떠넘길 수 없죠. 모병제로 가던지 여성의 군복무도 검토해야 할겁니다만 역시 모병제가 좀 더 수월하겠죠.

모병제에 대해선 사실 두려움이 크지만
우선 그 전(前)단계로
"군무원 확충"
이 것을 우선했으면 합니다.

저 말도 사실 전 이상(理想)이라고 보거든요. 어느 나라던지 군의 재편재, 정말 쉽지 않습니다.
(긴박한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 한은)
다만, 저 발언의 근간 논리인
"의무 복무라는 것은 국방 의무를 다하라는 것이지 그 기간에 장병 노동력을 무상으로 사용한다는 뜻이 아니다. 제대로 노동에 상응하는 급여를 지급해야 한다"
이 초점은 확실히 견지해서
이를테면 사병의 월급을 좀 더 확실하게 보장해준다던지, 부패한 똥별을 척결 후 부사관 내지 임관계급의 양성에 도움이 된다던지
라는, 절반의 이득이라도 꼭 온 국민이 누릴 수 있었으면 하네요.

제발 이 놈의 군대
100은 바라지도 않음.
그러나 점점 나아지는 꼬락서니는 반드시 있었으면 하네요.

어맹뿌 이후로 계속 요즘 정말 분위기 안 좋거든요.
진짜사나이 백날천날 뿌려대도 남녀노소 모두가 불안해 합니다.
(쓸데없는 북한공포 말고 내부 입영처우 같은 불안)

김대중 대통령의 향토예비군 폐지!는 이상이었으나, 현실에선 꾸준히 향토예비군에 대한 현실적 쇄신이 이루어졌으며
노무현 대통령의 군장비 현대화! 역시 예산이 많이 부족했었을 수 있으나, 해/공군의 확대와 육군 편중을 상당히 완화시켰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앙대!!!!! 억울해 너무억울해서 안돼!!!!!! 그냥 혜택이나 좀 줘요 제발

하아... 진짜 문재인 좋아하는데.. 선거때도 이런식으로 군문제 말해서 빨갱이 종북 간첩소리듣고.. 그게거의 댓글조작이었지만.. 그런말 많이 나와서 졋잔아요? 이런 모병제니 뭐니 라는말만 안했으면 됐을텐데..
특공대 까지 나오신분이...
저는 솔직히 ㅁㅈㅇ후보 좋아하지만 모병제쪽은 반대라서..
현재 60만도 안되게 겨우유지중인데 그것도 많이 부족한것같은데 전쟁나면 실제로 막기.. 그래서 예비군이 있는거지만 그래도 현역이 짱이죸근데 모병제하면 인원팍줄고 바로 국력 떨어지는소리 들리는건데..
일본도 24만정도밖에 안되고 미국도 요즘 군인잘안할라해서 외국인이나 교육못받은사람들이 군인해서 문제나 말썽 많이 일으키고
스위스,독일 터키 이런데는 다 징병젠데..
갠적으로 모병제는 반대하는데 이런 예민한쪽은 어차피 당선되도 모병제 바로 못할텐데ㅜㅠ 이쪽언급은 좀 삼가해줬으면ㅜㅜㅜㅠ
이러다 또 ㅁㅈㅇ뽑으면 전쟁나 나라망해 이소리 또듣겠네여
51%어른들한테 먹이를 줬어.
아휴ㅠ

아 독일은 통일후 몇년간 징병이엇다가 최근에 바꼇네요
모병제하기전에

대체복뮤!!  하면은
부자들이 어마어마하게 돈내고. 안가도 되면
걔넨 합법적으로 안가고. 그돈으로 다른사람들이 가던지 하면
개이득 아닌가

과도기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금도 하사관 경쟁률이 상당하다고 합니다. 가고싶어도 못가는 하사관이 수두룩하다는 거죠.
우선 하사관수를 늘리고 일반사병을 줄여서 과도기간을 갖고 똥별들 처분하고 나서 서서히 모병제로 전환하면(하사관위주로 부대 운영) 되지 않을까요?

그냥 모병제로 전환하고 일반인 전체를 대상으로 기초적 군사훈련을 시키면 됨-- 뭐가 어려움--? 걍 모병제해서 남는 재원으로 전국민 예비군 뛰게 하면 되는건데--;

하.. 저 말 완전 와닿네요.

분명 모병제로 언젠가 전환해야 되지만
그 전에 해결해야 할 군 내부의 문제가 너무 많긴함.
하루가 멀다하고 터지는 군납 비리라던지, 전작권 회수라던지(회수해도 제대로 작전 수행할만한 지휘관들이 얼마나 있을지 의문이지만)
장병들에 대한 처우 개선이라던지.

사실.. 저 문제 해결하려면 국군 자체를 재창설 하는게.. 가장 효과적일거 같지만요 ㅋ

"하아... 진짜 문재인 좋아하는데.. 선거때도 이런식으로 군문제 말해서 빨갱이 종북 간첩소리듣고.. 그게거의 댓글조작이었지만.. 그런말 많이 나와서 졌잖아요? 이런 모병제니 뭐니 라는말만 안했으면 됐을텐데.."


그리고 저도 이거 좀 동감.
이런 비장의 카드(?)는 좀 제발 당선되고 합시다......ㅜㅜ

너무 패를 보여줘.......쩝.

모병제로 가면 사람들 절대 군대 안갑니다 ㅋ... 누가 갈까요. 최대 현 하사급보상이 될텐데 그럴바에는 나아진 하사하죠 누가 병사하나요.. 징병제 유지하면서 월급이랑 복지를 올려야죠 최저시급의 반 이상은 줘야 그래도..

"종내에는 모병제로 ~". 종내에는........종내에는........

당장하자는 말 아니죠.

당면한 문제의 해결책에 대한 생각은 마지막 줄에 있네요.

의무 복무더라도 정당한 대가를 주자라는.......

국군이 강군이 되는걸 막는 세력들이 빨갱이고 친일파지!

찬성~

우리나라 휴전국입니다...어느 나라가 휴전중에 징병을 안하고 모병을 한답니까. 처우가 개선되어야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모병은 거론할 때가 아닙니다.

전문화 현대화 말은 그럴듯하지
전쟁은 결국 점령전 이야
충분한 병사들이 필요할수밖에 없지
같은 비용으로 징집 60만이나
모병 20만 이면 당연 60만으로 가야지

지금 10대들은 그러나 군대를 갔다고한다
희망ㄴㄴ

일단 모병제를 하면 장교들이 사병들을 막굴로도 무상제공되는 노예쯤으로 생각하진 않겠죠? 매력적인 군대가 되어야 모병이 가능할테니까요.

딴건 몰라도 군인 월급은 최저 임금 맞춰줬으면 좋겠어요.

맞는 말입니다. 얼마전에 전역해서 더욱 와닿는 말입니다. 위와 아래에서 서로 쉬쉬하며 서로 눈가리며 아웅거리며 갈아치우고 갈아치우고

정말 상상도 못 할 정도로 합니다. 특히 GOP는 와...;

징병제를 폐지하고 모병재를 하는건 반대하지만 노동에 상응하는 대가를 줘야하는건 맞다고생각함

현재같은 군상황이라면 100% 모병제가 정답..
전시에 작전권도 없는 군대가 웬 징병??..

누구의 지시로 우리의 젊은이들의 생명을
좌지우지 하는가??...

용병 수입해서 미군의 작전을 받아서 나라를
지키게해자...

요즘 징병제에서 무슨 병 가지고 있어도 현역으로 복무시키는 게 장군들 부하 수 안 줄이려고 그런 거에요.
무기가 첨단이 되면 될수록 사람 수는 줄어야 정상인데 말이죠.

문재인 의원이 진짜로 모병제를 하고싶어서 저런 말을 했다고 믿나요? -_-

군인에 대한 처우개선이 시급하다는 게 주안점인거지 군대 운용방식에 대해서 뭐라 하는 게 아닌데

요즘 취직하기 얼마나 힘든데 모병제로 전환하고 충분한 급여를 준다면 경쟁률이 너무 높아서 못갈걸

썩은 기득권층이 납득할리가 없지 모병제로 바뀌면 급여 문제가 아니라
뜯어먹을 수 있는 뒷돈이 줄어들거든요....?

장병 10만명한테 1000원짜리 부식 들어갈거 떼먹으면 1억이죠?
군인들 본인들이 군대에서 얼마만큼의 부식을 받아야 하고, 급식의 퀄리티는 얼마나 되어야 하며, 장비들은 언제 한번씩 갈아줘야 하는지
제대로 아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행정병 중에서도 보급 관련 문서 다루는 쪽 병사들은 아는 경우도 있음)

제가 아는분이 보급 관련 쪽 일을 해서 그런지 잘 알던데 진짜 가관이더군요...
원래 장병들에게 보급되어야 할 지급품이 1/2도 안들어갑니다 ㅋㅋ
나머지는 다 어디로 갈까요?

모병제라... 일본 군비리가 우리나라보다 더 심한사실 아실 분은 아실겁니다. 근데 일본이 징병제인가요?
제 생각이지만 모병제로 전환해도 분명 비리는 남을 거고 오히려 징병제에 익숙해져있는 한국을 모병으로 바꾸는데에도 엄청난 비용가 비리가 난무할겁니다. 게다가 바꾼다고 해서 전투력이 강해지는 보장은 또 어디있구요?
전 절대로 반대합니다

모병제를 실질적인 목표로 둬야하는게 맞죠  다만 시간이 아주 많이 걸릴겁니다.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효율을 높이기위해서요. 문재인이 모병제로 바로 전환하자고 하는 것도 아닌데 너무 비현실적으로만 보시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휴전국가고 강한 군대가 필요한 게 당연하지만 또한 동시에 북한과의 평화협정이 또다른 중대한 목표라는 걸 생각한다면다양한 논의가 자유롭게 이뤄져야한다고 생각해요, 뭐 평화협정같은건 이젠 아무도 특히 윗대가리들은 전혀 생각하고있지 않지만..ㅋㅋ

취지는 좋지만 현실적으로 많이 시기 상조라고 생각하는데요
...... 훔
아무리 무기가 현대화가 되어도 군대에서는 사람이 담당해야 할 부분이 많잖아요.

출산율이 계속 줄어들어서 본의아니게 병사 수가 줄어들고 있는데
현대화를 한 뒤 모병제를 실시해도 현실적으로 아직은 많이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군대 시스템을 바꿨을때 순간적으로 오는 혼란과 비용도 만만치 않고요

모병제로 가기위한 전 단계들이 있어야 한다고 봐요. 부사관 숫자를 많이 늘려서 어떻게 되는지 본다던지 말이죠.

정말 백번 공감되는 말이네요
장병수를 줄이고 월급을 몰아주면
군인들도 전문성을 갖게되고 청년들의 군대로 인한
시간소모도 해결되겠죠

모병제로 가야한다는 피상적인 주장은 파퓰리즘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쉽지 않다.
모병제나 징병제가 중요하다기 보단
나라를 위해 2년이라는 시간을 희생한, 하고있는 사람들에게 좀 더 나은 보상과 군생활 처우개선 등 구체적인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모병제 싫으면 징병제 유지하고 병사외출자유에 월급100만원이상,초과근무수당지급으로 갑시다.

연예병사도 문제였지만,,,
저번에 우리동네 예체능 보니까 테니스병,,, 출신이라고 나오고,,,ㅅㅂ,,,
군대에 별 희안한 병사들 많습니다,,,
그리고 PX병 같은건 민간인이나 군무원들이 해야지
상식적으로 군대가서 편의점 알바 같은거 하고 개구리 달고 나오면 그게,,,한심한거지,,,

도대체 궁금한게
모병제 반대하는 분들은 혹시 군대 현역으로 갔다오신건가요? 장교, 공익 이런거 말고요.

현역으로 군대를 갔다왔다면
지금 우리나라 군대가 강하다고 절대 말 못합니다. 오히려 한심해 보일 지경이에요.
물론 부대마다 다르긴 하지만
정말 그자리에서 살기 위해 하는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부대관리요? 그거 그땅 그자리에서 먹고 살아야 되니까 계속 하는거에요 윗사람들에게 보여주기도 해야하고.

훈련보다 삽질을 많이 하는거 사실이에요.

진짜 사나이요? 그렇게 1주하면 3주는 삽질합니다.
사격훈련 1개중대 100명 정도가 나간다고 해도 이래저래 빠지면 60명정도 나가요.
것도 귀찮게 하니 대충 하는 경우 많지요.

군인이 많으면 군대가 강하다는건 2차대전때나 가능했던거고
지금은 슬림화하고 정예화하는게 답입니다.

똥별들 먹고 살게 해주느라 유지되는게 60만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기상조요?
군대 모병제 얘기 나온게 20년은 되었을 겁니다.
지금시작해도 늦어요.
맨날 시기상조라면서 미루고 있는거에요.

밀덕들은 다 압니다.
지금 군대로 북한이랑 전쟁하면??
압도적인 물량을 가지고도 북한을 압도하지 못하고 쩔쩔맬걸요?
똥별들이 삽질을 많이해서 그럴거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6.25때처럼 도망가는 별도 있을 수 있어요.

....좀 제대로된 군대를 보고 싶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군복입고 머릿수만 채운 군대가 아닌
진짜 군대를.

제가 군대가기전 (6월)모병제 주장했더니 반대 폭탄 먹었었는뎅...

모병제 찬성이지만 지금은 시기상조 아닌가요

모병제에 관해서 의견들이 아주 다양할거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저는 아직은 모병제를 실행할 병영문화나 사회적 기반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통일이되면 다 뜯어고치고 모병제로 전환할수 있겠지요. 지금은 징병제 유지하면서 장병 복지에 힘쓰는게 더 좋을것 같네요. 솔직히 생각해보면 장병복지도 넘칠만큼 해놔서 (몇몇 부대를 제외하고는) 그냥 군기강 문제가 현제로서는 가장 큰 문제 같네요.

몇몇 분들은 현대전에서 병력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하시는데요, 병력은 로봇이 대처하거나 미국처럼 일방적인 전투를 할수 있을만큼의 미사일과 폭격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 60만선은 유지해야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나라 지형특성상 산악 지형에서는 보병의 활약도가 엄청나게 높지요.
미군도 한때 일년에 약 160만명이 이라크와 아프간에 배치되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이건 미군만 이고 여기에 다국적 군까지 더하면 실로 엄청난 숫자죠.
http://www.rand.org/content/dam/rand/pubs/research_reports/RR100/RR145/RAND_RR145.pdf
물론 북한의 땅덩어리는 이라크나 아프간에 쨉도 안되니 우리나라 60만으로도 충분히 점령/유지가 가능하겠지요. 전 현 상황에서는 60만이 그렇게 많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중요한점은 군사 비리 척결과 유지비용 절감, 전쟁을 치를수있는 건전한 국가 재정 확보, 군기강 확립 그리고 신무기 개발및 도입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할것 같네요. 모병제는 이 다음에 와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남성들은 기초 군사훈련만 받고 예비군으로 바로 전환시키고 현역들은 모병제로 채우는게 답이라고 봄.
근데 그 이전에 의무복무 기간부터 1년에서 1년 반 사이로 줄여야됨.

군대 갔다온 사람은 알죠
우리나라 군대가 얼마나 막장인지

군대 다녀온 입장에서 지금 당장은 아니라도

언젠가는 모병제가 되어야 합니다.

유지비만 많이 들어가는 쪽수보다 소수정예가 더 효율이 좋기 때문이죠.

ㅋㅋㅋ 아진짜 군대 이야기 하면 웃기고 한심한게, 미국만보세요. 모병제 + 국방예산 + 군인들의 처우
미국은 전세계와 맞짱떠도 이기자나요?
물론 현실적으로는 우리나라는 인구수도 적고, 그마한 돈이 없다고 칩시다.
그럼 더 현실적으로 군대 갔다온 사람이라면 군대의 현실을 다 아실텐데 본인 군대갔다온 것이 억울 해서 모병제를 반대하시는 건가.;;
군대에서 2년이라는 시간때우고, 운동? 거의 하지도 않고, 어떡해하면 훈련빠질까, 일과 재낄가, 외진이나 갈까, 휴가 껀수 없을까하지
누가 그렇게 멋진 군생활을 할까요?(일부 특수부대 등 을 제외 하고는)

당장이라도 군인들 처우개선만 해주면 공무원 시험 처럼 경쟁률이 엄청날껄요? 서로 못가서 안달나겠지.
10명의 허수아비보다 차라리 1명의 엘리트 저격수가 저는 낫다고 봅니다.

모병제 하자는건 더 강군을 만들기 위한 발판이 되는건데
물론 한번에 훅 하면 그거야말로 군사력에 공백이 생기는 거겠지만
차근차근 조금씩 바꿔가면  큰 무리없이 바꿀수 있지않나 싶네요
최종목표를 모병제국가로 보고 가는게 좋은것 같음 그게 국가를 위해서건 국민 개개인을 위해서건

모병제로 바꾸던가, 아니면 지금 군대복지를 최소한 정상으로는 돌려놓든가.
하지만 군대 갔다온 사람들은 자기만 피해볼 수 없다는 마음으로 반대하겠지....
아들 낳으면 그 자식도 군대간다는 사실을 잊지말라고....

그리고 만약 북한이랑 전쟁 나면 우리나라가 프래깅이 장난이 아닐 꺼라고 하죠.
전쟁 중이 아닐 때에는 "2년만 버티면 저 X같은 놈  안 본다" 라면서 버티지만,
전쟁이 터지면 "내가 죽기 전에 저 X같은 놈 죽여야지"하면서 달려들 꺼라네요.

문재인 의원 말은 방향을 만한거고 당장하겠다는게 아님니다
이방향은 거의 모든 정치 인이 생긱하는거구요

문재인 의원이 특전시 출신이라 이렇게  말할수 있는거죠

SH.WA// 제가 알기론 전쟁 나는 순간 군복무 기간은 10년으로 늘어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전후 처리기간이 필요해서 전쟁 끝나도 바로 전역 안됩니다.

60만명 기준으로 월 100만원을 월급으로 지급할때 연간 7조2000억이 소요 됩니다. 가능한지 안한지는 각자 판단.

1 우리나라는 사방이 적이라 통일후에도 강한 군사력 유지는 필수입니다. 물론 통일후에는 모병제로 전환해야하겠지만 아직은 시기상조인것 같네요

흠.. 얼마전에 벌어졌던 크림반도 사태를 보더라도..  모병제는 아직 시기상조가 아닌지.. 제 생각에는 모병제는 통일후에 이루어져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아무리 군대가 현대화가 이루어진들 모든 것은 사람이 작동하고 운영하는 것이겠죠..그리고 북한 또는 중국과 상대 할때는 머릿수도 중요한 요인이 될꺼라고 생각합니다....

고로 모병제는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반대....

모병제보다 시급한건...
똥별 감축하고 장교수 조정하고
군납비리,부조리 단속한다음
병사들 월급 인상함과 더불어
똥별이나 장교들위한 복지시설을 병사복지 시설로 돌리고,골프장 때려부신다음
확보된 엄청난 예산으로 취사 해주시는분들 고용하고 잡일로 병사들 괴롭히지만 않으면
모병제에 한발자국 나아간게 아닌가 싶어요

1 맞습니다.  똥별과 부조리 등이 문제라면 그것들을 손봐야지  그런것들에 대한 해결방법으로 리스크를 끌어 안고 모병제로 바꾼다는건 좀 ....

근데 언제까지 징병제 해야하는지 100년이고 200년 후에도 이런 논리면 돈이 많이 든다 어쩌구저쩌구 이럴거면 절대로 안바뀔듯
전 뭐 군복무 끝나서 상관은없지만 언젠가는 모병으로 바꾸긴해야함

정치인은 애매모호한 답변을 하면 안되고
자신의 입장을 밝혀야 리더가 되죠

모병제 정치권에선 시기가 문제지
그 방향이 맞다고 생각하죠
일선 부사관급도 모병제를 선호하고
전문적이고 강한 군을 원하죠 대우도 좋고

다만 말 못하고 있죠
그나마 문재인 의원이 특전사 출신이라
말할수 있는거죠

원문을 보면 당장 하겠다는게 아니라
방향성을 말한거죠

정책은 뭐든 하루 아침에 바껴지는게 아니니
논의는 계속해서 장단점을 수정해 나가는거죠

그게 바로 리더가 해야하는 화두죠

재원은 징병제의 비효율적 운영과 군납비리도 같이 연계해
생각해볼 만하다 생각합니다

모병제에 무슨 찬반입니까 당연히 모병제로 가야죠
언제이냐는 시기만 남아 있을 뿐입니다
위에 전작권도 없는 나라에 똥별들 언급하셨는데...
똥별들 줄이면 조금이라도  예산확보하는데 도움 되겠지요

댓글들 취지는 이해합니다만 우리나라 모병제 불가능합니다

미래의 통일한국조차도 불가능합니다

1. 뭐라해도 북한 인민군 120만이 넘습니다. 우리나라가
장비빨로 북한군의 대치 상태로 2배 적은 규모로 운영이 가능한겁니다 혹으로 전쟁은 병력빨로 하는게 아니다로 하실지 모르겠는데. 무기운영도 병력이 어느정도 갖춰져 있어야 운영이 가능한겁니다 미국이랑 비교하지마세요 우리나라 전체 예산에 3배는 국방비로 쓰는 국가입니다 노는 물이 틀려요

2. 통일이 되면 어떻게보면 진짜 잠재적국이자 세계 3손가락 안에 드는 중국과 러시아와 국경선을 맞이하는데 이 국가들 군사력은 북한이랑 질적으로 다릅니다.... 이런 국가들 상대로 못해도 육군이 지금과는 적어도 40만이상 수준을 유지하는데 값싸도 안보에 위험을 느끼는 정부가 쉽게 징병제를 포기할까요?

3 한국 그렇게 국방비 많이 쓰는 국가아닙니다....
Gdp 비율 3퍼도 안쓰는데 이는 세계 국가 국방비 평균 퍼센트에 조금 못 미치는 정도에요 약 40조정도 되는데
인건비만 60퍼센트에요.... 청춘들 착취수준 임금인데도
이정도 예산이 들어간다는건데 모병제로 바꾸면 이 병력에 반에 반도 유지못합니다

아님 국방예산을 비약적으로 늘러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죠..

동북아는 평화스러운 유럽이 아니에요.... 세계초강대국들의집합체란 말입니다... 세계적으로 군축시다인데 동북아만큼은 이것을 역행하고 있어요 이들이랑 동등하진 못하더라도 고슴도치 군사력은 가져야죠... 중 러 일보다 역량이 떨어지는 한국은 모병제 포기못해요

능력을 갖고 있어야 그 말이 빛이 나도 지지도가 상승하는데 문의원은 이런 시기에 왜 이런 애기를 꺼내서 반대쪽에 ㅏ공격빌미른 주는지 사실 이해가 안갑니다 문의원 대선 때 ㅉ투표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지금 대통령보다 나으니까 찍은거지 국방 북한에 대한 정책은 사실 현실적으로 와닿지 않더군요

반드시 모병제로 가야함 지금은 오히려 징병제 때문에 국방이 약해지는 상황임!! 징병제 그많은 인원에 대해 이권이 개입하고 각종비리 이권가지 개입하여 확 개혁해서 모병제 전문가 집단으로 거듭나야 함

이 분 감을 잃으셨나...
갑자기 왠 현실성도 없는 모병제.....
뭔가를 준비해 놓고 지르셔야 하는데...

가장 현실감 떨어지는건 답도 없는 징병제;죠
그리고 아주 현실성 없는 것도 아닌 것이 현재도 전체 군인 중 모병을 통해 선발하는 양을 점차 늘리고 있는 추세입니다.
문재인 의원님도 2년전 즈음에는 대체복무제를 말하셨었는데 모병제까지 말하시는 거 보면 확실히 군대가 이상하게 흘러가고 있는 것 같군여

문재인 의원님은 국회 국방위 소속이십니다

통일 한국이 되도 우리나라는 북경군구 심양군구등 중국의 최정예라 불리우는 군구들이랑 대치해야하고

참고로 한국전쟁 또 터지면 조중상호보호조약에 의거 중국
참전할 가능성 굉장히 높습니다. 저 중국 12개 군구 중 지상군 최정예라는 심양군구 북경군부 포함됨 중국 공산당은 북한한테 국공내전 때 아주 큰 빚을 졌고 한국전 땐 그 반대였죠

혈맹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실제 이번에 북한 인권안 중국이 거부했죠? 김정일이나 김정은이나 반중파적인 인물들이지만
미국이란 거인앞에선 이들은 한 뜻 하나에요

남한이 침략 당할 때 한미수호조약에 의거하면 미군 69만명이 부산항에 들어옵니다 항모전단이랑 공중지원만 하면 될거 같은데 보병을 뭐하러 이리 데리고 올까요? 전면전은 어느정도 머리싸움이 되야하고 전쟁의 끝은 보병이 끝냅니다

미군이  공중으로 폭탄배달해도 Is가 심각한 타격을 입지 않은게 공중지원은 한계가 있다는거에요

따라서 한미 연합군은 북한만 상대하는게 아니라 북중 연합군과 전쟁할 가능성이 크고 또한 통일이 되도 중 러와 국경선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국방예산이 두세배 증가하는것도 아닌데 모병제를할 여력 그리고 실질적인 대안이 있나요? 솔직히 비현실적이지 않나요?

물론 군납비리 똥별들 작살내고 복지가 좋아져야하는건
동의합니다 저도 군대 안갔다온거 아니니...
하지만 현실적으로 할수있는걸 해야죠

문의원의 이 말이 박근혜 통일대박론이랑 다를게 뭐 있나요?

나는 입대했고 전역이 한달남았는데
여기서 한거라곤 시키는거 빨리빨리하고 시간때우기 .
나라에대한 충성심... 조금 생겼고..
제일많이 드는생각은.. 아 힘들다 언제 집에갈까.

종래 라는 단어를 모르시는 분이 몇몇있네요
당장이 아니라 논의하는 방법도 있다는 취지고
군 대우 비효율등 논의조차 못하면 어떻게 군개혁함?
모병제 이야기가 왜 나왔는지 그걸보세요

아니... 예산가지고 싸움을 하는 국회의원이 더불어 국방위에 앉아있다는 인간이
가능성이 눈콥만큼도 안되는 이야기를 저렇게 거짓말 해도 되는겁니까??
현실적으로 예산이 어디있습니까? 누구나가 안가려하는 군대 150만원 200만원 준다고해도 병력을 2/3 줄이지 않는 이상 힘듬니다.
이건 인력난에 시달리는 자위대 인건비만 봐도 답이 나오는 부분입니다.

역시 군필자는 뭔가 알죠,

나 군복무떄 군인이 50만쯤 된댓는데
그걸로도 별단새끼가 북한이랑 전쟁하면 진다는데 그냥 저거 하자 ....
솔직히 찬반이 반반이긴 한데 요새 군 꼬라지 보면 뭐 ㅋㅋ

ruinwe// 현재 한국군 규모는 약 63만 9천명이군요. 위키에 따르면. 그리고 현재 국방 예산이 약 40조라고 하셨죠. 그리고 그중에 60%가 인건비라구요. 그럼 24조가 인건비로 쓰이는군요. 60만명이라고 가정한다면 평균연봉이 약 4000만원이네요.

일반 사병들 월급이 얼만지는 다들 아실테고. 자... 진짜 60퍼센트를 인건비로 쓰는지, 아니면 과장인지, 아니면 중간에 어떤 미친놈이 떼먹고 있는건지 곰곰히 생각해 봅시다.

구글링해보니 작년기준으로 국방예산은 약 34조. 30조라 계산한다면, 인건비 비율 40%라 했을때 평균연봉 약 3000만원.

군인인건비(법정부담금 제외, 2014년 예산)는 8.6조원인데 이 중 장교인건비는 3.7조원으로 43.0%를 차지하고 부사관이 4.2조원으로 48.8%, 병은 7천억원으로 8.1%를 차지한다. 장교인건비는 비중도 크지만 1인당 인건비(1년 5206만원)가 병사는 물론이고 부사관(3685만원)보다 커 인건비를 팽창시키는 주요요인이다. 특히 연간 유지비가 일반 장교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고급장교(중령 이상)는 정원이 크게 부풀려져 있는데다 진급적기경과자(영관급)도 30~40%에 이르는 등 인건비를 압박하는 최대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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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615125.html

그리고 40퍼센트가 어디서 나왔는지 알았는데, 그건 인건비가 아닌 병력 유지를 위한 급식비, 피복비 및 기타 등등을 포함하면 나오는 퍼센트입니다.

예산부터 가지고 오라하세요 저 발언하기전에...

아니면 국방비를 점차 늘릴 플랜을 가져오던가

모병제 좋죠 근데 현실 뜬구름 잡은 소리 아닙니까?

돈만 있으면 됩니다 국방비가 세네배오르면 가능하긴 하겠네요

여당보다 야당에 훨씬 그나마 호의적인 저도 이런 반응인데

중도보수쪽이거나 보수성향을 가진 사람 쪽은 무슨 반응을 보일까요? 당 대표까지 거론되는 인물 유력한 대권주자인 인물이 구태여 이렇게 사서 욕 먹을 필요 있나요?

당장 할수있는 군납비리나 군인공제회 보급품 문제쪽이나
힘 써줬으면 합니다

ruinwe// 제가 하려는 말은 두세배 안올라도 된다는 겁니다. 모병제를 실시할시 어느수준까지 지상군을 감축할지에 대한 플랜이 필요하고, 감축되는 양에 따라 병력 유지를 위한 급식비나 피복비 등도 줄어들겠지요. 그리고 월급을 어느정도로 책정하느냐에 대해서도 대충 계산을 해보자면, 60만 기준으로 월 200만원을 줄때 연간 14조 정도 나옵니다. 두배 세배가 아니에요.2013년도 예산이 약 34조입니다. 현병력 그대로 유지해도 50퍼센트도 안늘려도 가능합니다.

40만을 기준으로 하면 9조 정도 필요하겠네요. 병력을 절반까지 감축하면 7조입니다. 인원감축에 따른 피복비 및 급식비 감소를 생각하면 이보다 적게 들어갑니다. 물론 저 금액이 적다는건 아니고 여전히 많은 예산이 필요하긴 합니다만 두배 세배라는 식으로 흥분해서 이야기 하시길래 적어봅니다. 당장 계산해보면 의외로 현실적인 수치아닌가요?

카카오드림/ 분석하는 거 좋아시는거 같으니까 몇 개 질문만 좀 드릴께요

1. 단기간에 군 전력을 확대하거나 복구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에 대한 타개책이 있나요?  임금으로 유지되는 전형적인 모병제 군대는 한타 싸움 크게 지면 답이 없죠. 하지만 전시에는 군복부를 마친 예비역들을 모집하면 군의 규모를 늘릴 수 있습니다 북한 예비군 숫자 아시죠?  위에서 말씀드렸지만 우리는 북한이랑만 싸우는게 아닙니다 북중연합군을 상대로 지금과 같은 우위를 점할 수 있나요?

2. 병력 수급에 자신하시나요? 그리고 현재 징병이 아닌 모병으로 수행하고 있는 부사관의 경우에도 항상 모집자 부족으로 시달리고 있는데요 즉 군에 지원하는 지원자가 적다는 예기겠죠 다른 나라 사례는  최근 스웨덴 같은 국가를 들 수 있겠네요 냉전을 끝으로
모병제로 전환했는데 징병제를 부활추진할라고하고 있어요. 왜일까요? 기대하고 했던 병력이 반도 못 미쳤거든요 또한 스웨덴은 유럽국가중에서도 최저시급이 약 7만원정도인데도 군인 월급은 평균 143만원에 불과했습니다. 왜일까요? 북유럽 선진국같은 경우라면 숫자놀음으로 하면 충분할 거 같은데 말이죠

3. 평균 200만으로 계산하셨는데. 이는 너무 추상적이고 일반병이 200이라 가정하면 부사관 임금도 상향조장해야하고 간부 또한 마찬가지인데.
이게 국방예산의 엄청난 증액 아닌가요? 또한 추가적인 모집에 필요한 모집관 시설 홍보비용 역시 발생하는데. 이것까지 계산은 하신건가요?

4. 국방력 증강이라면 차다리 모병제 전환보다는 최신무기를 사는게 주변국 전쟁 억제에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요?

5. 어쨋든 모병제로 갈려면 예산이 더 필요하시다는 건 부정하시지 않을꺼에요. 근데 복지가 대두되는 상황이고 보수라고 지칭하는 새누리조차도
복지를 말이라도 외치는 상황인데 과연 군예산이 늘어날 조짐이 보이나요? 전 이게 사실 가장 궁금하거든요 노무현이 새운 국방개혁도 명박이가
40조원이나 축소하고, 지금 박근혜도 비슷비슷하고, 설명좀 해주시면 감사히 듣겠습니다.

아 참고로 저 흥분안했어요^^

1~3 : 저를 비롯한 문제인 의원 및 기타 모병제를 찬성하는 모든 사람들은 지금 제도 후딱 갈아 뒤엎고 모병제로 갈아 타자는게 아닙니다. 그렇게 빠른 시간내로 전환 못할 것을 알고 있으며, 그렇게 되는것 또한 바라지 않습니다. 더욱이 이건 그냥 징병제-> 모병제의 단순 전환이 문제가 아닙니다. 현행 군대에 대한 인식의 변환 및 군장병의 처우 개선이 뒤따라야 하는 문제입니다. 이는 모병제와 상관없이 군이 반드시 풀어야 하는 숙제지요. 걱정하시는 병력 수급문제 역시 이 연장선상에 놓여있을겁니다. 물론 현재처럼 60만이 한번에 모병에 응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정책을 입안하는 사람이 아니고 군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사람이 아니라 탁상공론이나 숫자놀음으로 밖에 이야기 하는것이 한계이겠지만 몇가지 이야기해 보지요. 일정 기간 모병을 통한 병계급과 징병을 통한 군복무자들을 혼용하여 쓰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의무 복무 기간을 줄이거나 징병 대상자를 줄이는 식으로 군대를 유지해야 하겠지요. 그리고 말씀하신 예비군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전 국민이 일정기간 군사훈련을 받는 기간이 필요할 거라는 건 부정 않겠습니다. 최소한의 군사 훈련은 받아야 할겁니다. 그리고 스웨덴을 언급하셨는데, 스웨덴과 같은 월급을 책정한다면 한국이 훨씬 경쟁력이 있지 않나요? 님이 말씀하신데로 스웨덴에서 군대를 기피하는 주된 이유중의 하나는 최저시급대비 말도 안되는 월급이기 때문이니까요.

3번 같은 경우는 그정도로 늘려도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2배 3배를 늘리지 않아도 된다는것을 아실수 있을텐데, 별 희안한데서 의문을 제기하시네요.당연히 그보다 낮은 월급이 책정되겠지요. 스웨덴과 같은 수준의 월급을 책정할까요? 그럼 금전적인 부담이 더 낮아집니다.

4 : 국방력 증강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요. 최신식 무기를 구매하는것도 방법의 하나일것이구요. 그런데 최신식 무기로 갈아탈수록 숙련된 병사가 필요하고, 이에 직업군인을 쓰는 것이 더 좋지 않은가 하고 생각해봅니다.

5 : 그리고 군예산이 늘어날지 안늘어날지 저에게 물어보시면 어쩝니까? 예산 책정자도 아니고, 점쟁이도 아닌데, 하지만 아까부터 계속 이야기 하고 있지만, 예산 상으로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물론 현재 국방예산 그대로 진행하라면 택도 없겠지만 모병제에 대한 토의가 본궤도에 오르면 그에 대한 예산 증감 논의도 이루어 질것이고 장기적으로 합리적인 양에서 증감이 이루어 질것이라 기대 합니다.(기대만 들입다 합니다. 기대만...)

아. 그리고 예산 문제 말인데요, 모병제를 실시할 경우 대부분의 한국 남자들이 군대에서 보내는 기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그들의 경제 활동가능기간이 장기적으로 2년정도 증가합니다. 정년이 정해진 시점에서 경제적인 활동을 하는 기간이 2년 늘어나게 되는거지요. 각 연령대별로 절반이 말입니다. 꽤나 막대한 경제적 효과와 세수증대가 예상이 되는데요? 물론 모병제 전환에 드는 모든 비용을 대체할수는 없겠지만 이것이 어느정도 예산문제를 켄슬하겠네요.

마지막으로 저는 모병제에 대해 발생할수 있는 모든 문제를 해결할 능력도 안되며 그런 지위도 아닙니다. 하지만 이거 하나는 이야기 할수 있을거 같네요. 항상 문제라고 들고 나오는 예산문제는 대부분의 모병제 반대자들이 외치는것만큼 심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지금은 죽어도 안된다고 이야기 하기 전에 좀더 장기적인 시야를 가지고 모병제를 이야기하고 대첵을 수립해야 할 것입니다. 무조건 반대를 외쳐서는 논의조차 시작되지 않으며, 각종 문제에 대한 해결책 마저 나오지 않습니다.

카카오드림/보면 병력이 줄어들면 첨단장비와 화력으로

메꾸어야 하는데 이것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네요

지금 언급하신게 본질적인 해결책은 아니라고 보입니다만?

게다가 단순한 인건비 계산뿐이네요 모병제 주장하시는 분들 중 장비를 얼마나 사야하는지 대해서 계산하시는 분 못봤습니다

저도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이야기 하는게 본질적인 해결책은 안됩니다. 저도 잘알고 있구요.
인건비 계산만 한것은 제가 파악할수 있는 정보가 그정도에 그치기 때문입니다.
저도 장비를 얼마나 사야 하는가에 대한 정확한 계산을 해보았으면 하는데요, 저보다 좀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계신 분들께서 대략적으로 어떤 장비가 필요한지와 그 장비들의 가격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시면 좀더 현실적인 논의가 가능할것 같네요.

이판국에 모병제가 말이되나
지들이 좋아하는사람이 똥보고 된장보다 건강한 식품이라그러면
빨아먹을 사람들이네이거 ㅎㅎ